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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팜, 비오라보 발포비타민 판매동원팜(대표 현준재)은 독일 제약회사 SANOTACT社 에서 생산되는 비오라보(BIOLABOR) 발포비타민을 국내 판권을 가진 (주)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와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맺고 18일부터 국내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유럽 최대 발포비타민 제조사인 SANOTACT社 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450만병이 수입·판매됐다.지난해 수입된 비오라보(BIOLABOR) 4종 제품은 수입 단종됐으며 동원팜에서 유통 판매할 제품은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ALL비타민, 비타민C 2종 제품을 선보인다.시중에 유통 되고 있는 발포비타민은 보통 10종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지만, 신제품 ALL비타민은 13종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게 특징이다.비오라보(BIOLABOR) ALL비타민, 비타민C 2종 모두 7단계의 비타민 원료 중 1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비오라보 ALL비타민, 비타민C 2종 모두 최우수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나트륨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낮다. 비오라보(BIOLABOR) 비타민C 제품에는 300mg, ALL비타민에는 400mg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는데 복지부 발표내용에 따르면 2011년 한국인의 1일 나트륨 평균 섭취량은 4791mg 이었다.이와 비교했을 때 비오라보 발포비타민에 함유된 나트륨의 양은 작은 수준이다. WHO의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 우리나라 1일 권장 섭취량은 1500mg이다.동원팜은 앞으로 비오라보(BIOLABOR) 발포비타민에 이어 탈모에 좋기로 유명한 비오라보(BIOLABOR)의 천연 맥주효모 제품인 비어헤페(BIERHEFE)도 동원팜에서 국내 약국에 유통 공급한다고 밝혔다.2014-07-18 09:25:35이탁순 -
파마사이언스코리아, 제품 첫 발매한국콜마와 캐나다 파마사이언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파마사이언스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첫 제품을 선보인다.파마사이언스 코리아는 17일~18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워크숍을 통해 국내 영업 첫 제품으로 'PMS 발라시클로버정'을 8월 정식 출시한다고 안내했다.지난해 1월 설립한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첫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파마사이언스 본사 CEO인 David Goodman 사장이 직접 영상 축하 메시지를 한국에 보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제약시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목표를 삼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측 대표로 참석한 조홍구 한국콜마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콜마가 확보하고 있는 우수한 영업, 마케팅 인력과 인프라, 캐나다의 엄격한 제조 기준에 의해 생산된 제품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파마사이언스코리아는 현재 신경 정신과 약물과 피부과 제품 등의 발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여건에 따라 다양한 치료영역의 제품을 도입 또는 공동 개발해 시장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파마사이언스사는 1983년 설립되어 약 8000억 원대의 매출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또한 연간 수익의 9%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시장에 500여 품목을 등록해 판매를 하고 있다. 캐나다 내에서는 제약업계 순위 10위, 제네릭 분야에서는 3위를 보이고 있다.2014-07-17 15:57:04이탁순 -
복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 가져복산나이스팜은 지난 15일 회사 대강당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은 하반기 월례회를 맞아 승진자 발표 등도 있었다.엄태응 회장은 "90분간 진행되는 축구의 경우, 개인이 공을 가지는 시간은 불과 몇 분 안되지만 이 순간과 승리를 위해 평생을 노력하고 땀 흘리듯이 우리 복산 임직원들도 매사에 노력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에서는 매출유지 목적으로 거래처에 금전·물품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또한 판매가격 담합행위, 경쟁사 비방행위도 하지 않겠다며 정도 영업에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2014-07-17 15:51:24이탁순 -
