-
비급여 상위권에 사후피임약·착상유도제 등 포함약국 주문이 많은 비급여 의약품 상위권에 사후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제와 착상유도제 등 난임부부들이 쓰는 호르몬제가 다수 포함됐다. 한 온라인몰이 최근 집계한 '비급여 상위 50개 품목'에 따르면, 여성호르몬제 9개 품목을 비롯해 발기부전제, 탈모 치료제, 피부연고제 등이 다수 포함됐다. 발기부전치료제는 13품목이 포함, 비급여 의약품 중 가장 많은 수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13개 품목 중에는 자이데나와 엠빅스가 용량과 제형별로 각각 3가지가 포함됐고, 비아그라와 팔팔, 시알리스가 각 2품목이 포함됐다. 다음으로 많은 품목은 여성 호르몬제로, 사후피임약 노레보, 엘라원, 포스티노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자궁의 임신 환경을 돕는 에나트론, 크리논겔, 유트로게스탄 등 질좌제 3품목이 포함됐다. 난임 부부 증가에 따라 인공수정 시술에 뒤따르는 호르몬제의 판매량 증가를 엿볼 수 있다. 비급여 여드름 치료제도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크레오신티, 나딕사, 에피듀오, 디펠린겔 등 여드름 치료제 등 5품목이다. 이 밖에 베루말, 멜라논, 트리루스트라 등 각종 피부 연고제, 금연 치료제 챔픽스, 중추신경제 트레스탄, 알포콜린, 서카딘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페시아, 모나드, 베아리모, 아모케어 등 탈모 치료제도 5개 품목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다이어트 치료제는 제니칼, 제로엑스, 올리다운, 제오다운, 올리엣 등 6개 품목이 포함됐다. 모두 전통적으로 사용량이 많은 비급여 품목들이다.2016-06-08 12:14:52정혜진 -
종근당, 빅파마 주도하는 '가슴보형물' 시장 본격 진출엘러간과 존슨앤존슨이 굳건히 지켜온 국내 가슴보형물 시장에 종근당이 올 하반기 진입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현재 세계 가슴성형 시장은 엘러간 등 글로벌제약사가 주도하고 있다. 국내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일부 국내 중소기업들이 자체생산하거나 외국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지만 다국적사의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상위 제약사인 종근당이 올 9월 가슴성형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재편이 이뤄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러간 '네트렐', 존슨앤존슨 '멘토'가 국내 가슴성형 시장 70%정도를 점유하며 1,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이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다. 다국적사 제품들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유일하게 미 FDA(미국식품의약국) 인증을 받았다. 엘러간과 존슨앤존슨 두 회사가 70% 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 제품이 각각 30% 정도 시장을 분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시장은 다국적사 텃밭이다. 글로벌 제약사가 시장유지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 중이기 때문이다. 시장 1위인 엘러간은 꾸준히 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앤존슨도 만만치 않다. 존슨앤존슨 관계자는 "최근 영업력과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많이 올렸다"고 말했다. 국내기업 중에서도 유럽CE마크(유럽연합 통합규격인증마크, Communaute Europeenne Marking)를 받은 제품들도 있다. 국내기업 한스바이오메드사가 자체생산하는 '벨라젤'과 디메드사와 그리코스코사가 각각 유럽에서 도입한 '폴리텍(독일)', '세빈(프랑스)' 등 제품이다. 유럽 중소기업이 국내업체와 손잡고 시장에 진출한 형태다. 하지만 9월부터 이러한 시장판도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국내시장 진출이 유력한 종근당의 경우 유럽에서 인지도 있는 '유로실리콘(프랑스)'사 제품을 도입해 판매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종근당이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영업사원 교육과 병원 바이럴마케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종근당에서 개원가에서 사전작업에 나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미용성형 분야 시장확장을 위해서 9월 가슴성형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안다"며 "유로실리콘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통과 제품력을 보유한만큼 좋은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의 레퍼런스가 동남아 등 진출에 중요하기 때문에 유로실리콘사도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후 향후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 종근당이 BH(Beauty&Health)사업부를 통해 미용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만큼 엘러간과 존슨앤존슨 사이에서 경쟁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반면 생각만큼 파급은 크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함께 제기됐다. 유로실리콘 유럽 점유율이 10% 미만으로 미FDA 미승인 등 기술력이 높지는 않다는 관계자의 주장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종근당이 가슴성형 분야에서 전문의 확보 등 기반이 전무한 것으로 안다"며 "10% 정도만 점유율을 가져간다고 해도 성공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동완 압구정 연세플러스 성형외과 원장은 "가슴보형물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가슴성형 시 주의를 요구했다. 또 서 원장은 "가격이 싸다고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효과가 인증된 제품, 무엇보다 부작용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가슴보형물 시장은 260억원대 규모로 파악된다.2016-06-08 06:14:51김민건 -
