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제온' 강제실시와 환자인권 쟁점 토론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이하 인권위)가 에이즈약 ‘푸제온’을 환자인권 측면에서 강제실시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 쟁점 토론한다. 이번 토론은 특히 필수의약품의 접근성 향상방안에 있어 강제실시의 유의미성을 모색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인권위는 ‘의약품 특허발명의 강제실시’에 대한 토론회를 2일 오후 2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천의대 임준 교수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정정훈 변호사, 태국 전문가가 차례로 강제실시의 인권, 법률, 경험적 측면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또한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덕영 교수,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규민, 건약 신형근 정책실장, 복지부 하태길 사무관, 한겨레신문 김양중(의사) 기자 등이ㅣ 패널로 참가한다. 인권위는 “의약품 특허발명의 강제실시를 검토·분석하는 이번 토론회가 필수의약품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우리사회의 건강권 보장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09-04-02 09:46:29최은택
-
이레사·시알리스·크레스토 등 PMS만료 임박올해는 국내제약사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크레스토, 릴리의 시알리스 등의 제네릭 허가 신청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이들 제품의 재심사기간이 올해 안에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 제품의 시판허가 절차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약가 등재 및 시장 선점을 위한 물밑 경쟁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30일 데일리팜이 식약청의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가 공개한 정보 가운데 재심사기간 만료 품목을 조사한 결과 총 8품목이 올해 재심사기간이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레사의 경우 오는 6월 13일 재심사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제네릭의 시판 허가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알리스, 레비트라, 야일라 등 발기부전치료제들도 각각 오는 7월과 8월에 재심사기간이 만료돼 시판허가 절차가 가능해져 이들 제품의 제네릭 시장에 군침을 흘리는 제네릭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아반다메트, 크레스토, 타리온 등은 연말께 재심사기간이 끝난다. 내년에는 헵세라, 자이프렉사, 바이토린, 포사맥스플러스 등 13품목의 재심사기간이 종료된다. 2011년에는 리바로, 리리카 등 6품목, 2012년에는 수텐, 글리벡 등 6품목의 시판 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2013년에는 최근 허가를 받은 챔픽스, 엑스포지, 알베스코흡입제, 펠루비, 가다실, 심발타, 자누비아, 라실레즈 등 48품목이 무더기로 재심사기간이 만료된다.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28품목, 1품목의 제네릭 허가가 가능해진다. 한편 식약청이 지난달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특허인포매틱스(medipatent.kfda.go.kr)는 주요 오리지널 제품의 허가 및 특허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2009-04-02 07:02:31천승현 -
"태반주사, 2주 투여시 효능 없으면 퇴출"식약청이 최근 임상적 유용성 입증 실패로 허가가 취소된 인태반의약품에 대해 효능이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일 식약청은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허가취소된 인태반의약품은 4주 이상 투여시 효과가 있다는 녹십자 등 일부 언론의 주장에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녹십자 측이 그린플라주를 4주 이상 투여했을 때 유효하다는 임상결과를 제시하며 재평가에서는 2주일간 투여한 결과만을 평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식약청은 의약품 재평가는 허가사항대로 사용했을 때 안전하고 유효한지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허가사항에 따른 효능을 점검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설명이다. 인태반제품은 2주간 6회 사용하는 용법으로 허가됐기 때문에 2주간 투여로 효과를 입증해야 된다는 얘기다. 특히 이번 평가 대상 28품목 중 17개 품목은 2주간 투여료 효과를 입증한 반면 그린플라주는 2주간 투여 후 효과를 입증하지 못해 유용성 불인정 조치가 명확하다는 것. 이와 함께 식약청은 녹십자 측이 제시한 5개 병원에서 4주 용법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 대해 “임상시험 계획서에 대한 식약청 승인을 받지 않은 임상시험이다”고 말했다.2009-04-01 17:00:10천승현
-
