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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 분회장 워크숍2006년 전국 분회장 워크숍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는 오는 13~14일 양일간 대한약사회 임원 및 지역약사회장 4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분회장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 멀리보는 비전과 희망'으로 정했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특별강연, 단체등반 등 다양한 행사일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2006-05-01 09:18:0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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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써티칸정, 수입품목 허가 통보식약청은 1일 한국노바티스의 써티칸정에 대해 의약품 수입품목 허가를 통보했다. 허가된 품목은 ▲써티칸정0.25밀리그람(에베로리무스) ▲써티칸정0.5밀리그람(에베로리무스) ▲써티칸정0.75밀리그람(에베로리무스) ▲써티칸정1.0밀리그람(에베로리무스) 등 4품목이다. 이들 의약품은 신약 재심사대상으로 분류하고 재심사기간은 2006.4.24~2012.4.23일까지 이다. 허가내용은 의약품정보관리시스템(DIM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2006-05-01 08:51:4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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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조작 선제탄 날린 의협 자기모순 봉착|월요진단|의약 '생동조작' 광고전 본질과 양상 생동기관의 결과 조작 파문이 때아닌 의약간 광고 '생동전쟁'으로 번졌다. 이에 상품명 처방, 성분명 처방에 대한 해묵은 의약간 논쟁이 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 특히 의사들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인 '리베이트' 문제가 약사회를 통해 거론되면서 생동조작 여파가 의약간 꺼지지 않는 갈등 양상으로 진화되는 시점이다. 醫 "성분명 안돼" VS 藥 "리베이트 안돼" 이번 생동 광고전의 핵심은 의사협회의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저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의협은 일간지 광고를 통해 "약사들이 의료비 절감을 주장하며 시행해 온 대체조제 뒤에는 생동성 시험의 조작이 숨어있다"며 약사들을 정면으로 공격했다. 사건의 본질이 생동기관의 조작이 아니라 약사들의 조작이라는 점으로 해석한 것. 이에 약사회는 '의사 리베이트' 카드를 전면에 내세워 역공을 펼친다. 약사회는 "문제된 의약품을 처방한 것은 바로 의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의협은 처방권을 앞세워 처방전에 특정회사의 상품명 쓰기를 고집한다"며 의사들의 리베이트 관행을 정면 반박했다. 생동광고전 1차 승자는 약사회 이같은 의약간 광고전 양상이 표면적으로는 의협과 약사회 양측의 공방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리베이트 문제가 거론되면서 약사회 측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약계 한 관계자는 "사실 약사들은 현실적으로 대체조제나 성분명 처방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별 피해가 없다"면서 "그러나 의사들의 경우 자신들의 부도덕한 리베이트를 스스로 공개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의사들이 자정결의를 통해 리베이트 없는 유통구조를 외쳐왔지만 실천되지 않고 있으며 상품명 처방과 잦은 처방약 바꾸기가 국민들에게까지 알려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협이 정부의 포지티브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이번 생동조작 건을 활용하려는 의도와 달리, 리베이트라는 암초가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결국 의협은 정책적인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에서 광고전의 포문을 열었지만, 리베이트 문제를 들고 나온 약사회 측의 공세에 주춤하는 양상이다. 제약사 유통구조 변화 가져오나 이번 생동조작 사건의 경우 당초 생동기관과 제약사 간 결탁, 식약청의 관리 부실 등에 초점이 맞춰졌었지만 의약간 광고전이 불거지면서 본질에 대한 접근이 무색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제약사들의 경우 조작 공모혐의와 함께 도덕적 부분까지 오해받고 있어 메머드급 피해가 불가피한 실정. 특히 조작사건의 본질이 의약간 정책대결로 초점이 옮겨지면서 리베이트 위주의 영업을 해왔던 제약사들의 향후 마케팅 변화까지도 점쳐지고 있다. D제약사 한 관계자는 "조작대상 품목을 비롯해 상하위 제약사를 막론하고 산업 전반의 위축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오리지널 의약품 위주의 제약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피해자가 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H제약사 관계자도 "의약 단체간 광고전이 명분 싸움일수도 있겠지만, 모든 원죄가 제약사에 있다는 점을 근간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리베이트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제약사들은 제2의 태풍에 휩싸일 가능성도 있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사태가 마무리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했다.2006-05-01 06:45:51정시욱 -
