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5개 외자사 수장 교체…테바 CEO 핫이슈자리를 옮기는 다국적제약 사장들. 왼쪽부터 홍유석, 박선동,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마이크 크라익턴, 유수연올 상반기 5개 다국적제약사가 수장이 교체됐거나 새 내정자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독테바, GSK는 8월부로 새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며 노바티스와 로슈가 1월, 멀츠는 3월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가장 이슈가 됐던 것은 역시 홍유석 한독테바 사장의 퇴직으로 인해 발생한 인사이동이다.지난해 4월 한독과 테바의 조인트벤처 한독테바의 첫번째 CEO로 부임한 홍유석 사장의 퇴직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 사장의 향후 거취와 한독테바의 새 사장직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또 일각에서는 홍 사장을 비롯 지난 4월 퇴사한 안희경 상무 등 주요 보직자의 이탈현상이 발생하면서 한독과 한독테바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이후 홍 사장은 김진호 현 GSK 사장의 회장선임과 함께 GSK 사장직을 맡게됐으며 곧바로 한독테바는 두번째 CEO로 박선동 전 BMS 사장을 내정했다.한독 관계자는 "최근 한독테바 이사회는 100억 증자를 결정하고 투자를 확대해 가고 있다. 새로운 사장 선임과 함께 2015년에는 제네릭 14품목과 스페셜티 의약품 2개 품목을 출시, 국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연초 새 사장을 맞이한 노바티스와 로슈는 정규적인 임기 만료에 따라, 대표가 선임됐다.노바티스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였던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이, 로슈는 스위스 본사에서 항암제의 전세계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마이크 크라익턴 사장이 현재 업무를 수행중이다.멀츠는 대표이사 자리가 약 10개월 공백 끝에 채워지게 됐다. 주인공은 전 노바티스 OTC(일반의약품)사업부 대표 유수연 사장으로 지난 3월 취임했다.지난해 7월 전 대표인 에런 킴 씨가 개인 신상을 이유로 사직하면서 이 회사는 오랜 기간 CEO 채용을 진행해 왔다. 당시 임시 대표 업무는 본사에서 파견된 인력이 대행했다.유 사장은 배경은(사노피), 박희경(젠자임) 등에 이어 제약업계 제약업계 여성 CEO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업계 관계자는 "수장이 바뀌면 회사 내부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생기게 된다. 노바티스, 로슈, 멀츠 3개사 역시 올 상반기 부서, 인사, 보고체계 등 시스템에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2014-07-31 06:47:07어윤호 -
도매 적정 유통비용 공론화…내달 20일 공개토론회도매협회가 다국적제약회사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유통비용을 놓고 공개 토론회를 마련해 주목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내달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약회사의 마진 정책 이해와 적정 유통비용 고찰'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도매업체 관계자, 정부 관계자, 제약업계 관계자, 전문언론 기자가 출연해 도매 적정 유통 비용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끝장토론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도매협회가 의약품정책연구소에 의뢰한 '적정 유통비용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도 이날 공개된다.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물류비를 포함해 약국에 제공되는 금융비용, 카드수수료 등 정책변화에 따른 유통 비용도 산정해 도매업체가 운영할 수 있는 적정 유통비용률이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협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매 적정 유통 비용에 대한 공론화 작업을 가속화한다는 게획이다.특히 다국적제약회사의 5~6%대의 유통비용 정책을 개선하는데 근거로 삼을 계힉이다. 이에 앞서 협회는 순이익 개념인 마진이란 용어 대신 유통비용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도매협회 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산출된 적정 유통 비용을 근거로 제약회사들과 개선점을 찾아 협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도매업계는 그동안 제약회사들의 유통비용 인하 정책에 맞서 불매운동, 결의대회 등 물리적인 행동을 취해왔다.2014-07-31 06:43:39이탁순 -
한독테바, 새 수장에 박선동 전 BMS 사장박선동 사장 한독테바의 새 수장으로 박선동 전 BMS 사장이 내정됐다.지난해 4월 한독과 테바의 조인트벤처 한독테바의 수장으로 부임한 홍유석 사장이 이달(7월)을 끝으로 GSK로 거취를 옮기면서 발생한 공석이 빠르게 매워지는 모습이다.박선동 사장은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전망이다.현재 한독테바는 대표이사(사장 위 직급)인 이작 크린스키 회장(테바 아태지역 비즈니스 개발 최고 책임자)의 지휘 아래 운영되고 있다.한편 박 신임 사장은 지난 2001년 BMS 국내 법인에 마케팅 이사로 입사한 후 2003년 영업·마케팅 상무로 승진했다. 2005년에는 BMS 홍콩 사장을, 2006년에는 BMS 한국 사장이 됐다.이후 2010년 2월 BMS 미국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부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로 승진해 최근까지 역할을 수행했다.한독 관계자는 "최근 한독테바 이사회는 100억 증자를 결정하고 투자를 확대해 가고 있다. 새로운 사장 선임과 함께 2015년에는 제네릭 14품목과 스페셜티 의약품 2개 품목을 출시, 국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14-07-30 13:36:04어윤호 -
