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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단일제, 자누비아-트라젠타 숨막히는 경쟁자누비아의 독주체제가 위협받고 있다. 당뇨병치료제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DPP-4 계열 억제제 시장에서 단일제 선두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누비아는 시장에 먼저 진입한 복합제 강세에 힘입어 합산 실적이 2위 그룹을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제 발매에 단일제까지 동반상승하고 있는 트라젠타 기세가 만만치 않아 올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된다. 트라젠타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가 공동개발하고 유한양행이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하반기 첫달 DPP-4 계열 당뇨신약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단일제 부문에서는 자누비아와 트라젠타의 선두다툼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복합제 분야에선 자누메트의 독주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제 자누비아는 7월 처방 42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가브스를 추월한 트라젠타의 경우 하반기 40억원대 월처방을 올리며 자누비아와 간격을 2억원차로 유지하면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트라젠타 7월 처방실적은 지난해 동기와 견줘 무려 5배가 늘어난 수치다. 따라서 이같은 흐름이라면 올 하반기 단일제 부문에선 트라젠타의 자누비아 추월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3위 품목인 가브스는 월 처방 12억원으로 한참 뒤 떨어져 있다. 야심차게 신약을 발매한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도 월 처방 5억원까지 끌어올리는데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합제 부문에서는 역시 자누메트가 2위 그룹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질주하고 있다. 자누메트는 월 처방 48억원으로 가브스메트(20억)와 트라젠타듀오(17억)와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그러나 가브스메트는 올해들어 월 처방 실적이 18~20억원대로 정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트라젠타 듀오는 3월 발매 이후 4개월만에 17억원대로 끌어올린만큼 자누메트를 위협할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콤비글라이즈는 월 처방 2억원대로 한참 뒤떨어져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은 단일제와 복합제 모두 자누비아(자누메트)와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의 2파전 양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내년 상반기 다케다의 네시나가(알로글립틴) 제일약품과의 제휴를 통해 발매를 앞두고 있지만 성벽이 견고한 DPP-4 시장을 뚫을수 있을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국산신약 제미글로가 사노피와 코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종병 시장 진입 고전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업력등으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DPP-4 억제제는 위장관에서 나오는 인크레틴의 효과를 증강시킴으로써 인슐린(혈당을 낮춤) 분비는 증가시키고 글루카곤(혈당을 올림)분비는 감소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이다.2013-08-23 06:34:54가인호 -
도매, 웨일즈 제품 곧바로 차단…반품보상 '골치'유통기한 조작 혐의로 한국웨일즈제약 전 품목이 강제회수 조치가 내려지면서 도매업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한국웨일즈제약은 각 지역 거점도매와 독립 사업자들이 주로 병원 및 약국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대다수의 도매업체들은 거점도매를 통해 약을 공급받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웨일즈제약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는 도매업체들이 약품공급을 차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병원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거점도매를 통해 한국웨일즈제약 제품을 받고 있다"며 "거래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강제회수 소식을 듣고 곧바로 차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웨일즈제약은 주로 거점도매를 통해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부분의 도매업체들은 이들 거점도매를 통해 약을 공급받고 있지만, 품목수에 비해 거래량은 미미한 편"이라고 말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대표는 "한국웨일즈제약 제품은 취급하지 않고 있다"며 "유통기한 조작 혐의로 걸렸다는데, 유통업계에서는 이 회사에 대해 뚜렷한 이미지가 없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대다수 도매업체들이 거래중단에 따른 직접적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반품보상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대형 도매업체 관계자는 "거래중단은 딱히 문제될 게 없다"며 "하지만 약국에서 반품요청이 있을 경우, 도도매업체로서 보상을 둘러싸고 문제가 쌓일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2013-08-22 06:44:54이탁순 -
대원제약, 마케팅 담당 김혁래 이사 영입대원제약은 최근 영업본부 마케팅부문 임원으로 김혁래 이사(45세)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김혁래 이사는 경희대 약대를 졸업하고, 일동제약, GSK 등에서 20년간 재직하면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2013-08-20 08:45:42가인호 -
하반기 첫달 국내사 처방실적 회복…대웅-한미 선두상위제약사 처방실적 부진이 점진적 회복세로 유턴하고 있다. 국내제약사 10곳 중 7개 업체 실적이 상승한 가운데 유한양행과 LG생명과학의 처방액 증가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리딩기업이었던 동아ST도 리베이트 악재 영향권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19일 유비스트 처방액을 기준으로 하반기 첫달인 7월 원외처방 시장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대 국내제약사 처방실적은 총 1827억원으로 지난해(1815억) 같은기간과 견줘 1% 상승했다. 약가인하 이후 국내사 처방실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는 점에서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처방액 1위 기업 대웅제약은 348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와 견줘 처방액이 3.6% 감소했지만 하락폭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 이어 한미약품(314억), 종근당(275억), 유한양행(262억), 동아ST(249억) 순으로 조사됐다. 이중 유한양행은 262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22%나 증가했다. 올해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한 비리어드, 트라젠타 등의 상승곡선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 종근당, 제일약품, LG생명과학 등도 완연한 처방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JW중외제약은 지난해 동월 대비 처방액이 5.6%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제약 원외처방 실적은 올 5월부터 실적이 반등하면서 하반기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2013-08-20 06:35:00가인호 -
