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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판매 오리지널, 후속약물 진입에도 끄떡없어국내 제약업체들이 판매하는 오리지널 약물들이 제네릭과 개량신약 등 후속약물 진입에도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병의원의 오리지널 선호현상과 오리지널 제약사의 대응전략이 맞물려 이같은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풀린 리바로 등 국내 제약사가 판매하는 오리지널 약물의 강세가 여전하다. JW중외제약이 판매하는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는 지난 2월 특허만료와 함께 33종의 제네릭이 출시됨에 따라 독점권 상실과 함께 약가인하 악재를 만났지만 오히려 처방액은 늘고 있다. 리바로의 3월 처방액은 26억원으로 2월보다 오히려 약 1억원 늘었고, 전년 같은 달보다도 약 2억원이 늘었다. 보험약가가 약 14%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방어를 넘어 공격에도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JW중외제약은 특허만료에 대비해 새로운 용량을 추가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로운 용량 추가로 오리지널 처방이 오히려 확대된데다 마케팅 위축으로 33개 제네릭의 침투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3월 4개 업체의 개량신약이 출시돼 시장 독점권을 잃은 대웅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올메텍도 처방액이 오히려 늘었다. 3월 처방액이 35억원으로 전달보다 1억원 늘었다. 제네릭 출시 시점까지는 6개월 정도 남은데다 그때까지는 기존 약가가 유지돼 오리지널 처방에 영향이 적었다는 풀이다. 또 개량신약의 힘이 오리지널에 맞서려면 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의 항궤양제 스티렌도 마찬가지다. 스티렌은 3월 원외처방조제액이 전달보다 1억원 떨어졌지만, 1월 출시된 6개의 개량신약의 영향이라기보다는 동아제약 전체적으로 실적하락 현상이 뚜렷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규제 등으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제약사의 제네릭 마케팅이 과거보다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오리지널 약물의 처방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며 "오리지널사도 경쟁에 대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면서 시장방어에 성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3-04-17 12:25:00이탁순 -
서울도매협회, 이웃돕기 부조사업 재개서울시도매협회가 이웃돕기 부조사업을 재개하고 CEO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남상규)는 16일 팔래스호텔에서 201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남상규 서울시도매협회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도매업계 상황이 최근 2013년도 매출실적에서 나타났다"며 "영억이익과 순이익 등이 크게 인하되면서 회원사들의 어려움이 수치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위를 이기고 봄꽃이 피듯, 도매업계도 봄을 맞아 매출신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리베이트 행정처분 강화에 따라 회원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회원가입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했다. 남상규 회장은 "불법리베이트 행정처분이 강화된 데 대해 과태료 인상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며 "가중처분 기준이 1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 점 등을 감안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이날 지난해 보류했던 이웃돕기 부조사업을 다시 시작해 '사랑의열매'를 지원하고 CEO세미나와 KGSP법정교육 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원 35명 중 22명이 참석해 성원됐다.2013-04-17 06:35:14이탁순 -
도매 "담보도 모자라 연대보증서까지 너무 하잖아"도매업계가 의약품 거래 시 제약사의 연대보증서 요구가 불합리하다며 철회를 요청했다. 도매가 제약사에 100% 담보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추가로 대표이사 등에게 연대보증서를 요구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에도 위반된다는 게 유통업계의 시각이다. 16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초도이사회에서는 이같은 사안을 의결하고, 연대보증서를 요구하는 제약사를 상대로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중앙회에서는 고문변호사와 협의한 끝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고 연대보증서 철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10일 20여 제약사에 발송한 상태다. 제약사들은 의약품 도매 거래시 의료기관의 결제대금이 늦어지거나 불량채권이 발생해 회수가 곤란해질 우려 때문에 담보와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있다. 협회는 작년 5월부터 개인사업자대출은 연대보증을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법인대출 역시 대표자 1인이 연대보증만을 허용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의 연대보증서 수취행위는 시대상황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수십여년간 거래관계 속에서 신용거래를 확대하기는 커녕 100% 담보요구와 함께 대표이사 등의 연대보증서까지 수취하고 있는 것은 자괴감까지 든다는 게 협회의 시각이다. 더구나 제약사의 과도한 담보제공 요구는 거래상 갑에 위치해 있는 제약사의 지위남용이라며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도 있다고 성토했다. 의약품거래의 특성상 제약사에게 일정한 변제담보를 필요로 함은 당연하지만, 충분한 담보제공 외에도 운영자 가족까지 연대보증을 이중으로 요구하는 행위는 붕공정거래 행위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몇몇 제약사는 연대보증서 외 정보제공 동의서까지 받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업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의 이번 연대보증서 요구 철회 요청에 각 제약사들이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주목되고 있다.2013-04-17 06:34:53이탁순 -