이지메디컴, 인력공단 '학습조직화 사업' 선정이지메디컴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학습조직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지메디컴은 CEO, 학습조장, 학습리더 교육참가, 외부전문가의 컨설팅, 학습네트워크 협의회 등 사내 학습조직 운영 체계 및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습활동에 필요한 과정과 운영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한다. 이지메디컴은 2016년 경영 키워드를 ‘학습’과 ‘성장’으로 선정하고, 직원이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목표아래 직원들의 역량을 먼저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역점 과제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사적으로 '1인 1 학습조직 운영'을 내세워 공동 관심사 및 직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조직을 구성해 주 1회 2시간씩 정기 모임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학습조직이 외부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활용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재정립할 것"이라며 "'학습'과 '성장'이 올해 경영 키워드인 만큼 학습조직이 잘 운영되어 성과로 이어지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경진대회에서도 우수 사례로 남도록 충실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6-06-07 16:16:51정혜진
-
종암경찰서, 45억 리베이트 혐의 제약사·의사 각 1명 구속서울종암경찰서는 7일 소회의실 브리핑을 통해 5년 동안 45억원 상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A제약사 임직원과 수수한 의사 등 491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베이트 수사는 대검찰청 지휘 아래 한달 간의 수사가 이뤄졌다고 종암경찰서 지능수사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는 의약품 채택 및 처방유도 대가로 전국 국립·대형 종합병원 등의 병·의원 개설자와 소속 의사 등을 상대로 45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경찰은 해당 제약사 총괄상무 E씨와 의사 D씨 등 2명을 구속수감했다. 해당 제약사는 2010년 초부터 지난해 10월 15일까지 서울 등 전국지점의 영업사원 160명을 활용, 전국 국립·대형 종합병원, 개인의원 등 1070곳의 의사들을 상대로 '선·후지원, 랜딩비' 등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5~750%에 달하는 현금, 상품권, 골프채 등 시가로 따지면 약 45억원 정도에 이르는 금액이다. 의약품 처방대가를 현금 등으로 제공하는 '선·후지원금' 제공, 법인카드 이용 결제금액을 현금화 시켜 제공하는 카드깡, 판매대금 영업사원 대납, 허위 마케팅 비용 제공 등 다양한 수법이 동원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리베이트 기간 5년 동안 300만원 이상 받은 병·의원 관계자 330명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행정처분을 의뢰한 상태다"고 말했다. 해당 의사들은 재판을 거쳐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도 의뢰한 상태다. 현행 약사법에는 도매상을 상대로 제공한 수금퍼센트가 법정한도를 넘을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 1~6개월(해당 품목 허가취소)의 판매업무 정지규정만 마련돼 있다는 것이다. 또 의약품관리 종합정보센터에 신고 판매금액을 누락한 것도 리베이트 수법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의뢰했다고 밝혔다.2016-06-07 14:29:47김민건
-
일련번호 의무화 행정처분 앞두고 유통가는 '혼란중'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의무화 행정처분을 앞두고 소규모 제약사들의 편법이 극에 달하고 있다. 피해는 유통업체, 특히 종합도매업체에 집중돼 몸살을 앓고 있다.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의무화 제도가 시행됐지만 행정처분이 유예되면서 제약사와 유통업체 현장에서 아직까지 제도 시행을 체감하기 어렵다. 그러나 일련번호제도 시행에 대한 행정처분이 제약사는 오는 7월, 유통업체는 내년 7월로 유예되면서 불법 유통을 일삼아온 소형제약사와 품목도매들의 행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업계는 일련번호 행정처분이 본격화되면 의약품의 도도매 거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기승을 부리는 기준가를 벗어난 편법적인 의약품 거래가 거의 불가능해지지 않겠느냐는 의견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그간 업체들 사이에 쉬쉬해온 도도매거래는 거의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유통경로가 거의 다 파악되므로, 제약사들도 자사 제품 유통경로를 알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른 유통업체와 약국의 반품 형태도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제약사들은 자사 제품이 기준가를 벗어난 수준에서 병원 유통업체에서 약국 거래 유통업체로 유통되는 상황을 포착하고자 애를 썼다. 일련번호 제도가 잘 시행된다면 이러한 편법 거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현재 수면 아래에서 이뤄지던 의약품 편법 거래 가능성이 앞으로는 줄어들 것으로 우려한 업체들이 행정처분 이전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득을 챙기려는 상황이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신제품을 의원에 소개하는 랜딩 유통업체, 기준가 이하 의약품 유통을 주로해온 품목도매, 소형 제약사와 병의원 담합 거래 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물류 위수탁 규제가 완화돼 위탁업체의 약사 고용 의무규정이 없어지면서 내년부터 일련번호 행정처분이 적용되는 7월 전까지 이름만 내걸고 의약품을 편법 유통하는 유령 유통업체가 난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약국거래 유통업체는 "편법거래 의약품의 종착지는 종합유통업체일 수 밖에 없다"며 "남은 의약품 반품을 종합유통업체를 통해 처리하려는 업체가 태반이고, 종합유통은 약국 반품을 거절할 수 없어 피해가 더 커지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2016-06-07 12:14:56정혜진 -