생동성조작 보험약 19품목 추가 급여정지생동조작 사실이 드러난 '아렌드정70mg' 등 10개 품목에 이어 19개 생동품목이 추가로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정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생동조작과 관련해 식약청이 '딜라베롤정' 등 19품목을 허가취소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혀, 1일 진료(조제)분부터 급여정지 조치한다고 의약단체에 통보했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추가 급여정지 대상에는 식약청이 지난 25일 대체처방가능 의약품 목록(184품목)으로 제시한 영일제약의 고혈압약 '카베론정25mg' 64개 대체품목 중 16개 품목이 포함돼 있다. 또 대체목록에서 빠져있었던 넥스팜코리아 '딜란정25mg', 한국약품 '디라렌정', 우리제약 '카베디정' 등 3품목도 추가됐다. 이는 생동성을 통과한 의약품을 각 제약사들이 영일제약을 통해 위탁& 183;제조한 제품들. 다시 말해 같은 약을 16개 제약사가 상표만 바꿔 판매해 온 것이다. '딜란정25mg' 등 3개 품목은 당초 식약청이 지난해 청구실적을 근거로 대체목록을 만들면서 제외됐었다. 그러나 '카베론정25mg'의 생동시험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돼 미생산 품목이지만 3개 품목도 허가를 취소키로 했다는 게 식약청 관계자의 설명. 정부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카베론정25mg'의 지난해 보험청구액은 2억3,100만원으로 '카베디롤25mg' 시장 중 점유율이 1.3%에 불과하다"면서 "19품목에 대한 급여정지가 추가로 이루어져도 의약품 수급이나 경제적 충격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 앞서 생동조작 사실이 드러난 환인제약 ''아렌드정70mg' 등 10개 품목에 대해 지난 25일자로 급여 정지시킨 바 있다.2006-05-01 06:40:35최은택 -
"카운터가 면접도 봐요"...제보도 가지가지"카운터가 근무약사 면접을 봐요.", "약사 가운입지 않은 무자격자가 7명이나 됩니다.", "약사 1명이 3곳의 약국을 운영해요." 일선약사들이 온라인 동호회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무자격자 신고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지난달 29일자 데일리팜 보도이후 약준모 게시판에는 카운터 고용·면대 추정약국 8곳이 또 실명으로 접수됐다. 이에 따라 게시판에 실명으로 고발된 약국은 60여곳을 육박하고 있다. 약사들이 올린 제보 내용으로 보면 카운터, 면대약국에 대한 치부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먼저 경기 A약국의 경우 100여평 정도의 큰 규모의 약국 전면에 카운터로 보이는 사람만 7명이 앉아있다는 충격적인 제보도 있다. 또 대구의 B약국은 카운터 2명이 관리약사 고용,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다. 제보자는 "근무약사 면접도 이 카운터가 본다"며 "정말 한심하다"고 혀를 찼다. 광주의 C약국은 50대 여약사가 전문 카운터를 고용, 장기 처방 조제료 할인에 카운터가 비만약 상담으로 수 백 만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게 제보자의 주장이다. 이들 제보 내용의 공통점은 면대, 카운터 고용 추정약국들이 난매는 물론 본인부담금 할인 등 불법의 온상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게시판에 불법 추정약국으로 지목받은 약국이 제보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해당약국은 "확인되지도 않은 글이 올라와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며 "정중한 사과와 해당 내용 삭제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약국은 "큰 대형약국이라고 해서 불법으로 매도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더 이상의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게시판을 운영중인 약준모는 어떠한 정황적 증거 혹은 사실 확인 없이 제보만으로는 보건소나 경찰서에 고발이 이뤄지기는 어렵다며 대한약사회에 사실확인 요청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입장이다. 약준모 운영자인 김성진 약사는 "게시판을 통해 취합된 무자격자와 면대약국 제보는 대한약사회에 사실 확인 및 사후 처리를 요구하고 처리결과 통보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6-05-01 06:37: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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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외자 3사, 홍보전 재점화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때아닌 홍보경쟁 바람이 불고 있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비아그라), 릴리( 시알리스), 바이엘( 레비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 3사는 잇달아 의사 및 환자 대상 캠페인을 선언하는 등 조만간 열띤 홍보전을 벌일 태세다. 화이자는 마케팅 슬로건을 ‘스무살 느낌으로’로 정하고 치료를 통한 ‘발기 강직도’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우회적으로 비아그라의 장점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온 의사 대상의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뿐만 아니라 거리 참여 이벤트, 스포츠 행사, 부부 대상 이벤트 등 지난해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환자 대상 행사도 마련했다. 회사는 이달부터 진행되는 이들 행사를 통해 강직도 회복이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화이자 관계자는 “비아그라는 이미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 올라섰기 때문에 점유율보다 성장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시장 확대 작업의 일환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릴리는 오는 2일부터 대한남성과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06 性(성)공부부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인 시알리스 홍보활동에 나선다. 