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의약품 소비량 심층분석 연구 공개입찰복지부는 2011 기준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 심층분석 연구용역 제안서를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사업기간은 4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며 추정가격은 6363만6천원(부가세 별도)이다. 가격입찰서(전자입찰서)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안요청은 정책통계 담당관(02-2023-7166), 규격 및 가격은 운영지원과(02-2023-71-3)로 문의하면 된다.2012-01-24 14:00:45최은택
-
제약산업 영업이익 좋지만 연구개발 투자는 인색[진흥원, 2011 의약품산업 분석보고서] 국내 제약산업은 다른 제조업에 비해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구개발 투자비중은 글로벌 제약기업의 절반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의약품산업 분석보고서'를 25일 발간한다. 이 보고서는 국내 상장제약사 74곳, 글로벌 제약기업 28곳 등 국내외 제약기업의 경영상태를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지표로 나눠 분석했다. ◆성장성=국내 제약산업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12%의 안정적인 매출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같은 기간 제조업의 평균 성장세는 15.3%로 조금 더 높다. 주목할 부분은 제조업 전체 증가율은 2007년 9.3%, 2008년 20.4%, 2009년 2.2%, 2010년 17.5% 등으로 성장세가 안정적이지 않는 반면, 제약산업은 같은 기간 13.2%, 14.6%, 13%, 8.2% 등으로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상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상위 10대 기업과 글로벌 상위 10대 기업을 비교해도 같은 기간 국내 제약사의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10.8%로 글로벌기업 5.6%보다 높았다고 진흥원은 분석했다. 그러나 정부의 직간접적인 시장개입이 강화되면서 2010년과 마찬가지로 당분간 한자리 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 증가율과 함께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증가율과 유형자산 증가율도 제약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더 높았다. 2007~2010년 총자산증가율은 평균 16.2%로 제조업평균 15.6%를 웃돌았다. 이중 유형자산 증가율은 같은 기간 20.6% 늘어 14.8%인 제조업 평균보다 6% 가량 더 증가폭이 컸다. ◆수익성=제약산업의 2010년 영업이익률은 10.9%로 최근 5년간 두 자리수를 유지해왔다. 제조업 평균은 같은 기간 5~6% 수준으로 제약산업의 절반을 조금 웃돌았다. 매출원가율은 2006년 49.3%에서 2010년 52.6%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82~83%인 제조업 평균에는 훨씬 밑돌았다. 다른 산업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높고 원가비율은 낮아 수익성을 내기 좋은 환경임을 재확인시켜주는 지표다. 진흥원은 그러나 국내 상위 10대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10.2%로 글로벌 상위 10대 기업 23%의 절반 수준(매출원가율은 2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제약산업의 판매관리비 비중은 2007년 40.1%로 정점에 올랐다가 2010년에는 36.5%로 줄고 있지만 여전히 제조업 평균 11.2%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판매관리비 또한 평균 35.8%로 30.3%인 글로벌 제약사 10곳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진흥원은 지적했다. 하지만 국내 10대 제약사는 2009년 37.2%에서 35.8%로 평균이 줄어든 데 반해 글로벌 10대 제약사는 같은 기간 29.3%에서 30.3%로 오히려 늘어 국내 제약사의 판매관리비가 다국적사보다 더 높다는 식의 분석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 지는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상위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2008년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제약사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흥원은 지적했다. 실제 2010년 국내 제약사 연구개발비 비중은 8.2%이지만 글로벌 제약사는 15.6%로 두 배 가량 더 높았다. ◆안정성=제약산업은 제조업 평균보다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자기자본 비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안정성이 높다는 얘기다. 실제 2010년 제약산업 부채비율은 101.5%인 제조업 평균의 절반 수준인 55.3%에 불과했다. 자기자본비율 또한 64.4%로 제조업평균 49.6%보다 15% 가량 더 높았다. 