삼일 제로정, 근육진통제 콘셉트 마케팅 박차삼일제약이 제로정을 스포츠 근육통 치료 콘셉트로 마케팅을 확대하고 나섰다.제로정은 파스 또는 뿌리거나 바르는 제품과는 다르게 운동 전후에 먹음으로써 근육통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제로정은 기존 두통, 치통, 생리통에 편중돼 있던 것에서 스포츠 근육통 치료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국내에서는 경구용 근육진통제는 생소하지만 미국, 영국, 독일 등 에서는 운동 전후로 저함량의 근육진통제를 복용하는 일이 일상화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특히 기존 제제에서 냄새나 끈적거림, 피부의 이물감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 소비자들은 경구용 근육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복용 편의성과 휴대성의 장점도 한몫한다.제로정도 포장 용기가 한손에 쏙 들어가는 립글로즈 형태의 플라스틱 원통형 크기여서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조하는 컨셉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시장 타겟도 스포츠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에 집중된다. 삼일제약은 앞으로 스포츠 동호회 스폰서십,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여기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활동도 벌인다. 지난 4월부터는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한 TV광고, 옥외광고, 인쇄매체 광고 등을 전개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근육진통제의 인식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소비자들에게 제로정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해 시장 리딩 품목으로 키우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2014-07-17 10:43:14이탁순 -
RMS코리아, PRP전용 항응고제 출시RMS코리아는 PRP(platelet-rich plasma) 전용 항응고제인 '씨티지액' 대용량 바이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시판한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소용량 2cc 바이알의 '씨티지액'이 개원가 및 치과를 위주로 공급됐으나, 통증치료를 위해 PRP 사용이 증가하면서 대용량 '5cc 바이알'을 생산하게 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PRP는 개원가에서 통증, 피부미용, 탈모, 임플란트, 화상, 피부이식 등 여러 질환에 널리 쓰이고 있는 시술이다.RMS Korea는 그동안 시술시 앰플 형태의 항응고액을 사용하면서 앰플 절단시 유리 파편 등의 불편함이 이번 '씨티지액 5cc 바이알'의 공급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4-07-17 10:32:13이탁순 -
대웅, '미라클마케터' 재능봉사 프로젝트 진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함께 대학생 재능봉사 프로젝트 미라클마케터(Miracle Marketer) 발대식을 진행했다.미라클마케터는 젊은 감성을 가진 대학생들이 대웅제약 마케팅 실무자와 함께 협력하여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와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대웅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미라클마케터는 서울 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 팀 대상으로 5월부터 대웅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이화여대 'SEN이화'팀이 최종 선발됐다.이화여대 대학생 7명으로 구성된 SEN 이화팀은 미니 아름다운가게, Give a Tag, 아름다운 쿠폰 등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SEN 이화 팀은 향후 두달간 대웅멘토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며 완료 후 대웅제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CSR 프로젝트 활동인증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게 된다.SEN이화 김효정(23) 학생은 "대학생으로서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지원했던 미라클마케터에 이렇게 선발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멘토님들과도 힘을 합쳐서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미라클마케터의 자세한 활동소식은 대웅제약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진 베어투게더(webzine.daewoong.co.kr)를 통해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2014-07-16 09:59:57가인호 -
노바티스, 최준호 OTC 대표 선임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이사로 최준호(43)씨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신임 최준호 대표는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 GSK한국법인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부 매니저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으며, 프랑스 동물약품 전문 다국적 기업 버박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최 대표는 특히 일반의약품 마케팅 전문가로서 담당했던 제품들을 성공궤도에 올리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시켜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버박코리아에서는 대표이사로서 조직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조직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 대표는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직거래 영업팀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 된 가치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전세계 매출액 4조원 규모(2013 기준)로, 주요제품으로는 무좀치료제 라미실, 코막힘제거제 오트리빈,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바르는 진통소염제 볼타렌 등이 있다.