200억 시장 열린 벨케이드 시장 "용량 줄일까 말까"지난해 12월 특허만료로 200억원 규모 제네릭 처방시장이 열린 다발성골수종약 ' 벨케이드(보르테조밉·얀센)'를 놓고 시판허가 제약사 간 '포장용량' 눈치싸움이 치열한 모습이다. 보르테조밉 성분 국내 허가를 획득한 제약사는 오리지널사 한국얀센을 포함해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 보령제약, 에이스파마, 한국에자이 총 6곳.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오리지널 3.5mg용량에 이어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저용량 품목을 추가로 허가완료했거나 개발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제약이 가장 먼저 벨킨2.5mg 저용량을 추가 허가받았고, 뒤를 이어 에자이가 벨조밉1mg 추가 획득 후 국내 판권을 넘길 제약사를 물색중이다. 유나이티드제약도 테조민의 저용량 제품 추가개발 계획을 세운 상태다. 다만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에 맞춰 국내 허가·출시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에이스파마와 삼양바이오팜은 각각 보테벨3.5mg과 프로테조밉3.5mg을 시판 중이지만, 벨케이드 제네릭 경쟁 판도가 '기본 용량 vs 저용량'으로 흘러가자 추가 개발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오리지널사 얀센과 퍼스트제네릭 개발사 종근당은 저용량 추가 없이 기본 제품의 처방률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벨케이드 제네릭 시장은 기본 3.5mg 품목사와 저용량 추가 제약사로 경쟁전략이 나뉘게 됐다. 보르테조밉 저용량 전략이 처방시장에 미칠 영향을 두고서도 국내외 제약사 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한 상황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벨케이드는 체표면 기준 투여용량을 결정하는 고가 항암제인데, 기존 3.5mg은 한 병(바이알)을 따면 약제 3분의 1이 남아 폐기되는 대표적인 약으로 알려졌다"며 "제네릭사들이 용량을 줄여 약가도 낮추고 폐기약물도 없애는 전략을 채택하는 건 당연하다. 의사들도 굳이 비싸고 약물이 남는 3.5mg의 처방을 채택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B제약사 관계자는 "차별화 전략으로 이해되지만, 3.5mg이 수 년째 투여돼 왔다. 항암제 특성상 용량에 따른 이점보다는 임상 데이터 기반 약효 등 제품을 의사·환자에 어떻게 마케팅할 지가 더 중요하다"며 "무조건 약가가 낮다고 해서 처방 시장에서 웃을 수 있다면 제네릭 시장에서 최저가 제품이 1위 처방률을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이 설명되지 않는다"고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2016-06-07 12:14:29이정환 -
현대, 둥근머리버물리겔 TV광고 방영현대약품이 보니하니의 MC 겸 배우 이수민을 모델로 한 벌레물림치료제 '둥근머리버물리겔'의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둥근머리버물리겔은 가려움 해소 효과와 벌레에 물려 생기는 부기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벌레물림치료제로, 둥근머리 용기를 적용해 벌레 물린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으며 누수가 없고 피부에 부드럽게 도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TV 광고는 '버물리 요정이 알려 주는 모기 물림 대처법'을 컨셉으로 이수민이 둥근머리버물리겔의 장점을 설명한다. 모기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려 했지만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물리게 된 상황에 좌절하는 엄마 앞에 버물리 요정 이수민이 나타나 둥근머리버물리겔을 추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수민은 귀여운 둥근머리 탈을 쓰고 나타나 벌레에 물렸을 때 긁지 말고 마사지 하듯 편안하게 둥근머리버물리겔을 바르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로 제품의 특장점을 명랑하고 귀엽게 풀어냈다. 현대약품은 이번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벌레물림치료제 성수기인 여름을 겨냥해 이수민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혜림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약사는 "둥근머리버물리겔의 주요 특장점인 마사지 기능의 둥근머리 용기를 친근감 있게 풀어내고자 했다"며 "제품 특징과 이수민 양의 명랑하고 귀여운 매력이 잘 어우러진 이번 광고를 통해 둥근머리버물리겔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민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둥근머리버물리겔의 TV광고는 일부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과 버물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6-06-07 11:57:16이탁순 -
갈더마, 안면홍반 완화제 '미르바소' 마케팅 박차갈더마 코리아가 안면홍반 완화제 ' 미르바소(브리모니딘)'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활동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7일 의료진 대상 제품 및 질환 안내를 위해 배우 강예원을 모델로 기용하고, 새로운 제품설명 자료를 미르바소가 국내에 출시되는 15일부터 의료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델계약은 의료진에게 미르바소의 우수한 효능과 임상 결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실제로 안면홍반이 있는 배우 강예원을 모델로 섭외함으로써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료진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안면홍반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활동하는 강예원씨의 모습도 미르바소의 모델로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미르바소는 성인의 주사(Rosacea)로 인한 지속적인 안면 홍반 증상을 완화시키는 연고 타입의 전문의약품이다. 도포 30분 이후부터 최대 12시간까지 안면홍반 완화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초이자유일하게 승인 받은 안면홍반 치료제로서 이미 독일, 프랑스, 호주,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허가 받아 사용되고 있다. 미르바소의 브랜드 매니저 전경희 부장은 "안면홍반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얼굴에 증상이 나타나 환자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질환 자체의 특성상 치료가 까다로운 데다, 적절한 치료제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런칭을 통해 안면홍반 환자들이 보다 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2016-06-07 10:31:07안경진 -