'아바스틴주' 안과질환 사용시 부작용 우려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주를 허가사항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사들에 배포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통해 아바스틴을 안과질환 등 허가받지 않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아바스틴주를 노인성 황반병성 등 안과질환에 사용, 유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캐나다 보건국 및 유럽 각국에서 안전성 정보 서한을 발송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캐나다에서 동일 제조번호(Lot B3002B028)의 아바스틴주를 안과질환에 유리체내로 투여한 환자로부터 안염증, 안내염, 시야흐림 등 25건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 유해사례와 아바스틴주와의 관련성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안전성 정보에는 아바스틴주는 안과 영역에서 사용하도록 허가받지 않았으며 단회 투여용 바이알을 여러 번에 사용하는 것은 제품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식약청은 “유해사례가 보고된 제조번호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으며 아바스틴주 관련 허가사항 및 안전성 정보에 각별히 유의해 처방·투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9-04-01 15:57:36천승현
-
한미메디케어, '전두유' 리뉴얼 출시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는 ‘콩을 통째로 갈아만든 전(全)두유’의 맛과 디자인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두유의 영양학적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하고 고소한 맛을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리뉴얼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콩의 이미지인 원형을 제품 패키지에 추가함으로써 집중력을 살려 더욱산뜻한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2002년 첫 출시된 한미 전두유는 양질의 단백질과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무기질, 필수아미노산, 올리고당, 비타민 등 콩의 모든 영양성분을 100%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특허 출원된 9건의 독자기술을 적용해 비지의 영양성분까지 제품에 그대로 담아 차별화했으며 비지까지 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없는 제조공정으로 친환경 제품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발매된 전두유는 검은콩, 씨리얼, 홍삼, 바나나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대형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09-04-01 15:24:26이현주 -
약국가, 금연보조제·황사마스크 취급 '주의보'약국의 금연보조제, 황사마스크 취급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경기 용인시약사회에 따르면 무허가 금연보조제, 황사마스크 관리 실태에 대한 식약청 약사감시가 시작됐다. 실제 관내 약국 1곳은 공산품으로 분류된 '금연파이프'을 취급하다 식약청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으로 허가되지 않은 제품은 금연보조용 제품으로 제조·수입·판매하거나 금연보조용 제품이라는 표시나 광고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한 것. 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에서 취급하던 금연파이프에 숯 성분이 들어 있는데 성분 검사를 위해 수거해 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행정처분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도 식약청 허가를 받은 금연보조용 제품 외에 무허가 금연보조용 제품이 불법 판매되거나 담배대용품이 '금연보조' 효능을 표방하는 등 불법 표시돼 판매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약국가는 POP광고, 금연보조제, 황사마스크 관리실태까지 점검하면 안 걸릴 약국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계도 위주의 단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황사마스크도 주요 점검대상이다. 식약청이 제시한 주요위반 사례는 ▲보건용 공업용 등 다른 용도의 마스크로 허가받고 황사방지를 표방한 제품을 판매 ▲무허가 마스크에 황사방지를 표방한 제품을 판매 ▲허가받은 황사방지마스크의 경우도 허가받은 범위(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외 사스방지, 세균차단 등 허가받지 아니한 효능 효과를 표시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등이다. 황사마스크로 인정받는 품목은 총 11개다. ▲한국쓰리엠의 쓰리엠황사마스크9010.9310. ▲넥스케어황사마스크 ▲파인텍의 파인텍황사마스크 ▲인산의 코엔보황사마스크S-100.SPC-100 ▲세창안전의 프레쉬에어황사마스크(S-1).(S-2), ▲장정산업의 애니가드황사마스크.웰빙황사마스크.웰빙황사마스크(SPM-100) 등이다.2009-04-01 12:20:11강신국 -
