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개발제휴 편두통 신약 "3상 효과 입증"
- 김민건
- 2016-09-08 18:59: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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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콜루시드 사와 개발제휴, 국내 및 아시아 판매독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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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8일 이같은 내용의 현지 보도자료를 밝혔다.
이번 발표는 편두통 치료신약 '라스미디탄(Lasmiditan)' 개발과 관련한 임상 3상의 1차 효능시험 결과다.
편두통 치료제로 개발 중인 라스미디탄은 디탄(ditan)계열의 새로운 약물로, 세로토닌1F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3차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혁신신약)'이다.
콜루시드 사는 라스미디탄 3상 시험에서 유효성 평가 결과 편두통에 대한 치료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위약(플라시보)과 비교해 안전성에도 큰 차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편두통 환자 대상으로 라스미디탄 100mg과 200mg을 투여한 결과 2시간 후 편두통 소실효과가 통계적으로 확인됐다.
콜루시드 관계자는 "오심, 소리, 빛에 대한 과민반응 등 주요 수반 증상(most bothersome sympotom) 소실 평가에서도 유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라스미디탄 상용화를 위해 미FDA와 협의한 3가지 시험 중 첫 번째 시험이다. 콜루시드 사는 용량을 달리한 효능시험과 장기 안전성 시험도 동시 진행 중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라스미디탄 개발 완료 후 국내 및 동남아시아 유통을 독점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 콜루시드 사와 개발제휴를 맺고, 국내 및 아세안 8개국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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