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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분 처방전 33.7% 점유…30일분도 10% 넘어서[공단-심평원, 2010 건강보험통계연보] 의료기관 원외처방전 10건 중 3건 이상이 3일치 투약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분도 점유율이 10%를 넘어섰다. 20일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공동 발간한 '2010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발행한 원외처방전은 총 4억6399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81.2%인 3억7703만건이 의원급 의료기관(치과제외)에서 발행됐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7015만건으로 15.1%를 점유했다. 투약일수별 원외처방전 발행건수는 3일분이 1억5664만건 33.7%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2일분 8327만건 17.9%, 30일분 4696만건 10.1%, 1일분 2932만건 6.3%, 5일분 2818만건 6%, 4일분 2502만건 5.3%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14일분은 1142만건 2.4%, 15일분은 691만건 1.4% 등의 분포를 보였다. 원외처방전 10건 중 7건 이상이 일주일 이내 단기처방이었던 셈이다. 장기처방인 60일분 이상도 3.95%로 2천만건에 육박했다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세부적으로는 60일분은 1024만건 2.2%, 61일 이상은 808만건 1.7%를 점유했다.2012-01-20 11:22:07최은택 -
심평원 대구, 삼차원 CT·MRI 등 선별집중심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의 올해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이 선정됐다. 올해는 삼차원 CT 등 일부 대상 항목이 신규 추가됐다. 선별집중심사제도는 의료기관의 부적절한 진료행태를 자율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심평원이 연중 실시하는 기획 심사 중 하나다. 대상은 진료비의 비정상적인 증가와 사회적·정책적 이슈 등 심사와 연계가 필요한 진료항목으로 선정하며 의료기관에 사전예고 후 집중관리가 시작된다. 19일 대구지원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대상 항목에 삼차원 CT와 MRI, 요양병원 입원료가 신규 추가됐다. 이와 함께 처방건당 14품목 이상에 대한 약제 다품목 처방, 최면진정제 장기처방, 척추수술, 인공관절치환술, 치과분야 소화기관용약 23만2237제제, 사지관절절제술, 견봉성형술, 온냉경략요법 등 지속 심사 대상에 올랐다.2012-01-19 15:20: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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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서 발암물질·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검출시중 유통 중인 일부 전자담배 액상에서 발암물질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 정부는 전자담배 성분 안전관리 규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전자담배 유해성 평가를 위한 1차년도(액체상 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내 시판 중인 13개 업체 액상제품 121개를 구입 유해물질을 정성적, 정량적 분석을 통해 검출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니코틴 함량(농도) 분석결과 제품별로 함량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함량 표기도 부정확했는데 함량이 미달되거나 최대 4배까지 높은 제품도 있었다. 유해성분 분석결과에서는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DEP(디에틸프탈레이트),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독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이 검출됐다. 또 4개 제품에서는 극미량의 니트로사민(NNN)도 검출됐다. NNN은 국제암연구기관이 발암물질 그룹1로 분류하고 있으며, 궐련형 담배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타르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니코틴 농축액을 만들기 위한 용매제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글리콜류 성분도 19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이 성분은 비교적 약한 독성을 갖고 있지만 흡입노출이 지속될 때 인체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1차년도 연구에 이어 올해는 전자담배의 기체상 유해성 평가 연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향후에는 안전관리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1-19 14:32: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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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병원장 공모...31일까지 서류접수복지부는 국립목포병원장(책임운영기관장)을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립목표병원은 296병상 규모 결핵치료 전문 특수병원으로 최종 선발자는 계약직 고위공무원에 임용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3년 범위내에서 연장 가능하다.2012-01-19 14:13:1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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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 혈압약 중복처방, 민간기관보다 더 심해[심평원 2011년도 상반기 고혈압적정성평가 결과] 의료 취약 지역에 마련된 보건지소의 혈압약 중복처방 행태가 민간 의료기관들보다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기관의 동일성분군 중복처방 비율의 편차도 심각해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상반기 전국 의료기관 2만51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혈압적정성평가 결과를 도출해 최근 공개했다. 이번 고혈압평가는 원외처방전 30건 이상 발생한 기관(한방·요양병원 제외)에 대해 처방지속성평가와 처방평가로 나누어 실시됐다. 