도협, 내달 21일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 개최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내달 21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도매 관리약사의 높은 연회비를 낮춰줄 것을 약사회 측에 요청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11일 오후 3시 충주 그랜드호텔서 2013년 1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안건으로 상정,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일반 회무보고 ▲주요 상임위원회 업무 진행 사항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 개최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견을 교환했다. 도협은 4년여 간 진행해 오다 잠시 중단됐던 인보사업(심장병 돕기)을 금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체육 행사로 전환해 다시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1일 회원사를 비롯한 제약, 의약계, 언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체육행사를 여주에서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대회를 총괄할 준비 위원장에 남상규 부회장을 임명했다. 도협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도매업계의 인보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업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은 독거노인, 새터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 회무 보고에서는 5월 회원사 임직원 해외연수와 정부 조직법 개편에 따른 약사 법령 공포에 대한 주요 변경 내용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약사회 회장단의 협회 방문에서 논의된 양 단체의 공통 현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황치엽 회장은 이와 관련 "약사회 측에 창고 위수탁시 위탁사 관리약사 문제, KGSP 교육으로 약사 보수교육 대체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매관리 약사가 개국 약사와 같은 '갑'으로 분류, 높은 연회비로 부담을 느끼고 있음에 따라, 이를 타 직능약사와 같은 등급으로 분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양측이 상호 효율적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도협 회장단은 지난 10일 복지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업계 주요 현안인 ▲창고면적 80평, 인근 건물창고 임대 합산 허용▲의료기관 의약품 대금 결제 기일 개선▲유효기간및 제조번호 기록관리 의무화 관련 문제점 등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황치엽 회장은 "주요 현안과 관련 보다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3-04-16 08:44:21이탁순 -
약발협, 저마진 제약사 일반약 취급거부도 고려도매업체 최대 사모임으로 발전한 약발협이 저마진을 제공하는 제약사의 일반의약품에 대해 취급 거부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약업발전협의회(회장 김성규·이하 약발협)는 15일 충청권에서 백제약품 등 30여곳 회원사들이 첫 모임을 갖고 업권보호·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발협은 우선적으로 저마진을 제공하는 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제품에 대한 취급을 거부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주로 다국적제약사들이 대상으로 될 것으로 보이며 1~2곳의 국내 상위 제약사들도 대상업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매업계와 상생을 강조하는 제약사들의 제품은 도매업체들이 앞장서서 이들 제약사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약사회와도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약발협은 도매업계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엇도보다도 시장 가격 질서를 바로 잡아 도매업체 자생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김성규 회장은 "약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혼자 살기보다는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약발협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저마진 제약사에게는 불이익을 고마진 제약사에게는 충분한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3-04-16 08:35:04이탁순 -
