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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억 유산균 시장...톱스타들의 불붙은 CF 향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조·판매기업들이 국내 유명 톱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외형은 4700억원 상당으로 3년 내 1조원 돌파가 유력시 되며, 조만간 건강기능식품 부동의 1위 홍삼 시장(1조8000억원)을 뛰어 넘을 것이란 게 관련 업계의 지배적 의견이다. 이 같은 긍정적 전망으로 100여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관련 기업들은 2000여종의 제품을 쏟아내며, CF·온라인·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종근당건강 락토핏은 전인화를,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는 한가인, 에이치피오(덴프스) 덴마크유산균이야기는 신애라, CJ제일제당 바이오유산균은 지진희, 세노비스 수퍼프로바이오틱스는 한혜진 등의 A급 배우를 모델로 선정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 톱스타들의 CF 모델료는 3억~5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종근당건강 랏토핏은 탤런트 전인화를 메인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홍수 속에서 종근당건강은 전인화라는 신뢰도 높은 모델을 과감히 발탁해 '선택의 폭'을 좁힘으로써 광고효과를 극대화했다. 락토핏의 성공요인은 크게 2가지라고 나뉠 수 있는데, 유통채널을 빠르게 다양화하고, 이에발맞춰 브랜드인지도 향상을 위해 CF 등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다. 락토핏은 홈쇼핑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의 온라인채널과 오프라인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백화점, 면세점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채널 확대에 따른 매출성장세, 선순환의 구조가 구축돼 공격적인 TVCF, 라디오 등의 광고 공세가 가능했다는 평가다. 바이오일레븐도 드시모네 모델로 배우 한가인을 선정하고 이달 초부터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 광고에서는 국내 유일 장 면역-개별 인정형 원료와 국내 최다 4500억 보장균수를 함유한 드시모네를 소개, 케이블과 IPTV를 포함해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전국 약국 내 포스터와 배너 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 측은 "한가인은 연기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역할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팔방미인"이라며 "검증된 원료에서부터 소비자 건강까지 완벽을 지향하는 드시모네의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유산균이야기는 '신애라 유산균'의 별칭을 얻을 정도로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CF에서 신애라는 '100억 마리 유산균' '1/2 캡슐크기로 복용 편의성 향상' '30도에서도 3년 간 100억 마리 유산균 보장-스테이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 등의 제품력을 강조한다. 세노비스도 배우 한혜진을 '수퍼바이오틱스' 모델로 발탁,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 광고는 융모로 이뤄진 장의 면적이 테니스 코트만 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100억 마리가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 속 한혜진은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의 테니스 선수로 분해 프리미엄 유산균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 BYO 20억 생유산균은 지난해 모델로 활약한 배우 지진희와 재계약을 통해 신뢰도 향상에 더욱 힘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광고에서 지진희는 가족들의 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 장까지 살아서 가는 'BYO 유산균'을 선택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3대 키워드는 유해균 억제, 유익균 증식, 장 건강 개선 등이다. 유산균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장까지 살아남는 생명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생존유산균' 키워드를 강조했다는 평가다. CJ는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중 133번째와 243번째 균에서 차별화된 기능성을 입증해 장과 위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설계된 'BYO20억 생유산균'을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했다.2020-03-11 06:20:03노병철 -
'벤처기업 투자·연구개발'...제약·바이오, 사업영역 확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로운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면서 신규 영역 진출을 예고했다. 벤처기업 육성, 연구개발, 동물의약품 등 다양한 영역을 새 먹거리로 지목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엑셀러레이터 활동(창업자 선발, 보육, 투자 등), 벤처기업이나 창업자에 대한 투자 또는 이에 투자하는 조합에 대한 출자, 경영컨설팅업, 기술컨설팅업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재생의학 의약품이나 미용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제약사다. 신규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상장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려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일부 변경해야 한다. 기존 사업 목적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사업 목적을 추가하면서 신규 영역 진출 계획을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셈이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중 ‘생물학적 의약품 등의 제조, 수출 및 판매업’을 ‘의약품 등의 제조, 수출, 도매 및 판매업’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셀트리온은 설립 이후 바이오의약품 영역만 담당했는데, 합성의약품 진출 의지를 내비쳤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에이즈치료제 개량신약을 비롯해 다양한 제네릭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천명한 상태다. 올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에서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같이 벤처기업 투자나 컨설팅업을 신규 사업으로 신설한 업체들이 눈에 띈다. 대웅제약은 오는 20일 주주총회에서 3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는데 ‘엑셀러레이터 활동(창업자 선발, 보육, 투자 등), 벤처기업이나 창업자에 대한 투자 또는 이에 투자하는 조합에 대한 출자, 경영컨설팅업, 기술컨설팅업’이 포함됐다. 