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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조현병 치료 신약 '루라시돈' 품목허가 신청[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부광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루라시돈(Lurasidone)'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루라시돈은 일본 스미토모 파마에 의해 개발된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 우울증 치료제다. 부광약품이 한국 내 독점 개발권과 판권을 갖고 있다. 부광약품은 최근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톱라인 결과에서 루라시돈이 기존 조현병 치료제 '쿠에티아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루라시돈은 기존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보다 체중증가, 프로락틴 증가,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당증과 같은 대사계 이상반응이 낮아 환자들의 사회 생활 및 삶의 질을 개선했다. 루라시돈은 약물선택이 매우 제한적인 양극성장애 우울증에 대한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다. 루라시돈은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도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M1 수용체에 대해서는 거의 친화력을 보이지 않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루라시돈은 미국, 유럽연합 등 45개 이상 국가에서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가장 큰 북미시장 매출은 약 2조6000억원에 달했다. 부광약품은 "루라시돈이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 우울증에 대한 입증된 치료효과와 안전성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22-10-31 15:49:58정새임 -
SK바사 3분기 영업익 214억…전년비 79%↓[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7% 줄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보다 58.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08억원으로 72.8% 줄었다.2022-10-31 15:42:35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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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지부·분회 정책·홍보이사 모여 약계 현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6일 시약사회관에서 지부·분회 정책·홍보위원회 간담회를 갖고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약 자판기 관련 경과보고 ▲약 배달 관련 경과보고 ▲미디어스튜디오 소개 및 활용방안 ▲개국 첫걸음 멘토링 사업 보고를 주제 별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두영 정책이사가 약 자판기, 약 배달 등 약계 현안에 대해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한 임원들이 관련 문제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논의했다. 이어 김균 미디어센터장은 지부 내 미디어스튜디오가 생기게 된 배경과 성과 등을 설명하며, 회원 약사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하 기획이사는 개국 첫걸음 멘토링 사업 개요와 현황에 대한 기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임원들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논의를 이어갔다. 임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부, 분회 차원에서 회원 약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나 캠페인을 개발해 국민 대상 약사 직능을 강화하고 약료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백승준 부회장은 “대한약사회와 달리 지부, 분회만의 회원 약사들과의 긴밀함의 장점을 살려 인천형 정책 및 홍보 업무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현섭 신임 홍보이사는 개국 첫걸음 멘토링 사업의 협업, 약사회보를 넘어 새로운 홍보 매체 구축 등 홍보업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회원이 약사회로부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도움과 약사정책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배 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천시약사회 정책·홍보 발전의 시발점이 돼 꾸준한 약업계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배 부회장, 백승준 부회장, 안광열 수석부회장, 김균 미디어센터장, 김두영 정책이사, 이종하 기획이사, 김현섭 홍보이사, 남동구약사회 조성훈, 계양구약사회 강주원 정책이사, 중·동구약사회 최지현, 미추홀구약사회 오수경, 남동구약사회 박은숙, 서구약사회 조민지 홍보이사, 부평구약사회 최동선 약학이사, 계양구약사회 최승용 총무이사, 나지희 사무국장, 최민희 계장 등이 참석했다.2022-10-31 15:35:56김지은 -
익수제약, 건기식 브랜드 '공앤진 멀티비타민' 발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익수제약이 지난 8월 출시한 공앤진추출물 함유 건강기능식품 '공앤진' 시리즈 중 하나인 약국 전용 '공앤진 멀티비타민'을 11월 선보인다. 공앤진 멀티비타민은 각각의 기능성 원료 15가지와 2022년 특허 출원한 공앤진 부원료(공진단의 구성 성분인 녹용, 인삼, 당귀, 산수유, 숙지황, 침향 등 6가지 전통 원료 추출물)가 함유됐다. 또한 기능성 원료인 비타민12종·무기질3종 총 15종이 포함돼 있어 하루 1알 복용으로 간편하게 15종 영양소 1일 권장량 섭취가 가능하다. 11월부터 포스터, 문헌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익수제약 거래약국과 익수몰(www.iksumall.com)을 통해 공급된다. 한편 공앤진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와 최근 건강증진과 기력회복으로 각광 받고 있는 침향환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현대인들의 필수 건기식으로 평가받는다. 익수제약은 1970년 창사 이래 천연물 R&D를 통해 한방·생약의 현대화와 전문화를 이끌어 왔으며 50년간의 연구, 개발 노하우를 '공앤진' 건기식에 담았다.2022-10-31 15:14:12이석준 -
대웅제약, 3Q 영업익 303억...전년비 27%↑[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7%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015억원으로 전년보다 13.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5억원으로 48.5% 늘었다.2022-10-31 14:44:5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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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의협회장,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조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필수 회장은 "이태원 대규모 참사로 희생된 꽃다운 젊은이들이 너무도 안타깝다"며 침통한 심정을 밝히고 애도했다. 이날 이 회장은 합동분향소에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의협이 앞장서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정부 및 관련 부처와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이미 성명서를 내고 "참사로 고통받는 현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희생자와 부상자, 그 가족들 및 구조 및 의료인력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이 시급한 만큼 관련 부처와 긴밀히 민관 협력해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10-31 14:34:47강신국 -
