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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난지원금 매출 10억 넘는 약국서 사용 가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전국 모든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중앙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지급 수단이나 약국 매출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일부 지자체가 지급한 재난지원금의 경우 약국이 사용처에는 포함되지만 지자체 방침에 따른 매출 제한으로 사용처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경기도가 사용처의 매출 기준을 10억으로 책정, 매출 10억 이상의 약국은 재난지원금 사용 대상에서 제외돼 해당 약국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약사회는 정부에 조제 매출 마진 구조의 특수성 등을 설명하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는 매출에 상관없이 모든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이전 지자체의 방침과 상관없이 제한 업종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 먼저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경우 이전에 정부가 제공했던 아동돌봄쿠폼 사용 가능 업종이라면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약국이 포함된다. 또 지류, 모바일,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의 업종을 제외한 전체 업종에서 매출 등 별다른 기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지급 수단에 상관없이 지원금은 모두 오는 8월 31일 안에 사용하도록 돼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지자체 중 경기도에 한해서만 매출 10억 기준이 있어 이 지역 약국 중 일부가 사용처에서 제외됐었다”면서 “중앙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업종제한에 지자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사실상 전체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건의료비는 재난 시 가장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기초 비용인 만큼 일부라 해도 약국이 사용처에서 제외되는 것은 지원 목적과도 맞지 않는 것”이라며 “관련해 건의한 내용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20-05-08 16:19:11김지은 -
약사회 대의원 총회 회관아닌 호텔서 하는 이유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생활속 거리두기로 코로나 방역대책이 전환되자 대한약사회가 정기 대의원총회를 오는 6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김대업 회장은 7일 상임이사회에 앞서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코로나 사태로 차질을 빚었던 회무 운영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대의원 총회도 6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당초 회관 4층 강당에서 총회 개최를 검토했지만 300명 이상의 대의원과 외빈이 참석할 경우 1미터 거리두기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800명 수용이 가능한 더케이호텔에 장소를 섭외했다. 특히 오프라인 총회가 연기되고 최종이사회도 서면으로 진행되며서 밀려있는 약사 수상자가 90여명이 된다는 점도 호텔 총회의 배경이 됐다. 김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회무가 힘들었는데, 위원회별 회무도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2020-05-08 11:45:28강신국 -
동물약 처방 확대 달라진 분위기…한발 물러난 농림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에 국회도 관심을 가지면서, 주관 정부부처인 농림부도 직능단체간 협의를 제안하며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농림부는 2번의 화상회의와 1번의 대면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약사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규정 개정안 추진을 강행해왔다. 개 종합백신과 심장사상충 등에 대한 삭제 요청에도 기존안으로 행정예고를 하고 지난 6일까지 의견제출도 끝내 현재는 입법예고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8일 국회에서 마련된 당정협의에서는 대한약사회 등도 참석해 동물약 처방 확대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논의에선 공청회 등을 통한 사회적 협의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행정예고 기간 약사단체와 소비자단체 등의 반대의견 접수가 이뤄지면서 농림부도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농림부는 약사회와 수의사회 등 직능단체간 협의를 제안했고, 다음주 김대업 약사회장과 수의사회장 등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처방대상 확대 입장이 강경했던 그동안과는 달라진 분위기로 지난달 당정협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협의의 장이 마련된다고 하더라도 개정안 수정을 놓고 직능단체간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현재로서 약사회에서는 항생제 지정에 대해선 동의하더라도 개 4종 종합백신 등예방약에 대한 확대 지정은 삭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농림부는 약사회와 수의사회가 협의를 해보라는 제안이다. 다음주에 단체장들끼리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 측에서는 일단 협의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수의사회 측은 어떨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마지막 대면회의에서 농림부의 입장이 그대로였고, 단체간 입장차도 여전했기 때문에 협의를 통해 조율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라고 밝혔다.2020-05-08 11:40:23정흥준 -