한독은 엔젤투자, 창업 인큐베이팅(엑셀러레이팅), 신규 바이오벤처 발굴 및 공유연구소 운영‘을 사업분야 다각화를 이유로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신설한다. 설립 초기 단계의 벤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한독은 최근 들어 SCM생명과학, 트리거테라퓨틱스, 레졸루트 등 국내외 바이오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한독은 기존에 정관에 반영된 사업목적 중 6개의 기재내용을 변경했다. 예를 들어 ‘의료기술 제품 및 서비스업’은 ‘의료기술, 디지털헬스 제품 및 서비스업’으로, ‘의약품, 제약원료 및 공업용약품의 연구개발, 소분업과 제조판매업’은 ‘의약품, 제약원료 및 공업용약품의 연구개발, 소분업과 제조판매업, 수입판매업 및 수출업’으로 각각 변경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나 수출 분야에 회사 역량을 더욱 쏟겠다는 구상인 셈이다. 대웅제약은 ‘생명공학과 관련한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 가공, 매매업’과 ‘식품, 생활용품 및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소매업, 일반제품 및 상품유통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의약품 이외에 다양한 영역에 뛰어들겠다는 노림수다. 일동제약은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기회 확대를 이유로 ‘연구개발 및 연구개발 용역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일동홀딩스가 지난해 5월 출범한 개발 중심(NRDO) 바이오벤처 아이디언스와 같은 연구개발 전문 벤처 설립 가능성도 예상된다. 대화제약은 ‘동물의약품의 연구, 개발, 기술판매, 제조 및 판매업, 도·소매업 과학기술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 용역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신설하면서 동물의약품 진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남제약은 ’전자기기의 제조, 매매 및 소분업 의약품, 의약외품의 전문제조업 및 수입업, 유통전문판매업‘을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의결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사업 진출을 예고했다. R&D 설비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2020-03-11 06:15:52천승현 -
동국, 대구시에 마스크 5만장 기부…"위기극복 지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5만매를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기부된 물품은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매, 손세정제 9천500개, 비타민 3천700개 등으로 소비자가격 기준 2억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물품들은 재해 지역에서 주무 기관들이 신속하게 보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14개 거점으로 나뉘어 배송된다. 동국제약은 이에 앞서 이달 9일 대한약사회에 KF94 방역용 마스크 1만2000매를 전달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배송된 물품들 외에도 의료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되는 마데카솔분말 제품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봉사자들과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0-03-10 17:02:51노병철 -
부광 "레보비르, 코로나 치료 칼레트라와 유사 효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10일 자사 B형간염신약 '레보비르(클레부딘)'가 코로나19 치료에 쓰이는 에이즈치료제 '칼레트라'와 유사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레보비르는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을 진행했다. 양성대조군으로 칼레트라 주성분을 사용했다. 그 결과 칼레트라와 비교시 플라크 감소 시험과 RT-PCR(Real-Time PCR) 검사에서 유사한 정도의 억제 정도를 보였다. 클레부딘은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전세계 4번째,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발매됐다. 클레부딘은 핵산유사체로 바이러스 유전 물질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임상시험 등 향후 개발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3-10 15:46:32이석준 -
한미약품, 주주 전자투표제 도입…"코로나 확산방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그룹은 감염병 확산방지와 주주권리 강화,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올해부터 주주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장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제이브이엠의 2020년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3개사의 주주총회는 3월 20일이며, 전자투표에는 3월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참여할 수 있다. 각 회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는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사이트(https://vote.samsungpop.com)에서 서비스 가입 후 의결권을 온라인으로 행사할 수 있다. 전자위임장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위임할 수도 있다. 의결권 행사 시에는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증권용 또는 범용) 등이 필요하다. 전자투표 가능 시간은 3월 10~1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미약품그룹은 전자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이용한 모든 주주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트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주주 권리를 강화하고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했다"며 "현재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3-10 11:06:42김진구 -
안국약품, 대구지역에 5천만원 상당 토비콤 기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자사 종합영양제 토비콤골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토비콤 제품은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들과 관련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이 빠른 시일 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지난해에도 강원도 대형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구호의약품으로 토비콤에스와 토비콤골드를 전달한바 있다.2020-03-10 10:07:57노병철 -