회사는 행사 첫 날 유명 연예인 중 ‘성공부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후부터는 전문의를 통한 발기부전 치료의 중요성 등 다양한 환자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회사측은 행사 프로그램 전반에 배치한 ‘36’이라는 숫자를 통해 시알리스의 36시간 장기 지속효과를 은연 중에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릴리 관계자는 “아직 행사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환자와 의사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캠페인인 만큼 홍보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소비자 대상의 ‘엄지손가락 캠페인’을 진행한 바이엘은 방향을 선회해 직접 의사를 타겟으로 한 홍보전략을 마련했다. 바로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레비트라컵 대회’. 바이엘 본사에서 주최한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가상 축구경기를 통해 레비트라의 효능을 알리고 월드컵 경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통해 의사들의 관심을 유도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바이엘 관계자는 “의사들의 캠페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로 월드컵 마케팅을 도입했다”며 “본사 차원에서 추진되기 때문에 의사들에게 파급력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5개월간 전국 규모의 심포지엄을 진행한 동아제약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자이데나 관련 홍보 캠페인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밑그림’이 완성되지 않아 당분간은 마케팅 전략을 조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달 초에 심포지엄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캠페인 일정을 잡지는 못했다”며 “하지만 계획이 서 있기 때문에 조만간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5-01 06:33:0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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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카운터 실명공개에 대해진보적 약사 모임인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약준모)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면허대여나 무자격자(카운터) 고용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약국들의 실명이 게시되고 있는데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 이번 기회에 면대나 전문 카운터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는 반면 내부의 치부를 꼭 그렇게 드러내면서 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미 제보된 약국들이 50여 곳을 넘을 정도로 실명을 단 게시물들이 잇따르고 있는데 놀랍다. 제보내용들을 보면 또한 충격적인 내용들이 적지 않다. 카운터가 사장 행세를 하면서 약사면허를 빌려 몇 개의 약국을 운영한다는 제보에서부터 카운터가 한약을 취급하고 진맥이나 처방까지 한다는 등의 제보까지 있다. 또 카운터가 투약이나 판매는 물론 복약지도를 한다는 제보와 부인 이름의 약국에서 비약사인 남편이 조제는 물론 매약으로 난매를 한다는 제보 등 갖가지 사례가 무성하다. 제보내용들을 보면 그동안 공공연하게 관행으로 회자돼 온 것들이 대부분이기는 하다. 하지만 구체적인 행위와 실명들이 적나라하게 적시된데 서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게시물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약사사회의 치부가 고스란히 담겼음에 다름 아니다. 그것도 빙산의 일각이라고 하는 상황이니 면대나 카운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가를 짐작케 하는 일단의 사건이 지금 ‘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주목이 간다. 우리는 일반 커뮤니티 사이트가 ‘무자격자 신고판’을 통해 불법 약국들의 사례를 수집하고 있는데 대해 두 가지 이유에서 관심을 가진다. 하나는 아무도 하지 않는 일에 과감히 나선다고 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아무도 하지 않기에 그 결과가 어떻게 처리될지 대단한 관심거리라는 것이다. 실명으로 제보를 받고 그것을 또 커뮤니티 회원에게 공개하는 것은 약사사회에서는 대단한 진보적 행위이면서 아울러 법적인 논란의 소지도 제기될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 면대나 카운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약사사회의 대표적인 부패관행이다. 관행이 너무 일반화 내지는 장기화 되어 도덕불감증까지 만연된 것이 또한 사실이다. 공인이라고 할 전·현직 임원들마저 면대나 카운터에서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수없이 거론돼 온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가족이나 친척이 약국을 보는 문제나 약국 종업원의 업무역할 등이 첨예한 논란의 소지가 된지도 이미 오래다. 이런 시점에서 약준모가 관행척결을 내세우는 것은 일단 긍정적이다. 그러나 제보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닌 것 또한 풀어야 할 숙제다. 약준모도 직접적인 정황증거 혹은 사실확인 없이 보건소나 경찰에 고발을 하기 어렵고 검증작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다. 그래서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에 사실확인과 사후처리를 요구하고 해당 처리결과를 통보받는 식으로 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 결국 이번 사안도 대한약사회가 키를 잡고 있는 셈이 됐다. 대한약사회가 그동안 면대와 카운터 문제에 전혀 일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아니다. 지금도 사례를 수집하고 있음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사례가 없고 물증이 없어서 면대나 카운터 문제가 지금까지 방치된 것은 엄정히 아닌 것이 문제다. 오죽하면 사설단체가 실명으로 제보를 받을 정도까지 됐을까 하는 생각에까지 미친다. 문제는 대한약사회의 과감한 결단이다. 