리베이트 익숙했던 MR들 '이 직장서 저 직장으로'"쌍벌제 시행으로 영업사원들이 소형제약사로 이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중견제약사들의 영업정책 변화로 실적 좋았던 영업사원들이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스카우트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영업 패러다임이 '反 리베이트 형'으로 변하면서 매출 700~1000억원대 이상 중견제약사에서 활동했던 영업사원들이 500억 미만 소형제약사로 이동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조직과 규모를 갖춘 중견제약사들이 최근들어 '리베이트 영업'을 크게 축소하거나 중단함에 따라, 이를 견디지 못한 영업사원들이 리베이트 영업의 공간이 큰 소형제약사로 자리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출 1000억 미만 중견제약서 근무했던 영업인력 이직률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제약사들의 스카우트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특히 이직이 활발한 영업사원들은 이른바 대형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베테랑들이 대부분이다. 중견 A제약사 대표는 "쌍벌제 시행이후 영업정책에 변화를 주면서 영업 비용을 줄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존 영업사원들이 견디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견제약사들이 리베이트를 줄 수 없는 제약환경 탓에 잇따라 정책을 바꾸고 있지만, 정작 일선 영업인력들은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약사 CEO들은 영업정책 변화와 관련해 영업사원들을 설득할 수 밖에 없지만, 결국 오너와 영업인력 간 이해관계 상충으로 직원들의 퇴직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리베이트 중단으로 이직을 결심한 영업인력들이 옮기는 제약사들은 매출 300~400억원대 소형제약사들이라는 점에서 악순환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위제약사에서는 기존 리베이트 영업을 통해 대형 거래처를 확보한 영업사원들을 절대로 스카우트 하지 않는다"며 "결국 이들은 규모가 적은 소형제약사로 자리를 옮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매출 700~800억원대 모 중견제약사의 베테랑 영업사원은 지난해 400억원대 중소제약사로 이직해 기존 관행(리베이트 제공)대로 영업을 전개하다가, 최근에는 300억 미만 소형제약사로 또 다시 회사를 옮겼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자리이동은 최근 중견제약사와 소형제약사 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일부 소형제약사의 경우 큰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는 영업인력 채용이 회사 매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케이스로 자리를 옮긴 영업인력은 또 쉽게 버려진다는 점에서 영업사원들의 이직 악순환은 계속된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중견 A제약사 대표는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영업사원들의 이직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일부 소형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영업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다는 점에서 향후 후유증은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2013-04-16 06:35:00가인호 -
"약사가 먹고 싶은 약을 판매하라"잘하는 OTC 영업지점을 가다-②조아제약 강동영업소 조아제약은 순수하게 OTC만 하는 회사다. '영업사원 사관학교'라 불릴 정도로 조아제약 약국 영업은 업계 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현장 영업사원도 7년차 이상 베테랑들이 많아 다른 회사 OTC영업사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앰플 진열대나 POP 등 마케팅 기법은 타 회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기도 하다. 최소한 약국 영업에서는 조아제약이 비교우위에 있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잘한다는 외부평가에 숨고를 여유는 없다. 처방약 약가인하로 각 제약사들의 OTC 사업진출이 늘면서 경쟁은 심해졌고, 약국 경기도 예전같지 않다. 한번 쉬면 평생 고객을 놓칠 수 있는 피말리는 경쟁이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약국영업 23년차 김서원(51) 조아제약 강동영업소장은 이러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약국은 하나지만 들리는 영업사원만 30명이 넘는다. 한번쯤 안가도 되겠지 타성에 젖어 버리면 고객을 뺏기는 건 한순간이다." 그래서 김 소장은 강동영업소 부임후 직원들에게 '지금하라'를 강조했다. 일을 미루면 세세한 약국 요청까지 모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이란다. 최소 하루에 10곳 이상의 약국은 방문해야 한다는 게 그의 기준이다. "보통 한명당 거래처가 100군데라고 하면, 환자가 많은 날을 제외할 경우 보통 하루 15군데는 정기적으로 가야 거래처를 관리할 수 있다. 한달에 한번 얼굴을 안 비치면 회사 앰플진열대는 먼지가 쌓이고, POP는 가려져 있고 심지어 거래처도 바뀔 수 있다." 영업에는 왕도가 없다는 게 평소 지론이다. 그는 부임 이후 직원들에게 항상 성실함을 강조했고, 동행 방문 등을 통해 타성을 경계했다. 못하는 직원은 과감하게 내쳤고, 잘하는 직원은 스카우트해 키웠다. 그 결과 강동영업소는 약 30%의 성장률로 영업왕을 배출함과 동시에 작년 1등 지점으로 올라섰다. 