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돈벌이 집착...종합검진만 실시
- 홍대업
- 2006-10-12 14:17:4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3년간 186억원 수입 올려...공단 실시 건강검진은 외면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서울대병원 등 국공립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등이 건강검진 보다는 최고 66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자체 종합검진을 적극 유치, 병원 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들 병원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국민건강을 제고하려는 정부 정책과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체 종합검진으로 서울대병원은 지난 3년간 186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국립암센터가 107억원, 일산병원이 9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대병원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아예 하지 않고 자체 종합검진만 실시해 병원의 수입을 올리는데 앞장섰다.
일산병원은 공단이 직영하는 병원으로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적극 홍보, 검진의 수검율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야 하는데도, 조사기관 중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을 종합검진으로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공립대학병원 등이 종합검진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이유는 고가의 건강검진 수가 때문.
강 의원은 "현재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검진비가 2만여만원 밖에 들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이들 병원은 자체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검진항목을 끼워 넣음으로써 고가의 건강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대의 경우 건강검진 프로그램별 수가는 최고 660만원에서 최저 60만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국립암센터는 표준형으로 100만원대의 남녀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표제기 이부프로펜 감기약 속속 등장…종근당 모드콜도 가세
- 2건보 적자 늪 탈출구는 '지불제도' 개혁…사회적 대타협 필요
- 3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강화…후발주자 견제
- 4씨투스 제네릭 발매 1년만에 점유율 30% 돌파
- 5"바이오시밀러 선택한 환자 인센티브"…처방 활성화 추진
- 6보령, 내달 카나브젯 급여 등판...복합제 라인업 강화
- 7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8[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9[기자의 눈] 무색해진 판결…실리마린에 꽂힌 정부의 집요함
- 10바이오헬스, 수천억 CB 발행…주가 훈풍에 자금조달 숨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