약사사회의 오래된 치부를 안고 갈 것인지, 잘라내고 갈 것인지에 대한 결단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아무도 하지 않는 실명제보를 받는데 대해 약사회는 뭔가 마무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때마침 독일약국 출장 보고서를 통해 약사보조원제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시사를 하고 나섰다. 보고서는 약국경영환경의 변화, 복약지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을 위해 일정 자격의 약국종업원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카운터 문제에 대한 제3의 방안을 강구할 뜻이 있는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입장정리와 구체적인 방향 등을 제시해야 맞다. 불법이 횡횡하는데도 관행으로 넘기는데 는 이제 한계가 왔다는 뜻이다. 면대나 카운터를 해결해야 할 이유를 거듭 고민해 보자. 면대는 약사의 자존심이 걸린 배타적 직능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카운터가 조제나 매약을 하는 것도 여하한 마찬가지다. 결국 면대와 카운터는 약사 책임이 작지 않다. 부부이든 인척이든 그리고 그 어떤 관계라고 해도 약사면허를 빌려주고 비약사가 약사행위를 하게끔 하는 것은 약사직능을 황폐화 시킨다. 지금은 그런 위기상황의 임계점에 와 있다.2006-05-01 06:30:0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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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품목 삭제된 ‘엉성한’ 리스트▶식약청이 생동조작 품목을 대신해 처방이 가능하다고 제시한 ‘대체처방목록’에 조작사실이 드러난 품목과 같은 위탁제조 품목이 16종이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당국의 ‘미숙행정’이 또 한번 만천하에 드러난 꼴. ▶식약청은 “인력 없다” 하소연하고, 복지부는 식약청에서 통보한대로 보험급여만 정지시켰다는 데... ▶정부당국은 실사결과 발표를 준비하면서 위탁제조 품목조차 가려내지 못했다는 결론. ▶“추가된 품목의 시장점유율이 적어 별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허가 취소될(문제 있는) 의약품을 조제 받아 복용한 환자가 이 말을 들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2006-05-01 06:29: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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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광고전, 또 밥그릇 싸움?의사협회과 약사회가 생동성 시험 조작 사건이 터지자 대대적인 대중광고전에 돌입했다. 의협은 대체조제 문제점을 지적하며 약사에게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고 약사회는 의사들의 처방 행태 비판과 성분명 처방을 대안으로 들고 나왔다. 그러나 의약품을 처방하고 조제하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약단체가 상대방의 치부를 드러내기 전에 국민건강을 먼저 생각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또한 의약단체는 생동성 시험을 조작한 기관이나 이를 제대로 관리했어야 할 정부기관에 대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어야 했지만 전혀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의사와 약사는 의약품 관리에 대한 정부 기관의 잘못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야 할 위치에 있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번 광고전을 보면 약효도 없는 약을 복용한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었고 문제약이 처방되고 조제됐는데도 국민에게 사과한다는 말은 단 한마디도 없었다. 이번 광고전에 대해 서울 종로의 한 약사는 "국민들은 누가 잘 하는 지 또 못 하는 지에 관심이 없다"며 "이번 광고전에 의사와 약사가 또 밥그릇 싸움을 하는구나 하며 비웃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동성 시험 조작파문에 의사와 약사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생동 조작파문을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 의약단체의 대승적 협력을 기대해 본다.2006-05-01 06:28: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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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현금배당 9억 '1위'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국내 제약업체 최대주주 중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2월 결산법인 25개사 최대주주의 2005년도 현금배당 액수를 분석한 결과 임 회장은 총 9억1566만여원의 배당을 받아 개인 중 가장 많은 배당액을 기록했다. 이어 환인제약 이광식 회장이 6억여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 4억5651만여원, 근화제약 장홍선 회장 4억2744만여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3억원대의 현금배당을 받았으며 녹십자 허영섭, 광동제약 최수부, 삼일제약 허강, 종근당 이장한 등이 2억원대의 배당액을 기록했다. 기업이나 재단을 포함할 경우에는 한독약품의 최대주주인 훽스트사가 16억2400만원을, 유한양행의 유한재단도 12억8198만여원의 배당을 각각 챙겼다. 이와함께 동신제약의 최대주주인 SK케미칼이 4억8537만여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반면 LG생명과학과 삼성제약, 한일약품, 영진약품 등은 현금배당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보통주에 대한 현금배당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우선주에 대한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은 제외했다.2006-05-01 06:25:0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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