"코로나 영향권 약국 매출 50% 이상 증발…보상 절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 선별진료소 인근 약국에 대한 손실 보상 필요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7일 진행한 제4차 상임이사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약국 손실 보상 관련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확진자 치료와 환자 발생, 경우 등으로 인한 요양기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현재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심의위원회는 정부와 의약단체, 손실보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차례에 걸쳐 피해가 큰 요양기관부터 순차적으로 손실보상 범위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약사회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강제 소독, 휴업 등을 진행해 피해를 입은 약국의 손실 보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정부의 소독, 휴업 명령 준수에 따른 약국 손실과 정부의 건물 전체 폐쇄 명령 준수로 약국을 휴업한 경우 국세청 신고 자료를 참고, 약국 영업이익 기준 손실을 보상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이와 더불어 약사회는 현재 정부에 코로나19 치료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의 외래 환자 감소에 따른 인근 약국도 손실 보상 항목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다. 약사회는 건의한 근거로 이들 약국들의 심각한 경영 악화를 들었다. 감염병 치료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인근 약국의 경우 해당 의료기관의 진료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면서 처방조제 건수가 지난해 3~4월 대비 50~90% 이상 감소해 약국 운영이 어려운 형편이란 것이다. 반면 심의위원에서는 보상 기준 미비 등을 이유로 해당 약국들에 대한 손실 보상 관련 검토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는 “감염병 치료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인근 약국에 대한 손실보상 기준 미비로 검토가 진행되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이라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2의2 비고 2에 따라 소실보상 대상이나 범위를 적용하기 곤란한 경우에도 별도 고시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근거로 해당 약국에 대한 손실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약국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손실 보상을 건의한다”면서 “해당 약국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0-05-08 11:37:17김지은 -
약사회, 분업 20년 재평가 착수…국회 토론회도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20주년을 맞이한 의약분업 제도에 대한 재평가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7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약분업을 근간으로 하는 보건의료 체계 내 의약품 서비스·약사 서비스 현황을 국민 관점에서 재평가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 관점에서의 의약분업 평가 TF’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TF는 김대진 정책이사를 팀장으로 ▲좌석훈 부회장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이병각 정책이사 ▲한혜성·장보현 정책위원회 위원 ▲이정근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본부장 ▲배성준 약사공론 출판기획실장 ▲임재영 의약품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외부전문가 자문위원(2인) 등으로 구성된다. TF는 6개월간 의약분업 평가 자료수집 및 분석, 전문가 자문, 국회,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9월 경 ‘(가칭)의약분업 20주년 토론회’를 개최하여 의약분업 제도 개선 및 약사직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약사회는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를 오는 9월 5~6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병원약사위원회 상정 안건인 2020년도 병원약사 춘계 학술대회 개최 건 및 2020년도 병원약사 춘계 학술세미나 개최 건을 심의 의결했다. 두 학술행사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도 병원약사 춘계 학술대회(주제 도약하는 미래 약사)는 6월 20부터 26일까지, 2020년도 병원약사 춘계 학술세미나(주제 면역항암요법의 최신지견)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병원약사회 스마트캠퍼스(www.kshpce.or.kr)에서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제18회 마그미상 후원과 제3차 다제약물 관리사업(구. 올약사업) 추진 예산에 관한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건심의에 이어 미신고 회원에 대한 신상신고 독려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홈페이지 차단 및 제증명 발급 중지(6월) ▲약사공론 배부 중지(9월) ▲약국전산프로그램 사용제한(10월) 등의 순차적 조치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신상신고를 완료할 경우 해당 조치가 즉시 해제된다. 이어서 ▲일반관리대상 마약류 제조정보 보고유예 종료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 현황 ▲코로나19 피해 약국 손실 보상 및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관련 경과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관련 경과 ▲2020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계약 체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연구용역 계약체결 ▲한약사 문제 쟁점 사안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김대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코로나 사태로 차질을 빚었던 회무 운영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0년도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오는 6월 18일(목)에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간 거리유지가 필요한 바, 부득이 대한약사회관이 아닌 별도 행사장(더케이호텔 예정)에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서는 대한약사회 사무처 직원(정책팀 김건우 차장) 근속 10주년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2020-05-08 11:17:03강신국 -