기업의 단기 지급능력의 '양호' 정도를 보여주는 유동비율도 2010년 212.2%로 제조업 평균 121%를 훨씬 웃돌았다. 진흥원은 "2010년 국내 제약산업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면 다른 제조업에 비해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글로벌 제약기업과 비교시 국내 상위기업의 연구개발투자비중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매출원가율은 두 배 수준이나 되는 등 보다 적극적인 R&D 확대와 생산구조 효율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흥원은 분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6일 발표한 2012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에 따라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제약기업을 집중 지원해 선진화된 산업 생태계를 조속히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절차는 관련 법령이 시행되는 3월 31일 이후인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도 재확인 했다. 한편 '2011 의약품산업 분석보고서'는 진흥원 홈페이지나 보건산업통계 DB 포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2-01-24 12:00:08최은택 -
'2일투약분' 외래처방전 빈도 4년새 35%p 급감[공단-심평원, 건강보험통계연보] 투약일수가 긴 외래 장기처방전 발행 빈도(비중)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2일 단기처방은 급감했다. 이 같은 사실은 데일리팜이 건강보험통계연보 '투약일수별 원외처방전발행기관종별 처방전건수'를 분석할 결과 나타났다. 20일 분석결과에 따르면 원외처방전 발행건수는 2006년 3억9853만건에서 2010년 4억6399만건으로 6546만건, 16.4%p 증가했다. 투약일수별 처방전 발행건수 비중은 눈에 띠게 달라졌다. 우선 2006년 1일치 처방전 발행건수 빈도는 8% 수준이었지만 2010년에는 6.3%로 21.4%p 줄었다. 2일치 처방전 점유율도 같은 기간 27.6%에서 17.9%로 35.1%p 감소했다. 또 10일치와 15일치도 각각 12.6%p, 23.9%p 줄었다. 반면 투약일수가 30일인 처방전 점유율은 2006년 7.8%에서 10.1%로 28.4%p 증가했다. 처방전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장기처방인 60일분은 같은 기간 59.4%p, 61일 이상분은 136.1%P 급증했다. 또 3일분은 29.5%에서 33.7%로 13.9%p 늘었고, 4일분과 5일분도 각각 24.7%p, 20.1%p 증가했다. 만성질환자 증가 등 질병패턴 변화로 1~2일 투약분이 3~5일로 이전되고, 장기처방이 새로 창출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 병원을 이용하는 외래환자 증가도 투약일수별 처방전 건수변화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의원급 의료기관(치과제외)의 외래처방전 점유율은 2006년 84.2%였지만 2010년에는 81.2%로 감소했다. 반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점유율은 같은 기간 12%에서 15.1%로 늘었다.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이 4.4%에서 6.3%로 43.1%p 증가해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2012-01-21 06:44:58최은택 -
홍세화 "친절한 의사 만나기 어려운 한국""프랑스 파리에서는 불친절한 의사를 만나기 어려웠는데, 한국은 친절한 의사를 만나기 어렵다"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가 최근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이취임식을 통해 파리에서 생활을 언급하면서 무상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우리나라 의사가 특이하게 '불친절 DNA'를 타고 난 것이 아닌데 왜 사회 공공성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파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들은 1년에 60만원으로 건강보험료부터 교육비까지 모두 해결한다"며 "의사 보다 환자가 중심이 되려면, (의사가 사회공공성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닌) 민주주의를 통해 사회 공공성을 키우고 무상의료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2012-01-21 06:34:55이혜경
-