전북도약 "상표명 처방으로 의약품 품절 대란 야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가 품절 대란의 원인은 동일 원료의약품의 위탁 생산과 상품명 처방이라며 성분명 처방 시행을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31일 성명을 내어 "지난 24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성분명 처방 도입에 적극 동의한다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국정감사 발언을 문제 삼으며 주성분이 같다고 다 같은 약이 아니라고 반발했고, 25일 전국의사총연합도 성분명 처방 도입에 반대하면서 선택분업을 주장했다"며 "이는 성분명 처방이 논의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에 무지함을 스스로 밝힌 것으로 이미 정착된 의약분업 체계를 무시한 채 환자의 안전이라는 포장 뒤에 숨어 자신들의 이익을 놓지 않으려는 속 뻔한 주장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의약품 공급 체계 혼란의 일차적 원인은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똑같은 공정으로 제조된 약들이 상품명만 다르게 공급되는 동일성분의 위탁 생산 공급 체계와 이 제품들의 상품명 처방이 이차적으로 문제를 심화시켰다"며 "많은 국민들이 의약품을 구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우리 약사들은 비싼 일반약을 개봉하면서까지 동일 성분 조제를 통해 환자가 적정한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미 번진 큰 불을 약사 개인의 노력으로 끌 수는 없는 상황으로 환자들이 약국을 전전해야하는 불편은 더 심각해질 것이다. 또한 팬데믹 재유행이나 환율 급등의 혼란한 경제 상황 등 앞으로 이러한 의약품 공급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도약사회는 "팬데믹으로 드러난 의약품 품절 사태와 동일원료의 위탁생산,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국민들이 약국을 소모적으로 돌아다니게 되는 상황의 유일한 대안은 성분명 처방"이라며 "성분명 처방은 환자의 복용 의약품에 대한 알 권리를 향상하고 의약품의 선택권을 분산하는 발전된 의료 체계다. 불법적인 리베이트와 의약품 과다처방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위협받는다면,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의약품 품절 대란의 현실과 원인을 외면한 채, 한 공장에서 동일한 원료로 만들어 이름만 다르게 붙인 성분의 약을 처방하면서 약효와 환자의 편의를 운운하며 선택분업을 주장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직능 이기주의"라며 "의약분업은 처방과 조제의 업무 분리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2022-10-31 13:50:30강신국 -
경기도약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약국 통해 알립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경기도청과 함께 도민을 대상으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약국 게첨용 홍보스티커를 제작, 약국에 배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오랜 투병과 지독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수원 세모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이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도약사회는 지난 5일 김미숙 경기도의원과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관계자와 만나 우리 사회에는 벼랑 끝에 내몰린 가구가 아직도 많이 있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도움을 줘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우선 약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긴급 복지위기 상담센터를 안내하는 홍보스티커를 제작, 약국에 배포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도약사회는 도청과의 수시 협의를 통해 홍보스티커 시안을 확정한 후 동아제약 물류망(박카스)의 협조를 얻어 11월 초부터 약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영달 회장은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린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사회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보건의료인의 한축으로서 마땅히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약국의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약국 판매대나 출입문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해달라고 분회에 안내했다.2022-10-31 13:24:31강신국 -
용산구약, '약사의 밤' 통해 화합 도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용산구 약사의 밤'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남산 힐튼호텔에서 개국회원과 자문·지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약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정창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신선한 날씨에 동료 약사님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 반갑다"면서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활동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해금 연주를 감상하고, 음악평론가 정지훈 약사의 클래식 인사이트를 함께 들었다.2022-10-31 12:13:29강혜경 -
우울증 치료 재방문율 낮고, 초기 증상평가도 미흡[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우울증 치료를 위한 병·의원 재방문율이 절반도 안 될 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문시 우울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도 잘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1일 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지표는 4개로 치료지속성을 평가하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근거기반 환자평가 및 치료계획을 평가하는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로 구성됐다.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지표 평가결과는 의료접근성이 용이한 의원에서 높게 나타났다. 종합병원 이상은 내원주기가 긴 대형병원의 진료환경 영향으로 결과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재방문율이 높을수록 우울증 치료는 초기에 치료반응과 부작용 관리가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평가결과,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은 39.4%로 10명 중 약 4명,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은 21.5%로 10명 중 약 2명에 불과했다.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은 의료기관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병의원은 객관적인 우울증상 평가척도를 통해 우울장애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 후 재평가를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은 전체 환자의 31.4%로, 이중 재평가를 시행한 환자는 22.6%이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초기평가를 시행한 기관은 전체 4224기관 중 1799기관으로 42.6%로 낮게 나타났다. 모니터링지표는 2개로 치료지속성을 평가하는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로 구성됐다. 급성기 치료기간은 3개월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상당 기간의 지속복용이 필요하다. 유지 치료 기간은 6개월정도 권장하고 있다. 심평원은 국민과 의료기관이 이해하기 쉽게 평가결과를 1~5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했는데, 평가대상기관의 약 80%가 의원이며, 1등급 기관 651기관(15.4%) 중 의원이 90.5%(589기관)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1등급 기관은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됐다. 1등급 의원의 진료과는 대부분 정신건강의학과로 나타났으며, 일부 신경과 등도 포함됐다. 정부는 내과 등 비정신과 전문의에 대해 교육, 홍보 등으로 우울증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영애 평가실장은 "이번 평가는 우울증 진료에 있어서 기본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아직은 첫 평가로 결과가 다소 낮게 나온 측면이 있다"며 "국민들이 우울증상 초기에 가까운 우수병원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치료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번 평가결과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2-10-31 11:25:2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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