신풍제약, 자체 개발 '유착방지제' 사우디 수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은 최근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사우디아라비아(KSA)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현재 사우디에 메디커튼 의약품 등록을 완료했고 사우디 최대병원 군병원(Military hospital)등에 1만 박스(수술 1만 case용)를 납품했다. 사우디는 등록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동 최대 선진 시장이다. 국내제약사들이 사우디 업체와 수출 계약을 한 사례는 많지만 실제로 국가식품약품 감독 관리국(SFDA)에 의약품을 등록하고 대량수출에 성공한 사례는 흔치 않다. 메디커튼은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다. 생체적 합성과 상처 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했다. 다양한 임상에서 고점탄성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막) 형성은 물론 유착 발생 근간을 이루는 혈전 및 염증 형성을 억제해 자궁, 복부, 척추, 갑상선, 부비동 수술에서 유착방지효능을 입증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메디커튼은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동유럽, 중동지역, 남미대륙에 수출했다. 미국, 일본 ,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 특허출현 및 등록도 마친 상태다. 이번 사우디 수출로 중동지역 수출 확대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2020-03-10 09:57: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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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송현창 신성장사업부서장 영입[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조아제약이 지난 9일 신성장사업부를 신설하고 부서장에 송현창 전무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송 전무는 조아제약의 해외 수출입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송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성그룹 비서실을 시작으로 동산C&G에서 수출부서장과 UBP PLUS 대표이사, 차이나스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2020-03-10 09:29:3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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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영업이익률 20% 상회…배당금 72억 쏜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이 상장 첫해 영업이익률 약 20%를 기록할 전망이다. 업계 평균의 2배 수준이다. 높은 수익성은 고배당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나제약은 올해 72억원의 배당금을 설정했다. 주주친화정책 일환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제약의 지난해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65억원, 336억원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했고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9%, 7% 정도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약 20%다. 업계 평균과 비교하면 2배 정도 높다. 2016년 19%, 2017년 22.9%, 2018년 22%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사업 예측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하나제약은 2018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 사실상 상장 첫해 호성적을 거둔 셈이다. 일부 기업이 시장 평가 극대화(자금 조달 등 목적)를 위해 상장 직전 실적을 올리고 상장 후 실적 악화를 겪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마취·마약성 진통제 특화 사업…고마진 원동력 하나제약의 높은 영업이익률은 특화된 사업 구조 등에서 기인된다. 하나제약은 진입 장벽이 높은 마취·마약성 진통제 분야 강자다. 하나구연산펜타닐주, 세보프란흡입액은 동일성분 시장 1위다. 아네폴주사도 클리닉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유통 구조도 한 몫한다. 하나제약은 80% 정도를 직거래로 유통한다. CSO 등도 활용하지 않아 수수료 측면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은 하나제약 캐시카우를 담당하고 있다. 2015년 17개, 2016년 23개, 2017년 12개, 2018년 17개, 지난해 20개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도 13개 발매가 확정된 상태다. 실적 호조↔고배당, 자사주 매입↔주주친화정책 하나제약의 수익은 고배당과 시설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현금배당은 주당 460원, 총 배당금 72억원 정도다. 시가배당률 2.03%, 배당성향 약 25%다. 배당금 총액은 유한양행(238억원), 부광약품(122억원), 녹십자(114억원), 삼진제약(98억원), 경동제약(95억원), 종근당(93억원), 동아에스티(84억원), JW생명과학(79억원) 등 다음으로 많다. 배당금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58.48%)과 소액주주(37.75%)에게 돌아간다. 회사 관계자는 "하나제약은 지난해 주당 배당금 280원에서 올해 460원으로 증가된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며 "여러 차례 진행한 자사주 매입과 함께 주주중시 정책 일환"이라고 말했다. 수익은 시설 투자로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제약은 지난해만 9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시설 투자에 쏟아붓기로 결정했다. 하길 주사제 신공장 건설과 설비 도입(585억원) 등이 대표적이다.2020-03-10 06:21:56이석준 -
제일약품,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에 제품 기부[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지난 7일 '코로나19 사태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 의료 현장에 1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현장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을 위해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한 제품은 유산균 제제인 '바이오캡 키즈', '바이오캡웰', '쎈트힐 프리바이오틱스', 피로회복과 영양공급을 위한 '쎈트힐 비타민D' 3종, 영양 드링크제 '진녹천' 등이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코로나 19 의료지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사태의 빠른 극복을 위해 소정의 물품을 준비했다"며 "다 같이 힘내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극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20-03-09 18:06:3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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