전임 유수연 대표가 지난 3월 멀츠코리아 사장으로 옮기면서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 수장은 그동안 공백상태로 남아있었다.2014-07-16 09:58:55이탁순 -
홍유석 한독테바 사장 선임 15개월 만에 사임, 왜?홍유석 대표(왼쪽)와 안희경 상무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한독테바의 첫 CEO인 홍유석 사장이 회사를 떠난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한독과 테바의 조인트벤처 한독테바의 수장으로 부임한 홍 사장이 이달(7월)을 끝으로 거취를 옮긴다. 선임 후 고작 15개월 만의 일이다.현재 홍 사장은 모 다국적사제약사로의 이직이 확정된 상황이며 한독테바의 후임 대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통상 다국적사의 지사 법인장의 임기는 최소 2~3년 이상임을 감안할때 홍 사장의 재임기간은 확실히 짧다.게다가 이 회사는 지난 4월 홍 사장과 함께 한독테바의 창립멤버였던 안희경 마케팅 총괄 역시 떠나 보냈다. 입사 1년 만의 퇴사였다. 안 상무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이같은 현상의 원인을 한독과 한독테바의 관계 및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로 판단하고 있다.한독테바는 조인트벤처로 한독이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 테바의 본사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한독테바가 한독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이같은 상황에서 릴리, MSD 등 다국적사 출신 CEO와 임원들이 국내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한독과 원활한 소통이 어렵다는 것이다.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회사가 출범한지, 이제 갓 1년을 넘긴 상황에서 실적 문제로 인한 경영진 교체로 보긴 어렵다. 영업 역시 한독의 직원들이 맡고 있고 사무실도 사옥내 있기 때문에 한독테바에서 독립적 프로모션 활동은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014-07-16 06:14:56어윤호 -
1등 PPI 넥시움정 특허만료 코앞…제네릭 단 2개 왜?PPI제제 중 최근 가장 많은 처방액을 나타내고 있는 넥시움정.작년 한해 처방액 399억원으로 역류성식도염에 잘 사용되는 PPI계열 넥시움정(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AZ)이 오는 22일 특허가 만료된다.국내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넥시움정도 매년 최고점을 찍고 있다.대개 이런 대형약물의 특허만료에는 많은 제네릭약물이 쏟아지기 마련. 그런데 넥시움정 제네릭은 특허만료가 코앞인 상황에에도 허가품목이 단 2개에 불과하다. 어떻게 된 일일까?일단 넥시움정이 받아놓은 후속특허가 제네릭 개발에 장애물이 됐다. 넥시움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마그네슘염과 관련된 특허는 오는 22일 종료되지만, 제형기술 특허는 2015년 6월, 삼수화물 관련 특허는 2018년 5월까지 유효하다.이에 제네릭사들은 제형기술과 삼수화물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제형을 만들어 생동성시험에 돌입했다.대게 삼수화물이 아닌 이수화물, 또는 무기염으로 만들었고, 넥시움의 제형기술인 다단위정제가 아닌 단일정제를 사용했다.작년 식약처로부터 승인된 제네릭 생동성시험계획 건수는 5건. 올해 들어서도 3건의 생동성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중 대원제약과 종근당이 5월과 6월 허가받았다. 양사는 8월 시판을 계획 중에 있다.5건의 생동성시험 가운데 2개 품목만 허가를 받은 것은 특허회피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제제를 완성하면서 대조약과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대원제약 관계자는 "인체 투여 과정에서 대조약과 약물 흡수와 관련해 동등성을 입증하기 어려워 고전을 했다"며 "앞으로도 허가를 받는 약물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전보다 위탁품목 허가가 원활해지면서 직접 허가절차를 밟지 않은 제약사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허가받은 대원제약과 종근당으로부터 생산을 위탁해 품목허가를 받으려는 제약사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제약은 특히 10개사와 접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이미 캡슐제형의 개량신약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는 것도 제네릭 개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넥시움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한미약품)이 나온 이후 총 5개의 캡슐제형 개량신약이 나왔다. 출시 3년차인 작년 실적을 보면 경동제약 에소프라졸캡슐이 처방액 95억원을 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최근 미국FDA 허가를 받은 에소메졸 역시 국내에서 144억원의 블록버스터로 성장했다.