릴리, 150달러 규모 중소제약 매입의사 표명엘라이 릴리의 CEO는 현재 150억 달러 규모의 합병 대상을 물색 중이라고 31일자 월스트리트 저널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릴리의 CEO인 John Lechleiter는 "지난 11월 임클론(ImClone)사와의 합병을 마무리한 이후 다시 배가 고파졌다"고 말했다. 임클론사는 지난해 65억 달러에 릴리에 인수 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릴리는 항암제 제품 개발과 생명공학 항암제 제품 추가의 효과를 봤다. 현재 릴리는 거대품목인 '자이프렉스(Zyprexa)'의 특허권 만료를 2011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한 이윤감소를 보상하기 위해 릴리의 제품 라인을 더 다양화 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Lechleiter는 말했다. 그러나 릴리는 화이자나 머크와 같은 거대 제약사 M&A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단지 임클론사 규모의 작은 M&A를 추가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료기구 제고사 또는 진단 시약 제조사에는 관심이 없다며 단지 다양한 약물을 보유한 제약사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에 관심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2009-04-01 08:35:42이영아
-
인태반주사제 시장 지각변동…3강 구도 재편식약청의 인태반주사제(자하거추출물) 약효재평가 결과 발표이후 관련시장이 급속하게 재편하고 있어 향후 시장구도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재평가 결과로 갱년기 증상 개선 치료제인 태반 자하거추출물 시장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은 JBP, 한국멜스몬, 화성바이오팜 등 3개 원료공급 업체가 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7월 경 프로엑스피로 대표되는 인태반 액제 재평가 결과와 함께 12월 간기능 개선제인 ‘라이넥’ 등 가수분해물 재평가 결과가 잇따라 공개될 것으로 보여 인태반 시장이 다시한번 큰 변화를 맞게될 것으로 보인다. 자하거 추출물 시장, 3강 구도 재편 이번 인태반 주사제 재평가 결과에 따라 자하거 추출물 시장은 향후 3강 제체로 재편될 것이 유력시 된다. 이는 그동안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던 동덕제약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제약사와 자체 생산하고 있는 녹십자 ‘그린플라주’ 등이 임상결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기 때문. 실제로 녹십자 ‘그린플라주’ 등을 비롯한 허가취소 품목들의 시장 점유율이 약 30%대에 달했다는 점에서 과연 이 시장을 누가 가져오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일본 JBP에서 공급하고 있는 JBP플라몬주(파마엠디 판매), 큐라센(태평양제약)과 일본 수입 완제품인 ‘멜스몬’(휴온스, 한국마이팜제약 공동판매), 그리고 화성바이오팜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광동제약, 경남제약 등 10~15개 품목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예상된다. 결국 자하거 추출물의 경우 향후 이들 3개 원료업체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갱년기 장애 개선에 사용됐던 자하거추출물 시장은 ‘멜스몬’이 시장점유율 30~40%, 화성바이오팜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제약사 제품들이 약 30%~40%, JBP플라몬주와 큐라센 등이 약 10%, 동덕제약 원료 사용업체가 약 10~20%, 녹십자가 자체 생산한 그린플라주가 약 10%정도 점유율을 차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액제-가수분해물 시장도 변화 예고 또한 자하거추출물 임상 재평가에 이어 일반약으로 허가받은 인태반 액제와 가수분해물에 대한 재평가 결과가 기다리고 있어 태반 제제 시장은 다시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반 액제의 경우 일양약품 ‘프로엑스피’가 연매출 65~70억원대를 올리며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남제약 ‘자하생력’이 약 60억대, 광동제약 ‘파워라쎈’이 약 40억원대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 품목은 모두 화성바이오팜에서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특히 이들 태반 액제의 경우 7월 임상 재평가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결과에 따라 시장변화가 주목된다. 여기에 자하거추출물과 함께 임상재평가를 동시에 진행했단 ‘라이넥’ 등 가수분해물 제품들이 올해 12월 경 임상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자하거추출물, 가수분해물, 액제 등 3개 군으로 분류돼 있는 인태반제품들이 유용성 논란속에 큰 변화를 맞고 있어 재평가 결과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이 시장이 어떤 구도로 변화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9-04-01 06:58:30가인호 -
'바이토린' 급여제한 대신 자진 약가인하한국MSD가 바이토린의 대폭 줄어든 급여기준 제한 대신 자진 약가인하 등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에서 바이토린을 제외하고 4월1일부터 적용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31일 고시했다. 개정 고시를 보면 당초 입법예고에서 대폭적인 급여 제한이 추진되던 바이토린이 고시에서 제외됐다. 입법예고에서는 ▲HMG-CoA reductase inhibitor의 고용량 이상을 사용했으나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현재 HMG-CoA reductase inhibitor의 최대량 이하의 용량을 사용하고 있으나 병용 약물과의 상호작용 혹은 HMG - CoA reductase inhibitor의 단독 사용 후 부작용 등으로 최대량으로의 증량이 어려운 경우에만 급여가 가능했다. 