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처방 노력하자"…김윤 후보, 서울시약과 맞손
- 김지은
- 2024-04-04 1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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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사회와 협약식
- 약 오남용 방지 위한 성분명 처방 활성화·대체조제 개선 약속
- ‘약사·한약사 개설 약국 구분 위한 제도개선’ 조항 포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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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늘(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김윤 후보 측과 정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 후보를 비롯해 서울시약사회 임원단, 더불어민주협약 의료개혁특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이 이날 사인한 협약서에는 ‘국민이 단골약국을 편하게 이용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할 수 있는 성분명 처방 활성화 및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김윤 후보와 시약사회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처방전의 위·변조 및 환자 개인 민감정보가 보호돼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의료기관 내 약사 인력기준 및 처우를 개선하고, 약사와 한약사 개설 약국이 구분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조항과 더불어 ‘다제약물관리, 방문약료 등 약사의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도화해 초고령시대 국민의 건강 향상에 협력한다’는 내용도 게재됐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필수·지역의료 문제해결, 공공의료 강화 등 저출생,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는 ‘의료개혁 10년 로드맵’ 마련을 위해 민, 의, 당, 정 의료개혁 4자협의체를 제한하고, 최근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보건의료 직능단체들과 간담회와 정책협약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 후보는 “초고령 시대 보건의료돌봄개혁을 위해서 주치의제도와 함께 주치약사제도 등 보건의료 직역 간 팀을 이루는 ‘주치보건의료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치보건의료체계에서 약계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건강을 위한 다제약물관리, 방문약료 등 약사 전문성을 제도로 담기 위해 이번 서울시약사회, 더불어민주연합의료개혁특위 간 정책실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윤 후보 측은 최근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주치의운동본부 등과도 의료돌봄개혁 실천을 위한 22대 총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김윤 후보는 서울대의대 교수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순번 12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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