JW중외, 독일 Full HD 화질 '연성 내시경' 본격 출시JW중외메디칼이 국내 첫 독일제 연성내시경을 출시하고 1100억원대 내시경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에 발매하는 내시경은 Full HD 화질을 구현한 최신형 제품으로, 중외측은 10%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독일 칼 스톨츠의 최신형 연성내시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지금까지 일본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연성내시경 시장에서 독일제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출시한 최신형 연성내시경 SILVER SCOPE Series는 칼 스톨츠의 독자적인 첨단 이미지향상 기술로 Full HD화질(1920X1080)의 해상도를 구현해 기존 HD화질의 내시경과 비교하여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내시경은 영상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화질이 높을수록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이 제품은 실제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량 핸들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USB port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8배 줌(Zoom) 기능을 사용해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Red, Green, Blue 등 3가지 색상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백광검사 방식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병변의 발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에 대해 조주영 순천향 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는 "칼 스톨츠 연성 내시경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이 입증된 글로벌 브랜드"라며 "현재 국내에 출시된 내시경이 해결하지 못했던 1~5mm 미소위암을 찾아 낼 수 있을 만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최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JW중외메디칼은 향후 칼 스톨츠 연성 내시경 전문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객 지원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칼 스톨츠 내시경 출시를 통해 일본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내시경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확보하게 됐다"며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1100억 규모의 국내 연성내시경 시장에서 10%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칼 스톨츠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내시경 전문회사로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2014-07-30 10:17:00가인호 -
여성세정제·다한증치료제 약국 여름특수 '톡톡'여름철을 맞아 일부 약국이 여성청결제나 다한증치료제, 무좀치료제 등을 전진 배치해 잉여매출을 올리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헬스&뷰티 스토어를 비롯한 유통업계들이 여름 상품 마케팅에 돌입했다.이 가운데 여름특수는 옛말이라는 약국가도 '틈새시장'을 노리면 의외의 제품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비교적 민감한 제품으로 눈에 잘 안띄는 장소나 진열대에 숨겨놓았던 제품을 밖에 빼 놓으면서 구매가 많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대표적인 제품이 여성용청결제다. 더운 여름철 급증하는 여성질환 중 하나인 질염 예방과 국소 부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세정제는 관리를 중요시하는 여성들의 니즈에 맞춰 매년 시장이 확대하고 있다.하지만 헬스&뷰티 숍 등에서 비교적 값이 싼 의약외품, 미용 세정의 소비자 접근이 용이하다니 약국에서는 판매가 많지 않았던 제품 중 하나. 제품 특성상 고객이 약국에서 약사와의 대면 상담을 통해 구입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도 구매율이 높지 않았던 이유다.이 가운데 일부 약국이 여름철이라는 점을 감안해 과감하게 해당 제품을 매대 위나 고객들의 눈길이 잘 머무는 골든존 등에 배치하면서 잉여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청결제 중 지노베타딘은 일반약으로 예방과 치료 모두 가능해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유리아쥬 제품도 약국 화장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구매가 많다"면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성청결제들을 따로 코너로 만들어 배치하니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관련 업체 역시 여성청결제 매년 약국 전용 여성청결제 판매율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여름들어 제품 주문량이 늘었다는 설명이다.지노베타딘 홍보 담당자는 "여성청결제에 대한 인식 변화로 매년 약국 판매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여름에는 20~30% 정도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약국가에서는 땀억제, 무좀치료 제품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일부 제품은 품절로 약국에 들여놓기 힘든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땀억제제 드리클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고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인천의 한 약사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드리클로나 풀케어 등 특정 제품을 찾아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도 적지 않다"면서 "드링크, 살충제 등 예전 여름특수 품목은 마트 등에 뺐겼지만 다른 제품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전했다.2014-07-29 12:26:44김지은 -
일동제약, 화이투벤 판매한다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왼쪽)과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일동제약이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마케팅에 나선다.일동제약은 29일 양재동 본사에서 한국다케다제약과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갖고 시장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화이투벤은 1983년 출시된 국내 대표적인 종합감기약 브랜드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의욕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일동제약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품목은 '화이투벤-큐'와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 시리즈다.화이투벤-큐는 네오솔(Neosol TM) 특허공법을 사용해 약물의 생체 내 이용성이 높고, 기존 정제나 캡슐 제제에 비해 목넘김이 쉬운 액상연질캡슐 제형이다.