바이엘, 10월부터 유통마진 인하시사…도매, 반발바이엘이 일부 거래 도매에 오는 10월부터 유통마진을 인하한다고 통보해 해당 업체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5%대 수준의 마진인하 조치가 나올 것으로 보여 관련 도매업체들이 술렁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엘 측은 최근 일부 거래 도매업체에 10월부터 마진인하 의사를 표시했다. 신제품은 5%대의 마진이 불가피하며, 일부 인기품목도 파격적인 마진인하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체들은 현재 7~8.5%대의 보통 품목의 평균마진이 5%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고 있다. 이번 마진인하 조치는 전 거래도매에 적용할 것으로 보여 유통업계에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한 병원도매 관계자는 "사재기를 감안해 바이엘 측이 구체적인 마진인하 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면서도 "파격적인 인하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뉘앙스를 볼 때 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바이엘은 외자사 가운데에서도 국내 도매업체에 대해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며 비교적 높은 마진율을 유지했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시장에서 실적하락이 이어지면서 작년 대규모 감원에 이어 올해 일반약 유통을 아웃소싱시키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일반약 5개 품목을 일동제약에 유통을 맡기면서 도매 마진인하도 조만간 실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었다. 이번 바이엘의 마진인하 정책에 대해 도매업체들은 불합리한 조치라며 격앙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매업체 한 사장은 "일괄 약가인하 후 도매업체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마진인하 통보가 나왔다는 점이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5%대 마진은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를 제외하면 중간 도매업체들의 이익이 하나도 남지 않는 수준"이라며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 관계자는 "바이엘은 대금결제에 있어서도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도매업체에 불리한 정책을 쓰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해서 오는 27일 도매협회 이사회에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마진인하 조치에 거래량이 많지 않은 중소업체들의 불만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 지역 도매협회장은 "이번 마진인하뿐만 아니라 바이엘은 직거래에 있어서도 도매 규모별로 차별을 두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약사법 위반으로, 협회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료를 취합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바이엘 측은 그러나 이번 마진인하 통보에 대해 영업 전략적인 부분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2013-08-20 06:34:55이탁순 -
중견 종합도매, 낱알반품 참여…"불가피한 선택"서울 지역의 중견 종합 도매업체들도 불용재고의약품(이하 낱알) 반품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도매업체들은 앞서 낱알 반품을 실시하고 있는 대형 도매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서비스 개시가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최근 약사회가 낱알 반품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약국의 반품 요청을 무시할 수 없다는 판단도 작용하고 있다. 지난 16일 중견 A도매업체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우선 20개 제약사의 불용재고의약품을 대상으로 반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며 "백제약품, 지오영 등 대형 도매업체들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중견 도매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중견 도매업체들은 대형 도매업체들이 상시 낱알 반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고객 빼앗기기는 물론 신규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특히 최근 약사회의 낱알 반품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불만은 더 팽배해 있는 상황이었다. 원칙적으로 도매업계는 낱알반품은 제약사와의 협의가 우선이라며 약국의 반품 정산 요청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었다. 하지만 대형 도매업체들이 먼저 나서 낱알 반품 서비스를 시작한데다 다수의 제약업체들이 정산 협조 의향을 보이면서 중견 도매들의 태도도 변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낱알 반품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인 또다른 중견 B도매업체 관계자는 "제약사와 따로 협의해야 하는 등 낱알 반품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다"며 "낱알 반품을 다 받아줄 순 없고 한달에 한도를 정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3-08-19 12:24:55이탁순 -
'타이레놀' 글로벌 맞수 '애드빌' 국내시장 상륙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통제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 ' 애드빌'의 국내 프로모션을 확정, 일반의약품(OTC)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선다. 현재 한국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내에는 애드빌의 프로모션을 위한 팀이 꾸려진 상태며 연내 공식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드빌은 글로벌 시장에서 얀센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 '타이레놀'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대형 품목으로 타이레놀에 비해 소염작용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약이다. 이 약은 일부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구매를 통해 복용할 정도로 매니아층이 이미 확보돼 있기도 하다. 화이자는 원래 애드빌의 국내 허가를 이미 지난 2001년 획득했고 2006년에는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리퀴겔'도 승인 받았지만 공급은 하지 않아 왔다. 당시 한국 시장의 특성상 해당 시장에서 삼진제약의 '게보린(IPA)' 등의 브랜드이미지가 워낙 확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2010년 게보린이 안전성 이슈에 휘말리고 지난해부터 소염진통제를 포함한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됐다. 여기에 '노바스크(암로디핀)',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비아그라(실데나필)' 등 블록버스터 품목의 특허만료로 인한 실적개선 니즈 역시 화이자의 애드빌 국내 공급 결정에 한몫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 진통제 시장은 리딩 품목들의 악재 발생으로 인해 절대 강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애드빌의 국내 공급은 판도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3-08-19 06:34:54어윤호 -