심평원 올 한해 사업예산 522억원…사후관리 97억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올 한 해 주요사업 예산이 522억원 선으로 책정됐다. 기등재약 정비사업 종료와 DUR 시스템 구축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급여·사후관리 예산은 16억원 가량 줄어든 97억원 선으로 확정됐다. 심평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사업예산안을 보건복지부 심의를 거쳐 이사회를 통해 의결받았다. 올해 예산안으로 확정된 금액은 522억500만원으로 지난해 504억8900만원보다 3.4% 늘었다.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적정성평가에 각각 29억6800원, 27억11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 중 요양급여비용 심사는 전산심사의 지속적 확대로 지난해 70억7200원에서 절반 이상인 41억400만원 감소했으며 적정성평가는 사업 확대로 15억8900만원 늘었다. 급여·사후관리는 지난해 113억4300만원에서 16억3300만원 줄어든 97억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기등재약 정비사업이 마무리되고 DUR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진행비 수준 외에 별도로 소요될 비용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포괄수가제의 경우 사업 확대로 8000만원 증가한 10억원이 책정됐다.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비용은 총 137억7800만원으로, 지난해 133억2800만원보다 4억5000만원 늘었다. 시스템과 관련한 정보관리의 경우 지난해 164억2900만원보다 52억500만원 증가한 217억3400만원이 배정됐다. 이 밖에 기획·감사비용은 13억400만원으로 11억9500만원이었던 지난해보다 1억900만원 증가했다. 한편 심평원은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의 경우 첫 해인 만큼 일부 사업 조정사항이 발생할 것을 감안해 최소 소모성 경비 결산액 명목으로 4400만원을 책정했다.2012-01-20 18:03:30김정주 -
설 연휴기간 일평균 병의원 6천곳-약국 8천 곳 운영병의원들이 설 연휴를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진료 체계에 돌입한다. 일선 약국도 당번을 정해 비상진료에 보조를 맞춘다. 복지부는 설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해 비상진료 체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전국 480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가동한다. 또 병의원과 약국은 시군구별로 지역 의약사회와 협의해 당직 병의원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동안 일평균 당직 의료기관은 6천개소, 당번약국은 8천개소가 문을 열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은 시도별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1339.or.kr)를 통해 조회하거나 '1339' 전화로 24시간 상담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도 '1339' 모바일 홈페이지(m.1339.or.kr)에 접속하면 지역별, 날짜별 당직병원과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하고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을 격려하기로 했다. 임 장관은 "응급실은 병원의 얼굴이자 심장과도 같은 곳"이라면서 "새해에는 환자 만족도가 높고 양질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2-01-20 12:49:45최은택
-
지난해 기등재약 46개 효능군 3419품목 약가인하[2011년 기등재약 신속평가 결과] 지난해 기등재약 신속정비 결과 보험약 3천여개 품목의 약가가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약은 83개 품목이 급여목록에서 퇴출됐다. 이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절감 효과는 6천억원 규모였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속정비 방법으로 기등재약 46개 효능군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 평가를 완료했다. 평가대상 약제는 총 1만2163개 품목이었으며, 이중 3419개 품목의 가격이 조정됐다. 또 550개 품목은 급여목록에서 퇴출됐고, 189개 품목은 일부 상병에 급여가 제한됐다. 이와 함께 '조건부 급여' 개념이 새로 도입돼 97개 품목은 정해진 기간내 임상자료를 제출하기로 하고 급여를 유지시켰다. 또 급여타당성 평가가 진행된 일반약 중 83개 품목은 급여대상에서 제외됐다. 효능군별로는 기타 순환기계용약 등 5개 효능군은 661개 성분코드 2398개 품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759개 품목의 약가를 인하시키고 216개 품목은 급여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또 80개 품목은 급여제한, 94개 품목은 '조건부 급여' 대상으로 평가됐다. 약품비 절감액은 1918억원 규모다. 당뇨병약 등 41개 효능군 평가는 3029개 성분코드 9765개 품목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돼 2661개 품목의 약가가 조정됐다. 급여제외는 334개 품목, 급여제한은 94개 품목, '조건부 급여'는 3개 품목이었다. 약품비는 4316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됐다. 심평원은 기등재약 46개 효능군에 대한 신속정비 결과 6234억원의 보험재정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2012-01-20 12:19:09최은택 -