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는 특수용기가 적용된 코에 뿌리는 분사식 제형으로, 감기 ·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을 2분 이내에 개선해주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일동제약은 강력한 영업력과 넓은 유통망 등 OTC분야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종합감기약 시장에서 화이투벤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조인식에 참석한 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은 "한국다케다제약과 제휴를 확대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화이투벤의 브랜드파워와 우리의 일반의약품 마케팅 역량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화이투벤은 '하나만 기억하라! 감기엔 화이투벤!'이라는 제호 하에 30년 넘게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일동제약과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역량이 합쳐져, 더욱 많은 감기 환자들이 화이투벤의 다양한 제형을 통해 감기의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4월, 한국다케다제약과 제2형당뇨병치료제 액토스릴 독점판매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화이투벤 코프로모션으로 양사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2014-07-29 11:54:20이탁순 -
성인 87% 탈모경험…이중 절반이 확산성 탈모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모발이 손상되기 쉬운 여름을 맞아 이달초 진행한 '모발관리 표어 공모전'의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0%가 확산성 탈모 증상을 보였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550명 중 87%가 탈모 증상을 경험했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경험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대 연령층에서도 응답자의 73%가 탈모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대부터 적극적인 모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한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응답자의 50%가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확산성 탈모' 증상을 보인다고 답했다. 또한 탈모 관리나 치료를 위해 주로 기능성 샴푸(70%)나 식이요법(44%)을 이용하고 있으며, 의약품을 선택하는 비율은 29%로 낮게 나타났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한 모발 관리를 위해서는 탈모 초기부터 '판시딜'처럼 입증된 의약품으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탈모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4-07-29 11:49:01이탁순
-
제약 "반갑다 여름아"…관련 OTC 매출특수 기대제약사들의 여름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제약업계의 여름 마케팅과 이벤트가 한창이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OTC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 여름상품인 살충제, 물파스류, 다이어트관련제품 등을 포함해 다한증치료제, 탈모치료제, 자외선차단제 등 피부관련 제품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제약사들은 피부과, 안과, 내과, 등 여름 특수가 예상되는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마케팅 강화와 약국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5월부터 마케팅에 주력한 일부 제약사들은 최근 매출 증가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광동제약은 다한증 치료 일반의약품에 승부수를 걸었다.얼굴땀 컨트롤 제품인 '스웨트롤패드액'이 여름을 맞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광동측의 설명이다.특히 휴가를 준비하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여름철 '잇아이템(It-item)'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전략이다.이 품목은 성광제약이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안면다한증에 사용하는 최초의 일반의약품으로, 지난 5월 광동제약의 판매 시작 후 TV CF 등으로 제품이 알려지면서 여름철 휴가를 준비하는 20-30대 젊은 층의 구매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웨트롤패드액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가량 증가했다"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홍대 주변, 대형 몰 등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주도하고 있으며, 공항 내 약국에서는 판매량이 일반 약국보다 평균 3~4배 수준"이라고 밝혔다.현대약품은 탈모치료제 OTC를 여름 마케팅에 연계시키고 있다.강렬한 자외선이 모발의 건강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데다, 장마철의 습한 기후로 각종 세균 증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루성 두피염 등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두피 질환이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현대측은 여름철에는 다습하고 무더운 계절 특성상 사용이 간편한 경구용 탈모치료제나 겔 타입의 탈모치료제가 적합하다는 점을 들어, 마이녹실 마케팅과 연계하고 있다.이와관려 경구용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S 캡슐'과 여름에 적합한 젤타입의 '마이녹실 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머리에 도포해야 하는 기존 탈모치료제와 달리 일상생활에서 사용상에 큰 제약이 없어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기 때문이다.마이녹실S 캡슐은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케라틴을 포함해,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모발의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경구용 탈모증 치료제다.