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직구로 '미국 건기식' 제일 많이 샀다
- 정혜진
- 2018-03-20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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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해외직구 동향 분석..."직구 전체 21%가 건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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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직구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로 가장 많이 구매한 것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지난해 해외직구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은 전체 금액의 20.8%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제품을 구입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7년도 우리나라 해외 직구는 2359만 건, 21억1천만 달러로, 처음 2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대비 건수는 35.6% 증가하고, 금액은 29.1% 증가했다. 최근 5년간 해외직구는 연간 성장률은 평균 27%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비중 32%)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 중국은 컴퓨터부품 등 전자제품류(22%), 유럽은 화장품 및 향수(29%), 일본은 젤리, 초콜릿 등 식품류(18%)를 제일 많이 구매하여 국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관세청 측은 "해외 직구 저변 확대, 달러 및 엔화 약세 등 환율 하락,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할인 행사로 직구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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