3일분 처방전 33.7% 점유…30일분도 10% 넘어서[공단-심평원, 2010 건강보험통계연보] 의료기관 원외처방전 10건 중 3건 이상이 3일치 투약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분도 점유율이 10%를 넘어섰다. 20일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공동 발간한 '2010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발행한 원외처방전은 총 4억6399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81.2%인 3억7703만건이 의원급 의료기관(치과제외)에서 발행됐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7015만건으로 15.1%를 점유했다. 투약일수별 원외처방전 발행건수는 3일분이 1억5664만건 33.7%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2일분 8327만건 17.9%, 30일분 4696만건 10.1%, 1일분 2932만건 6.3%, 5일분 2818만건 6%, 4일분 2502만건 5.3%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14일분은 1142만건 2.4%, 15일분은 691만건 1.4% 등의 분포를 보였다. 원외처방전 10건 중 7건 이상이 일주일 이내 단기처방이었던 셈이다. 장기처방인 60일분 이상도 3.95%로 2천만건에 육박했다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세부적으로는 60일분은 1024만건 2.2%, 61일 이상은 808만건 1.7%를 점유했다.2012-01-20 11:22:07최은택 -
심평원 대구, 삼차원 CT·MRI 등 선별집중심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의 올해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이 선정됐다. 올해는 삼차원 CT 등 일부 대상 항목이 신규 추가됐다. 선별집중심사제도는 의료기관의 부적절한 진료행태를 자율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심평원이 연중 실시하는 기획 심사 중 하나다. 대상은 진료비의 비정상적인 증가와 사회적·정책적 이슈 등 심사와 연계가 필요한 진료항목으로 선정하며 의료기관에 사전예고 후 집중관리가 시작된다. 19일 대구지원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대상 항목에 삼차원 CT와 MRI, 요양병원 입원료가 신규 추가됐다. 이와 함께 처방건당 14품목 이상에 대한 약제 다품목 처방, 최면진정제 장기처방, 척추수술, 인공관절치환술, 치과분야 소화기관용약 23만2237제제, 사지관절절제술, 견봉성형술, 온냉경략요법 등 지속 심사 대상에 올랐다.2012-01-19 15:20:04김정주
-
전자담배서 발암물질·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검출시중 유통 중인 일부 전자담배 액상에서 발암물질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 정부는 전자담배 성분 안전관리 규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전자담배 유해성 평가를 위한 1차년도(액체상 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내 시판 중인 13개 업체 액상제품 121개를 구입 유해물질을 정성적, 정량적 분석을 통해 검출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니코틴 함량(농도) 분석결과 제품별로 함량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함량 표기도 부정확했는데 함량이 미달되거나 최대 4배까지 높은 제품도 있었다. 유해성분 분석결과에서는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DEP(디에틸프탈레이트),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독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이 검출됐다. 또 4개 제품에서는 극미량의 니트로사민(NNN)도 검출됐다. NNN은 국제암연구기관이 발암물질 그룹1로 분류하고 있으며, 궐련형 담배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타르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니코틴 농축액을 만들기 위한 용매제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글리콜류 성분도 19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이 성분은 비교적 약한 독성을 갖고 있지만 흡입노출이 지속될 때 인체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1차년도 연구에 이어 올해는 전자담배의 기체상 유해성 평가 연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향후에는 안전관리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1-19 14:32:59최은택
오늘의 TOP 10
- 1보호 없는 약가인하, 제약 주권 흔든다…생태계 붕괴 경고
- 2"약가인하 뛰어 넘는 혁신성 약가보상이 개편안의 핵심"
- 3[서울 동대문] "창고형 약국 개설, 국민건강 위협한다"
- 4경기 이천 약국에 차량 돌진...40대 약사 다쳐
- 5'파스 회사'의 다음 수…신신제약, 첩부제로 처방 시장 공략
- 6"선배약사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약국 생존 비법서죠"
- 7작년 외래 처방시장 역대 최대...독감+신약 시너지
- 8"약가개편, 글로벌 R&D 흐름과 접점…접근성 개선될 것"
- 9유나이티드, 호흡기약 '칼로민정' 제제 개선 임상 착수
- 10[기자의 눈]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의 배당 딜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