환자안전법 개정…약사회, 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주관으로 이달부터 6개월간 시행하는 2020년도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비사업은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환자안전법(7월 30일 시행) 개정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협회·단체 등도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가능해진 것이다. 올해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에는 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 보건의료기관 2곳 등 총 4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 내용은 ▲환자안전사고 자율보고 활성화 ▲환류체계 실효성 제고를 통한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 ▲약국의 환자안전문화 개선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관련 시책의 효과적 전달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된다. 약사회는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환자안전활동 유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위원회 및 유관기관, 시도지부와의 주기적 교류를 통해 약사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실효적인 지역환자안전센터 운영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2018년도에 수립된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 따라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시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을 진행한다. 예비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순차적 확대를 위한 기반과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모세 본부장은 "환자안전사고의 자율보고를 활성화하고 보고 내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해 양질의 정보 분석과 환류를 통한 환자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예비사업 수행을 통해 2021년 본 사업 수행에 앞서 지역약국의 특성에 맞는 센터의 체계, 역할 등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자안전사고 보고 방법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 홈페이지(www.safepha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약사회는 지역환자안전센터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 환자안전사고 사례 수집 및 보고,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약국의 환자안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2020-05-07 23:56:20강신국 -
13개 약 복용하던 방문약료 환자들 "약사상담 좋았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방문약료사업을 해보니 환자 1명당 평균 13개의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었고, 약사 상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점을 기록해,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경기도 약사회(회장 박영달)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본부장 안화영)는 7일 2019년 경기도에서 실시한 사회약료서비스 방문약료분야에 대한 사업 결과보고서 공개했다. 도약사회는 2017년 이후 매년 카톨릭대학교에 의뢰해 해당 연도의 방문약료분야에 대한 각 항목별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2019년 방문약료 결과보고서를 보면 경기도 12개 지역에서 169명의 방문약료 약사가 참가해 총 520명에 대하여 각 3회 방문 교육, 상담을 진행, 복약순응도, 중복투약, 약물부작용, 약물오남용 등 의약품의 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질환별 관리를 도와 약물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는 활동을 펼쳤다. 방문약료 대상자는 만성질환자 및 중복질환자로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방문 대상자의 보유 질환은 5개 이상인 경우가 76.2%에 달했다. 보유질환의 종류는 고혈압이 79.8%, 척추 및 관절질환 68.5%, 고지혈증 62.3%, 당뇨병 53.3%, 위장관질환 45%, 안과질환 43.5%, 심장질환 37.1% 순이였으며, 대상자들의 복용의약품수는 전체 평균 13개 였다. 아울러 의약품의 부작용을 경험한 대상자는 1차 방문 중 76.1%였으나, 교육 및 상담 이후 마지막 3차 방문에서는 37.2%로 감소해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또한 부작용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방문약사에게 상담한 경우가 많았고, 처방의사나 조제약사에게 문의하는 경우는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방문 대상자의 복용순응도 평가는 리커드 5점 척도를 사용해 전반적인 약물의 복용법과 주의사항 준수여부에 대해 진행했고 1차 복용법 준수는 평균 3.6점, 2차는 평균 4.0점, 3차 방문 평균은 4.2점으로 점차 증가했다. 방문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점 척도 기준으로 1차 방문 당시 기대도는 평균 3.3점이였으나, 3차 방문약료 후 만족도는 4.4점을 기록해 방문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박영달 회장은 "경기도의 방문약료사업의 진행과 그 결과물은 향후 초고령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대체 사업의 롤모델로, 사회약료서비스 사업이 한층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로써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화영 본부장도 "방문약료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결과 수치는 2020년 사업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라고 평가했다.2020-05-07 23:31:15강신국 -
보험대리점 무리한 상품판매에 약사들 공동 대응[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이 판매한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피해를 입은 약사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미 로펌에 사건을 의뢰하며 대응을 시작한 경우도 확인됐다. 7일 데일리팜에는 GA대리점이 판매한 종신보험에 가입한 뒤 불완전 판매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는 약사와 그 가족들의 연락이 이어졌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작년 2월 종신보험 상품에 가입했지만 GA대리점 설계사가 보장한 계약 내용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알려왔다. A약사는 "데일리팜 기사에 나온 피해 약사들과 같은 사례"라며 "기사를 통해 상품 가입을 권유하고 설명한 설계사와 보험증권에 적힌 계약 담당자가 바뀐 것을 알게 돼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에 거주하는 일반인 B씨는 "약사인 가족을 통해 가입한 동일 피해 사례자"라며 "피해자들과 함께 법적 대응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B씨도 신한은행 VIP센터라는 곳을 통해 동양생명 상품에 가입했다. B씨는 "피보험자인 자신의 자필 서명을 받지 않았다"며 "불완전 판매 사실을 확인해 보험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라고 전했다. A약사 사례는 보험업계 관습적 악행인 경유계약에 해당하며, B씨는 자필서명을 받지 않은 불완전 상품 판매에 가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데일리팜에 GA대리점의 불완전 판매 사실을 제보한 C약사도 설계사가 보험모집 시 지켜야 할 3대 기본 지키기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위반 사항은 보험약관 교부와 주요 내용 설명, 청약서 자필서명, 청약서 부본 전달, 경유계약 등이다. C약사는 약 1500명의 약사들인 모인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이러한 피해 사실을 공유하고 동일한 사례의 약사들을 모았다. 