고혈압 대형품목, ARB+CCB복합해 영광 재현 나서왕년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던 제약사들이 ARB-CCB 복합제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LG생명과학, 종근당, CJ제일제당 등 과거 단일제로 높은 실적을 기록한 제약사들이 최근 혈압약 시장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ARB-CCB 복합제를 새로 선보이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지난달 24일 레르카니핀(CCB)과 발사르탄(ARB) 성분을 조합한 '레바캄정'을 허가받고 빠르면 9월쯤 출시할 예정이다. 레르카니핀 성분의 혈압약은 LG생명과학이 '자니딥'이란 브랜드명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자니딥은 2007년 이전에는 500억원대 매출로 혈압약 시장에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2006년 제네릭 출시로 매출은 하락세를 보였고, 작년에는 132억원까지 떨어졌다. LG생명과학은 혈압약 시장에서 부진을 그동안 수입약 코마케팅 등을 통해 만회하려 했으나 시장판도가 ARB-CCB 복합제로 재편되면서 쉽사리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이번 레바캄정이 왕년의 영광을 되찾게 해줄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종근당은 ARB-CCB 복합제로 빠르게 예년의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S-암로디핀(CCB)과 텔미사르탄(ARB)의 조합의 복합제 '텔미누보'가 월처방액이 10억원대를 넘으며 고공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근당도 한때는 베타블로커 계열의 '딜라트렌'으로 고혈압시장을 평정했었다. 자니딥이 부진한 사이 딜라트렌은 2010년 719억원의 고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잇따른 약가인하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작년에는 451억원의 처방액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간순위에서 선두를 노리며 ARB-CCB 복합제를 발매하는 제약사도 있다. S-암로디핀 성분의 '레보텐션'으로 작년 14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안국약품은 최근 S-암로디핀(CCB)과 발사르탄(CCB) 조합의 '레보살탄'을 허가받고 오는 10월쯤 발매할 계획이다. 레보텐션을 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할지 지켜볼 일이다. 160억원대의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헤르벤'을 보유한 씨제이제일제당도 오는 10월 암로디핀-발사르탄 조합 복합제 '엑스원'을 발매하며 최강의 제네릭 영업력으로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이처럼 기존 시장에서 중위권 제약사들이 ARB-CCB 복합제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하반기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대혈전이 치뤄질 전망이다.2013-08-16 06:34:53이탁순 -
한미약품, 임신진단키트 '테스틱' 리뉴얼 발매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임신진단키트 '테스틱'을 리뉴얼했다. 회사 측은 미량의 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임신진단키트 '테스틱'의 내& 8729;외부 포장을 변경하고, 제품명도 '테스틱 easy'로 변경해 재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테스틱 easy는 여성 선호도를 고려해 핑크색을 전체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임신/비임신 표시를 별도 구성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제품명에 'easy' 문구를 추가함으로써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스틱easy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한편 테스틱easy는 소변 내 HCG(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호르몬) 검사를 통해 임신여부를 진단하는 시약이다. HCG는 임신시 태반의 영양막 세포에서 만들어 지는데, 수정란 착상(배란 6~12일 후) 2~3일 이후부터 소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3-08-14 14:11:27이탁순 -
동아에스티, 국산 조루치료제 '네노마정' 발매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개발된 국산 조루치료제 '네노마 정(NENOMA, 주성분: 클로미프라민염산염 15mg)'을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루란 약간의 성적 자극으로도 개인이 원하기 전에 극치감과 사정이 반복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남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 중 하나이다. 주로 심리적 불안이나 사정 조절 능력부족, 사정을 조절하는 신경계 이상, 음경의 감각 과민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노마 정은 항우울제 성분으로 사용되던 클로미프라민염산염의 사정지연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조루치료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성행위 약 2~6시간 전에 복용하면 주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사정반응과 관련된 자율신경반응을 저해하고 사정지연시간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복합 작용을 통해 조루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임상시험 결과 위약대비 4배 이상의 우수한 사정지연 효과를 나타냈으며 항우울제의 부작용인 입 마름, 발한, 변비, 졸음, 피로 등의 이상 반응이 적게 나타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 남성과학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성 약 1700만 명 중 500만 명 이상이 조루를 경험하고 있으며,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연령대에서 비슷한 분포로 나타난다. 현재 조루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세계시장 50억 달러, 국내 잠재시장 약 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동아에스티 마케팅 담당자는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가 남성에게 사랑의 해결사 역할을 해왔듯이, 이번에 발매된 '네노마'는 조루라는 남성의 남모르는 마음 속 고민을 해결해주는 속사정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며 "발기부전치료제와 조루치료제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남성질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3-08-14 14:04:3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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