동일성분 제제가 이미 시장에 안착된 상황에서 개발도 어려운 제네릭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았을거란 분석이다.더구나 리베이트 쌍벌제,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불법 영업 규제 강화로 신규 제네릭의 영업·마케팅이 제한된 것도 제네릭 개발 열기가 시들어진 이유로 풀이된다.제약업계 관계자는 "넥시움 제네릭의 경우 리베이트 투아웃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제네릭 약물"이라며 "예전처럼 대규모 물량공세로 전사적인 영업을 전개해나가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개발 장애물 때문에 정제 가운데서는 2개 약물만이 오리지널과 더불어 시장에 나선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점치는 전망도 많이 나오고 있다.2014-07-15 06:14:57이탁순 -
"양벌제 적용 두렵다"…제약, 달라진 영업정책 주목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제약업계에 상당한 후폭풍이 불고 있다. 리베이트로 인한 급여목록 삭제는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제약사들은 투아웃제 시행을 앞두고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정책 변화를 주도했다. 특히 양벌규정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이와관련된 발빠른 변화는 주목된다.양벌규정은 회사의 리베이트 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직원의 리베이트 행위도 동일하게 처벌대상에 포함되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내부단속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그렇다면 리베이트 투아웃제와 맞물려 제약사들에게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가장 큰 변화는 역시 CP도입이다. 'Compliance Program'을 뜻하는 CP는 최근 몇 달간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도입하면서 준법경영을 선포했다.이는 스스로 자정운동을 선포하면서 투아웃제를 돌파하겠다는 제약사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제약협회도 23일 국제적 수준의 윤리헌장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업계 입장에서는 CP를 운영하고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개별적인 리베이트 제공까지 차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심각한 후폭풍을 예상하고 있다.따라서 CP도입과 함께 직원들 교육 강화는 확산되고 있다. CP부서를 통해 영업사원과 마케팅 담당자들의 준법경영 교육이 크게 늘어난 배경이기도 하다.여기에 영업조직 보직변경도 눈에띈다. 상위 A사는 지난해부터 이미 마케팅 부서와 영업부서의 로테이션을 진행했다. MR들을 마케팅으로 발령하고, PM들은 영업을 담당시키는 조치다.업무의 순환을 통한 기대효과도 크겠지만 돋보기를 들여다보면 개별적인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복안도 숨어있다.상위 B사는 아예 최근 병원담당 MR 조직과 의원급 의료기관 담당 MR조직을 맞바꿨다.오랫동안 MR들을 특정 의료기관에 영업을 맡길 경우, 자칫 무리한 영업활동이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 병원담당과 의원담당 영업사원을 로테이션 시키는 것은 과거에는 쉽게 볼수 없었던 정책이다.투아웃제, 의사들의 인지도 부족은 영업현장의 고민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개벌적인 인센티브 제공도 자제하고 있다. 인센티브를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낸 영업지점에게 책정하는 방식이다. 일부 상위제약사들은 이 방식을 이미 채택했다.모 제약사 영업담당자는 "회사들의 인센티브 정책 변화로 현장에 있는 영업사원들은 200% 성과를 내려는 욕심을 접었다고 말했다.MR들이 성과를 내기위한 욕심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투아웃제 상황에서 양벌제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이 되고 있는 분위기다.하지만 이런상황에서도 일부 상위사는 여전히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고수하기도 한다.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상위 C제약사는 외형을 늘리기 위해 현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할수 있도록 여전히 (인센티브를)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필드에 있는 영업사원들은 투아웃제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 부족은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모 제약사 영업사원은 "아직도 상당수 의사들이 투아웃제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보니 일부 의료기관의 현물품지원 요구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투아웃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약 현장에서 영업사원들이 유혹의 갈림길에 서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2014-07-15 06:14:5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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