처방지속성평가에는 처방일수율과 처방지속군 비율의 측정지표가 사용됐으며 처방평가에는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과 이뇨제 병용투여율,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 처방율이 적용됐다. ◆처방지속성평가 = 평가결과 '처방일수율'은 전체 평균 88.5%로 나타났으며 2010년 하반기 88.3%에 비해 0.26% 상승했다. 종별로 살펴보면 79.1%인 보건의료원을 제외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은 91.4%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의원은 88.2%를 기록해 2010년 하반기 87.9%와 비교해 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를 진료하는 의원 표시과목별로 구분해 처방일수율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대체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내과는 88.6%로 2010년 하반기 88.5%와 비교해 0.1%p 높아졌으며 일반의는 87.7%로 2010년 하반기 87.2%보다 0.5%p 개선됐다. 가정의학과도 87.4%로 86.7%였던 2010년 하반기와 비교해 0.7%p 개선됐다. 처방일수율이 80% 이상인 환자 비율을 측정하는 '처방지속군 비율'을 집계한 결과 전체 평균 81.4%로 나타나 2010년 하반기 80.8% 수준과 비교해 0.6%p 상승했다.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85.4%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병원이 82.5%로 뒤를 이었다. 의원의 경우 81.1% 수준으로 나타났다. ◆처방평가 =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의 경우 전체 평균 1.23%로 나타나 2010년 하반기 1.26% 대비 0.03%p 줄었다. 종별로는 상급종병 1.80%, 종병 1.60%, 병원 1.53%, 보건의료원 1.98%, 의원 1.13%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 상반기와 2010년 하반기 간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개선 여부가 확연하게 차이났다. 보건기관의 관리 편차도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의료원과 종병의 중복처방 감소율은 각각 15.70%와 14.79% 로 나타나 행태 개선이 확연한 반면 보건지소 및 보건소는 오히려 1.03%로 나타나 각각 12.75%, 4.68%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의료 사각지대 또는 취약지대에 위치한 보건지소나 보건소에 대한 중복처방 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심뇌혈관 질환 등 동반상병이 없는 경우의 4개 성분군 이상 처방비율을 평가한 결과 전체 평균 3.09%로 나타났다. 종별로는 상위 종병일수록 높은 경향이 있었는데 상급종병 5.11%, 종병 4.18%, 병원 2.91%, 의원 2.90% 순으로 집계됐다. 이뇨제 병용투여율의 경우 평균 64.58%로 상위 종별로 갈수록 낮아졌다. 상급종병 54.20%, 종병 54.98%으로 나타났으며 보건의료원과 보건소는 각각 72.99%, 70.19%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 처방률의 경우 전체 평균 2.32%로 상위 종별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상급종병은 6.6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종병 5.78%, 의원 2.05%로 각각 나타났다. 2011년 상반기와 2010년 하반기 간 증감률을 살펴보면 처방률이 높은 상급종병이 27.99%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병원이 25.23%로 나타나 뒤를 이었다. 보건의료원과 종병도 각각 22.74%, 22.56% 줄어 두드러졌다. 의원의 경우 18.14% 감소율을 보였다. 심평원은 이번 고혈압적정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결과가 우수한 의원 명단을 이달 중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심사·평가를 연계해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까지 기관별 서면안내를 한 뒤 9월부터 올 상반기 자료를 구축해 연말 종합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2012-01-19 12:24:50김정주 -
병원장에게 돈 받은 혐의 복지부 고위직 검찰수사지방의 한 병원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복지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전북 부안소재 한 종합병원 A(48) 원장에 대한 리베이트 수사과정에서 응급의료기금을 지원받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노모 현 실장과 국회에 파견된 이모 전문위원(실장급)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했다. 정읍지청은 곧바로 두 사람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달 초와 18일 잇따라 복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선상에는 담당 사무관 등도 올랐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의사출신 공무원 쪽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당사자들은 금품 수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입을 열지 않는 만큼 결과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A원장(47)은 국고보조금 6억1690만원과 건강보험급여 8억6027만원을 불법으로 편취하고 의약품 도매상으로부터 21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지난해 구속돼 이미 재판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2012-01-19 08:59:52최은택 -
"우수한 의약사 인력, 왜 이 지경까지…"18일 오전 건강보험공단 수요조찬특강에 나선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부와 보험자, 공급자의 통렬한 자기반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차관은 "30대의 3년을 매일 같이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물으면서 살았다"며 "그만큼 통합 공보험을 만드는 데 누구보다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운을 떼고 정부와 보험자, 공급자의 미흡한 역할을 비판했다. 먼저 정부는 건강보험 철학과 소신이 부족하다 보니 수가로만 통제하려고 해 결국 비급여 등 부작용이 양산됐다고 밝혔다. 손 차관은 "국민들을 납득시키기 좋은 수가로만 통제하다 보니 3일에 한 번 내방할 환자가 매일 같이 내방하게 되고, 급여를 쥐어짜니 비급여가 '왕창' 늘어났다"며 "정부를 비롯해 과거 조합주의를 비판했던 학자나 (공단) 연구원장들조차 이를 알면서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보험자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손 차관은 "2017년, 노인 진료비가 국민 전체 진료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제 공단은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며 "지금 하는 것만으로는 보험자의 역할을 다할 수 없다"며 책임의식을 주문했다. 특히 공급자와 관련, 손 차관은 의약사 직능 간 갈등의 원인은 가격위주의 통제책이라고 진단했다. 손 차관은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와 약사같이 우수한 인력을 이 지경으로 으르렁거리게 만들어 놓은 건 가격위주의 통제 때문"이라며 "경영을 위해 리베이트는 당연하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장성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그는 "보장성이 높이려면 모수를 키우고 항목을 늘려야 하는데 여기에 진단검사료까지 덩달아 오르기 때문에 보장성 향상은 요원하다"며 "그럼에도 단 한 번의 반성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12-01-19 06:34:58김정주 -