여기에 겔 타입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겔'은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겔 제형의 특성 상 흡수가 빨라 다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일주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용량을 최적화해 여름철 제품 위생 관리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강한 자외선과 습도는 탈모 진행의 가속화 요인이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모자를 착용하고 두피 건조에 신경을 쓰는 등 청결을 유지하며, 여름철의 기후에 맞게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대표적인 피부관련 제약사 갈더마코리아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30일까지 '갈더마와 함께하는 365일 피부건강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피서객을 대상으로 'Hair, Skin, Nail'을 주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올바른 관리 정보 및 사전 자가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름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셀프메디케이션 사업부의 대표 제품으로 세타필과 자매 브랜드인 스위스 피부과학 Feel good 선케어 브랜드 데이롱, 손발톱무좀치료제 로세릴 네일라카를 소개하고 피서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중견제약사 성광제약은 차별화가 있는 신제품 출시로 여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개념 일광화상 치료제 '번카인'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성광측은 해변이나 수영장 등에서 햇볕을 오래 받으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빨갛게 되는 일광화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번카인의 경우 바르는 즉시 피부의 자극을 덜어줘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2차 감염을 막는 것과 동시에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이 제품은 국내서 유일하게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기존의 화상연고 보다 효과가 빠르며 오랜 지속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일광화상 이외에 가벼운 화상 및 마찰에 의한 화상에도 효과적이다.이처럼 국내 주요제약사들이 여름품목 OTC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비수기로 인식되고 있는 여름철 매출 감소를 만회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14-07-29 06:47:34가인호 -
한국화이자, 센트룸 라인 보강…타깃마케팅 강화한국화이자 '센트룸'한국화이자가 센트룸 타깃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제품을 신규 발매할 예정이다.센트룸이 멀티비타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제품 발매가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28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센트룸어드밴스'와 '센트룸실버어드밴스' 2개 품목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이 제품은 기존 발매된 제품인 센트룸과 센트룸실버 성분을 대폭 추가한 제품이다.기존 제품보다 약 10가지에 달하는 성분을 보강해 어드밴스 계열 약을 만들었다.주요 성분을 보면 폴산, 피토나디온, 티아민질산염, 토코페롤 등이다.센트룸은 발매 초기 1종만 국내 유통됐으나, 센트룸실버 도입 이후 꾸준히 신제품을 추가하고 있다.센트룸 실버는 지난해 약 100억원의 매출로 오리지널 센트룸 매출과 비슷해졌다.센트룸 시장을 노인용 제품인 실버가 장악한 데 따라 오리지널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전체 시장 점유율을 확대되는 추세다.여기에 올해 초 화이자는 임산부와 어린이용 센트룸을 발매한 바 있다.이미 해외 시장에서는 센트룸우먼, 센트룸울트라 등 특정 타깃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 추가 발매돼 있다.멀티비타민 시장에서 나이나 특정 타깃을 공략한 제품 발매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한국화이자는 어드밴스 2품목 허가로 센트룸 계열 제품 라인을 6개로 늘린 것도 이 같은 경향성을 반영하고 있다.각 제품 모두 특정 타깃층 공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국화이자의 멀티비타민 시장 공략은 강화될 전망이다.한편, 한국화이자는 센트룸을 필두로 일반약 시장 확대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출시한 진통제 애드빌에 이어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등을 추가 발매하고 제품 라인을 보강 중이다.2014-07-29 06:44:55최봉영 -
동원약품, J&J 혈당측정기 독점판매업무협약식 기념사진(왼쪽부터 현준재 동원팜 대표, 스와미 라오테 존슨앤존슨메디칼 북아시아총괄 사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유상규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이사) 동원약품그룹이 존슨앤존슨메디칼 혈당측정기를 독점 판매한다.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과 존슨앤존슨메디칼(북아시아총괄사장 스와미 라오테)은 28일 서울메리어트호텔에서 혈당측정기 판매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원약품은 존슨앤존슨메디칼이 판매하는 원터치 울트라, 원터치 울트라이지, 원터치 셀렉트심 등 혈당측정기 원터치를 독점 판매하게 된다.존슨앤존슨메디칼은 동원약품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혈당측정기 마켓 28%를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현재 혈당측정기 시장은 로슈진단이 29%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존슨앤존슨메디칼이 20%, 애보트 9%, 아크레이 5%, 바이엘 3%, 기타기업이 33% 수준이다.현수환 회장은 "존슨앤존슨이 동원약품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업무 협약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내 도매업계가 한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스와미 라오테 북아시아총괄 사장도 "동원약품 기업의 가치와 존슨앤존슨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가 동일한 것 같다"며 "동원약품과 함께 가치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4-07-29 06:12:55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삼익제약, 약물 탑재율 95%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특허
- 2글로벌 출격과 흥행 신약의 상업화...R&D 성과 쏟아진다
- 3실로스타졸 단일제+복합제 장착...유나이티드, 실로듀오 등재
- 4산업계 강타할 약가제도 개편안...정부-업계 머리 맞댄다
- 5왜 지금 회장 승진인가…오너 2·3세 전면 배치 이유
- 6상비약 규제 완화법 논란...무약촌 슈퍼도 약 취급 허용
- 7"약가제도 개편, 유통업계도 피해 불가피...속도 조절해야"
- 8한해 2000만건 처방되는 '졸피뎀' 오남용 잡는다
- 9아미노로직스, 주가 연일 강세...최대주주 삼오제약도 수혜
- 10전전대·숍인숍…창고형 약국+H&B스토어 확산 우려,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