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자"…ARB-CCB 고혈압 시장은 원형경기장
- 이탁순
- 2014-11-11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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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윈스타도 비교 생동중...오리지널 전품목 제네릭 경쟁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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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엑스포지를 시작으로 세비카, 아모잘탄, 트윈스타 등 이른바 빅4 오리지널 제품 전부가 제네릭의 위협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제네릭 침투로 조만간 빅4 제품의 아성도 흔들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고혈압 ARB계열 성분과 CCB계열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 제네릭 제품이 개발을 완료했거나 진행하면서 줄줄이 대기중이다.
이미 엑스포지 제네릭은 출시하자마자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제품들이 출현하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CJ헬스케어의 엑스원이 80억원, 대원제약의 엑스콤비가 61억원의 처방액으로 제네릭 신화를 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부터는 세비카 제네릭이 나온다. 먼저 허가를 받은 대원제약과 한림제약이 대기중이다.
특히 엑스포지 제네릭에 합류하지 않은 한림제약이 이 시장에 지대한 관대한 보이며 프리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세비카 시장을 구축해온 대웅제약의 거래처를 얼마나 뺏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아모잘탄 제네릭 역시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제품화가 가능하다. 드림파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국내사들이 내년 3월 30일 PMS 만료일에 맞춰 개발에 한창이다.
조성물 특허가 변수지만, 염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특허를 회피하고 조기발매 전략을 쓰고 있다. 20개사 이상이 개발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주자인 트윈스타 제네릭도 개발이 시작됐다. 2010년 가장 늦게 허가받은 트윈스타는 내후년까지 제네릭으로부터 보호된다.
그럼에도 미리 생동성시험 등을 완료하고, PMS가 만료되자마자 시장에 진입하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지난달 신풍제약과 한화제약이 생동허가를 받고 피험자 모집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엑스포지 제네릭이 이미 휩쓸고 간 상황에서 같은 계열의 후속 제네릭이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릭 약물로는 출시달 월처방 3억원 전후가 최대 실적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미 한번 제네릭이 나온데다 혈압약 처방전환은 보수적이어서 엑스포지 제네릭 같이 대박을 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처방이 많은 선발 고혈압약물이 제네릭사의 가장 좋은 먹잇감이라는 점에서 출시 초기 적극적인 판촉활동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ARB-CCB 복합제 시장은 제네릭 약물 출시로 조만간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시장을 지키려는 선발업체와 빼앗으려는 후발업체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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