공단,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깨끗하고 청렴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설 명절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각 사업장에 윤리경영실천을 알리는 서한문을 이메일로 보내는 등 '클린 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처음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공단 쇄신 원년으로 삼아 그동안 불공정하고 비효율적이었던 제도를 찾아 개선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얻어 지속가능성을 유지해 나가자"고 밝혔다.2012-01-18 13:48: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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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개 의원·약국 에너지절약 실적 내놓으라구요?복지부가 일선 요양기관의 겨울철 에너지절약 추진실적을 매주 보고해달라고 의약단체에 협조공문을 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 현실성 없는 협조공문으로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이다. 복지부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추진계획 및 추진실적 제출 요청' 공문을 지난 13일 7개 의약단체장 앞으로 보냈다. 각 단체별로 자체실정을 고려해 수립한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조속히 제출하고, 보고양식에 따라 의료기관 또는 약국별 에너지 절약 추진실적을 취합해 매주 화요일까지 제출해 달라는 내용이다. 실천점검양식에는 '전기온풍기, 스토브 등 전열기 사용자제', '진료시간 외 난방가동 중지 및 조명일괄 소등', '환자와 관계없는 구역 실내온도 20도 이하 유지', '냉.난방기 및 조명 자동절전설비 교체', 'LED조명 등 고효율 전기기기 교체', '사무기기 장시간 미사용시 전원차단' 등이 절전유형으로 제시됐다. 복지부는 전기절약 실천효과는 자자체 등 민관합동 점검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가급적 전기사용량 중심으로 계량화해 구체적으로 표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점 점검대상인 종합병원의 경우 전기절약 실천내용 및 그 효과를 가급적 상세히 기재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대책 및 절전 추진실적 점검 방침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의약단체 한 관계자는 "수만개에 달하는 개별 요양기관으로부터 추진실적을 취합하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쓴소리를 냈다. 이 관계자는 "범정부차원에서 전력수급 대책이 추진되니까 보여주기식으로 공문을 시달한 전형적인 전시행정이자 탁상행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요양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에너지절약에 참여하도록 독려해달라는 취지에서 각 단체에 협조 요청한 것"이라면서 "추진실적 등을 강제로 파악하려는 의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다만 "범정부 차원에서 매주 에너지절약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면서 "사후관리를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만큼 가능한 범위에서 추진실적을 수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2012-01-18 12:25:00최은택 -
"약가인하, 철저하고 잔인하게 할 것""약가인하, 철저하고 잔인하게 하겠다." 손건익 복지부 차관은 오늘(18일) 오전 공단에서 열린 '수요조찬특강'에서 약가 일괄인하와 관련, 국내 제약산업과 리베이트 문제에 대해 이 같은 정부 의지를 피력했다. 미국의 경우 특화·전문화된 80여개 제약사가 8개의 백화점식 도매유통 채널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어 유통 근대화가 이뤄졌다. 반면 우리나라는 860여개 제약사의 백화점식 생산과 1900개 도매상의 품목별 판매방식으로 리베이트가 양산되고 있다는 것이 손 차관의 진단이다. 손 차관은 "리베이트로 100원을 쓰면 300~400원을 벌어 R&D에 투자하지 않고 건물을 사는 것이 업체들의 현실"이라며 "연간 리베이트 금액을 2조원으로 볼 때, 국민은 결국 4~5조원 내외의 '안먹어도 되는 약'을 먹게 된 것"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손 차관은 "때문에 이 같은 리베이트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제약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약가인하를 철저하고 잔인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적정 규모로 우수한 제약업체 50여개는 옥석을 가려 R&D 등을 독려하고 키워내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손 차관은 약가 일괄인하 이후의 기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약가를 떨어뜨린 후에도 계속 유지 또는 인하시키기 위해 참조가격제 등 필요한 기전이 있다"면서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기전을 실행하는 공단에 대해서도 정부의 간섭을 최소화 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보험자로서 이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간섭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단 또한 이 부분에 대한 의욕과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2-01-18 10:27:4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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