이에 5명의 약사가 연락해왔다. C약사는 "신한생명 뿐만 아니라 농협생명에 가입하는 줄 알고 계약을 맺은 약사도 있다"며 "이중 두 분은 법적 대응을 결정해 로펌에 의뢰한 상태"라고 전했다. 두 약사는 소비자금융피해구제 전문 로펌에 사건을 의뢰했다고 한다. 해당 로펌은 상담 과정에서 "일종의 사칭에 따른 불완전판매로 100% (피해액을)돌려받을 수 있다"며 승소 가능성을 높게 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고수수료를 담보로 한 종신보험 상품에 가입한 약사들의 피해구제는 쉽지 않았다. 법적으로 정당하지 않은 계약을 맺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보험 계약 자체를 무효로 할 수 있는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피해 구제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구제를 요청하지 못 했던 다른 피해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설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GA대리점이 고수수료 상품 위주로 계약 체결을 권유하는 등 보험계약 모집 과정에서 여러 위법행위 등을 한 사실이 적발됐지만 직접 도움을 주기 어렵다"며 "피해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구제 방법을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2020-05-07 18:38:37김민건 -
향정약 보고유예 종료 임박..."반품-양도만 주의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반관리대상 마약류(향정)의 보고유예 기간이 오는 5월 17일로 종료됨에 따라, 약국가에는 업무변화와 행정처분 여부 등을 놓고 여러 궁금증이 나오고 있다. 일부 약사들은 보고유예 종료에 따라 업무부담이 커지고, 행정처분을 받는 약국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한다. 이에 데일리팜은 약사들이 궁금해하는 몇 가지 사안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의 설명을 참고로 정리했다. 먼저 2019년 3월 31일까지 기재고 등록을 할 때 ‘9999’ 등으로 입력한 경우에는 따로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원래대로라면 유예 종료 후엔 임의등록된 제조번호를 수정했어야 했지만 약사회 요청으로 ‘그대로 소진’하면 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유예 종료 시점까지 무조건 소진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이후에도 임의등록된 정보로 기재고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향정의 실재고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재고의 수량은 맞지만, 만약 제조번호와 유효기한이 다를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약사회는 식약처가 선입선출을 허용한 이유는 수량 중심의 관리를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행정처분의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은 누구에게 어떤 품목을 몇정 줬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며 “물론 약국 외에 (다른 취급자들은)제조번호 보고가 중요할 수 있지만 약국은 그대로 수량 중심의 관리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약국은 도매업체 등이 보고한 제조번호 정보를 끌어와 입력하게 되는데, 이는 정보의 완결성을 위한 것이다. 만약 보건소가 점검을 통해 해당 사항을 문제 삼을 경우엔 이는 식약처가 허용한 사안을 침범하는 월권행위나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다만 반품이나 폐업 시 양도양수를 할 경우에는 원칙적으론 제조번호와 유효기한 등을 맞춰야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 관계자는 "약국에서 사용할 때에는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도매에 반품(또는 양도양수)할 때에는 제조번호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약국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도매 보고 정보를 끌어와 입력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청구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보고를 해왔으면 그동안의 업무에서 큰 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2020-05-07 18:20:51정흥준 -
위드팜, 전 직원 부모님에 감사 서신·금일봉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임직원들에게 가정의 소중함,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위드팜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5월 임직원들이 부모님께 직접 감사의 편지를 쓰고, 회사도 감사의 서신과 금일봉을 보내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8회를 맞은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평소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 존경의 마음을 한자씩 정성껏 편지글로 써내려가며 마음을 전했다. 위드팜의 한 직원은 “부모님에게 편지를 써 본 것이 처음”이라며 “부모님의 은혜, 사랑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회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직원을 위한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 부모님께 편지를 함께 씀으로써 걱정과 불안으로 답답했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상민 대표도 “올해도 감사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이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철학인 감사와 행복을 전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2020-05-07 17:16:0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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