현재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제외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쓰이던 것에 비해 급여기준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입법예고 대로 급여기준이 변경된다면 사실상 약제를 사용할 수 없어 진료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한국MSD에서는 급여 제한 대신 자진 약가인하 의사를 복지부에 제출해 앞으로 구체적인 인하율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주로 쓰이는 바이토린10/10의 상한가는 1481원이고 바이토린10/20은 1874원으로서 회사가 인하율을 제출하면 심평원 진료비심사위원회가 급여기준의 적정성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또한 신규 등재 약제인 심발타캡슐과 자누메트정은 보험기준이 신설됐다. 심발타는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에 투여시 기존 가바펜틴 제제 등과 급여기준이 유사하게 인정됐다. 이에 따라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에 심발타와 가바펜틴 및 프레가바린과 α-lipoic acid(또는 thioctic acid) 경구제와 병용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 심발타를 우울병으로 확진된 경우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환자의 증상 등에 따라 필요·적절하게 투여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다만 만 24세 이하인 자의 우울병에 투여하는 경우에는 허가사항 중 사용상의 주의사항(경고, 이상반응, 일반적주의 항목 등)을 반드시 참고해 임상적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높은지 신중하게 고려하고 투여돼야 한다. 정신과 이외의 타과에서 기타 질환으로 인한 우울병에 심발타를 투여할 경우 우울증상이 지속적으로 2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 상용량으로 60일 범위내에서 보험이 인정되고, 암환자의 경우에는 상병 특성을 고려해 60일 이상 장기투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급여가 인정된다. 당뇨병용제인 자누메트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제2형)에게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메트포르민 단일제와 시타글립틴 단일제의 병용요법의 대체에 급여가 인정된다. 자누메트는 단독 투여해야 하고 1일 최대 2정이 보험 적용되고 이와 같은 인정기준 이외에 투여시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게 됐다.2009-03-31 21:11:40박철민
-
"푸제온 특허권 제한여부 6월중 결론낸다"로슈의 에이즈치료제 ' 푸제온'에 대한 특허권 제한(강제실시) 여부가 오는 6월 중 최종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약품화학심사과 조명선(약사) 과장은 31일 데일리팜 기자와 만나 "전문가 설문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6월 중 재정신청 수용여부를 판가름한다는 목표로 스케쥴을 잡았다"고 말했다. 강제실시 최종 결정은 산업재산조정위원회의 몫이다. 앞서 의약품 강제실시 논란이 불거졌던 첫번째 약물은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었다. 그러나 특허청은 ‘글리벡’ 재정신청은 수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에 ‘푸제온’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한국에서 첫 사례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허청도 이 때문에 전문가 포럼위원을 구성해 31일 첫 회의를 가졌다. 현행 법률과 트립스협정 등 국제조약에서 규정한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할지를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4월에는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한달 동안 진행하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주도하에 각 그룹간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작업이 끝나면 5월초에는 두 번째 지식재산 전문가 포럼이 이어진다. 여기서 설문조사 결과가 소개되고 마지막 의견수렴이 진행된다. 조 과장은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산업재산조정위에 안건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과장은 특히 “이번 푸제온 재정신청 사건은 결과에 상관없이 강제실시제도의 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12월 '푸제온'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강제실시'를 허여해 달라고 특허청에 재정신청을 냈었다.2009-03-31 20:21:58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위기 자초한 영업 외주화…제약사 옥죄는 '자충수'됐다
- 2춤·노래·그림까지…"약사들의 끼와 재능 한번 보시죠?"
- 3약국 개척사업?…법원 재판서 드러난 종업원의 경영 개입
- 4고가 전문약 구매 수단으로 악용되는 온누리상품권
- 5대원, CHC 사업확대 속도…2028년 매출 1천억 목표
- 6도네페질+메만틴 복합제 독점권 내년 1월까지 연장
- 7'엔허투', 치료 영역 확대…HER2 고형암 공략 속도
- 8SK바팜, 신약 전략 재정비…RPT·TPD 투트랙에 집중
- 9신상신고 미필회원, 홈페이지 차단-청구SW 사용 제한
- 10적응증별 약가제 도입 검토...공단, 재정영향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