김 소장은 성실하게 방문하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수금이 집중되는 월말에는 디테일이 어려우니 판매 위주로 가고, 남는 시간에는 빠진 거래처를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또 등급을 나눠 방문횟수를 정해 100개 이상의 거래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약국 영업은 새 고객 창출도 중요하지만, 기존 거래처를 유지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10만원 거래처를 30만원으로 볼륨업하고,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회사의 성장 여지는 더 커지게 된다." 약사가 직접 복용하고 싶어하는 약을 팔아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신뢰도를 높이는데는 제품력 그 이상은 없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조아제약의 제품력만큼은 자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바이오톤같은 경우 약사들이 먹는 약으로 유명하다. 수십개의 메이커가 있지만, 환자 응대로 피곤해질때면 바이오톤을 꺼내 먹는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 약사가 먹는 약이라면 손님들은 더 믿음을 가질 수 있다." 최근 현장에서는 공정경쟁규약 등으로 영업활동이 조심스러워졌고, 약국도 슈퍼판매, 팜파라치 등으로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다. 김 소장은 이런 상황일수록 약국이 지속적인 신뢰를 보낼 수 있게 가격이나 반품 등에서 제약사들이 정직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2013-04-16 06:34:53이탁순 -
혈액순환제 구입 상당수, 정맥순환 개선 위해 복용약국에서 판매하는 은행엽 등 혈액순환 개선제 구입자 중 상당수가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다' 등 정맥순환장애 개선을 위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올초 시장조사기관 프랙시스온에 의뢰해 전국 개국약사 38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혈액순환 개선제 구입자 중 22.4%가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당수 소비자들이 정맥순환장애와 혈액순환장애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오인해서 발생한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맥순환장애는 혈액순환장애와 원인이 다르므로 의·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그에 적합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정맥순환 장애의 이해와 관리방법'이라는 안내 책자를 만들어 무료로 발송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자는 센시아정 제품소개를 비롯해, 인체의 순환계, 동맥과 정맥의 차이, 정맥순환장애 개념, 원인 및 유병률, 증상 등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2013-04-15 11:19:44이탁순 -
주요도매 매출·이익 마이너스…지오영 상승세 지속예상대로 작년 대부분 도매업체들은 매출과 이익면에서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도매나 병원도매 할 것 없이 약가인하 영향에 따른 실적악화에 시달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107개 도매업체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2.3%, -1.8%로 하락했다. 다만 순이익은 9.8% 올랐는데, 업체별로 부침이 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업체별로 보면 지오영이 매출과 이익의 동반 상승을 보이며, 다른 도매업체들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작년 연세의료원 납품권을 따내는 등의 호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10위권 업체 가운데는 지오영뿐 아니라 비아다빈치, 남양약품만이 매출이 성장했다. 비아다빈치와 남양약품은 대형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업체다. 그러나 엠제이팜과 신성약품 등 최근 대형병원 입찰에서 두각을 보인 업체들은 매출이 다소 후퇴했다. 특히 엠제이팜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9%, -41%로 부진했는데, 병원의 저가공급 요구가 거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입찰 주력인 부림약품과 제신약품은 매출이 한자리수 올라 엠제이팜과 신성약품과 대비를 이뤘다. 주요 종합 도매들 역시 매출과 이익이 줄줄이 떨어졌다. 백제약품은 외형은 어느정도 유지했지만, 이익이 폭락했고, 송암약품과 인천약품도 하락세가 확연했다. 약가인하와 약국 경기침체가 겹쳐 매출과 이익 동반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업체 중 매출이 10% 이상 성장한 업체는 지오영을 비롯해 티제이팜, 대구부림약품, 서울지오팜, 훼밀리팜, 아남약품, 와이디피 등 15곳이었다. 반면 10% 이상 하락한 업체는 23곳으로 더 많아 어려운 경기를 실감케했다.2013-04-15 06:34:54이탁순 -
제약사 주변 약국, 매출 짭짤?제약사 주변 약국 매출만 쑥쑥 올라갑니다? 과거 자사 일반약 등을 제공하면서 마케팅에 적극 사용해 왔던 제약사들이 판촉물 제공이 엄격해진 이후 주변 약국에서 자사 제품을 직접 구매해 홍보활동이나 판촉활동에 이용하고 있다. 일반약 제공 등이 금지된 이후에도 판촉활동을 위해 자사 제품을 제공해왔던 관행에 익숙해지다 보니 제약사들이 주변 약국에서 제품을 대량 구매하고 있기 때문. 예를들어 동아제약은 주변 약국에서 박카스를 구매해 이를 판촉이나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제약사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업계 관계자는 "마케팅이나 영업활동 시 대표 품목을 판촉에 활용하는 사례는 지금도 비슷하다"며 "제품을 직접 제공할 수 없어 회사에서 유명 품목을 직접 사다보니 주변 약국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2013-04-15 06:30: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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