보령, 주1회투여 GLP-1유사체 '트루리시티' 공동판매국내 최초로 급여 출시된 주1회 GLP-1 유사체 당뇨신약 ' 트루리시티'가 보령제약의 영업망을 통해 국내 판매된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릴리(대표 폴헨리휴버스)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유사체 '트루리시티 (Trulicity,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보령제약과 한국릴리는 각사의 마케팅-영업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5월 국내 최초 급여출시된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를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제 2형당뇨병환자들의 치료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트루리시티 외에도 항암제 '젬자'의 파트너쉽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왔다. 회사 측은 트루리시티가 장기지속형(Long-acting) GLP-1 유사체로 일주일에 한번, 한번의 클릭만으로 단독요법부터 인슐린병용까지 치료단계별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GLP-1 유사체 대비 주 1회 투여로 주사 투여횟수를 줄였으며, 주사바늘이 보이지않고 복용량 조절이 필요없는 펜타입이어서 환자들의 치료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인 저항감 및 주사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 제 2형 당뇨병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환자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트루리시티의 디바이스를 강점으로 내세워 주사치료를 기피하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대안으로 자리매김할것"이라며 "보령제약은 자사의영업, 마케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트루리시티가 국내 당뇨병환자들의 치료효과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폴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주 1회 제형으로는 국내 최초로 급여 출시된 트루리시티는 그동안 당뇨병분야에서 릴리가 축적해온 노하우와 환자중심의 철학이 집약된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다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온 보령제약과의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더많은 당뇨병환자들에게 트루리시티의 차별화된 치료혜택을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루리시티는 작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또한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 중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25kg/㎡또는인슐린 요법을 할 수 없는 환자에서의 3제요법(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GLP-1 유사체) 이다.2016-06-07 10:14:02이탁순 -
파마리서치, PDRN®화장품 '디셀' 중국진입 속도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국내 피부미용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PDRN®이 함유된 피부전문가용 화장품 디셀350 시리즈의 중국 위생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3일 밝혔다. 디셀350 브랜드는 조직재생물질인 PDRN®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c-PDRN®을 함유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개발된 상태다. 특히 디셀350은 손상된 피부에 탁월한 복원효과를 지닌 cPDRN®성분을 이용해 자극받은 피부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준다. 디셀350하이드로는 c-PDRN®성분에 보습 기능 성분이 추가되어 건조해진 피부에 사용되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디셀350과 디셀350하이드로 두 제품이 국내 피부미용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중국 의료진과 중국의료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현지에 알려져 중국에서 제품문의와 공식 수입요청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회사측은 해외시장 안차과 확대를 위해 위생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5월 중국 CFDA(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의 성분검측을 통과하고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중국수출은 위생허가 등이 완료되는 오는 8월이면 중국전역에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현지업체와 마케팅도 진행된다.2016-06-03 10:59:54김민건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박사 1명도 RA 담당…R&D 구조 의문
- 2ATC 롤지값 3배 폭등에 '약싸개' 비하까지…약국-업체 갈등
- 3성분명 처방 4월 법안소위 재상정 기로…의약계 태풍의 눈
- 4대원제약, '펠루비’ 약가소송 최종 패소…4년 공방 종료
- 5먹는 약 추가 등장…뜨거운 비만 시장, 이젠 제형 전쟁
- 6피로·맥빠짐·불면…약사가 읽어야 할 미네랄 결핍 신호
- 7"주사제도 바뀌어야"…제이씨헬스케어의 '소용량' 공략 배경
- 810년째 시범사업 꼬리표…다제약물관리 지금이 제도화 적기
- 9메디카코리아, '기준요건 재평가' 약가인하 소송 최종 승소
- 10제약사 유통 경로 구조 개편, 대체조제 검토 등 현실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