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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 등장으로 보툴리눔톡신 시장 열기 고조16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 나보타' 출시로 쁘띠 성형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된다.보톡스(한국엘러간)와 메디톡신(메디톡스)이 리딩하고 있는 시장에서 미용·성형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대웅제약의 가세는 시장 경쟁구도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대웅제약은 95년부터 2009년까지 보톡스를 판매했었다. 이번 나보타 마케터 가운데서는 보톡스 판매경험을 가진 사람도 있다.그만큼 축적된 노하우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물량공세도 예고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피부미용 전문 계열사인 디엔컴퍼니 영업사원 800여명이 나보타 판매에 나섰다.제품 마케터는 4명이나 확충하며 첫해 매출 100억원대를 노리고 있다.나보타, 마케터만 4명...물량공세 앞세워 첫해 100억 목표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메디톡신이 약 200억원의 매출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보툴리눔톡신의 대명사인 보톡스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고 있다.또 종근당이 판매하고 있는 보툴렉스(휴젤파마)가 약 15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어 입센코리아의 디스포트, 멀츠의 제오민 등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2010년 이후에는 메디톡신과 보툴렉스 등 국산 제제들이 반값 제품을 앞세워 점유율을 크게 늘리고 있다. 50unit 기준으로 국내 제품들은 5~10만원선에 형성되며 보툴리눔톡신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따라서 나보타 역시 경제적인 가격으로 기존 제품들을 압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하지만 대웅제약 측은 프리미엄 라인 제품군으로 승부할 것이라면서 단순 가격경쟁은 펼치지 않겠다고 밝혔다.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리의 마케팅 방향은 프리미엄 라인의 나보타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단순히 가격으로 경쟁하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제품 사용경험이 늘어나고, 시술법 등을 전파해 나간다면 현장에서는 가격은 극복하면서도 환자 만족도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액상제제 '이노톡스', 기존 제품 위협할 복병으로 떠올라나보타와 함께 메디톡스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이노톡스'도 시장 경쟁구도를 바꿀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노톡스는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로 2분기 출시가 예상된다. 기존 제품들은 동결건조분말 형태로 돼 있어 멸균생리식염수와 희석 과정이 필요하지만, 이노톡스는 바로 주사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이 제품은 보톡스의 엘러간의 라이센싱 아웃되기도 했다. 계약규모만 6500만달러에 달하는 대형계약이었다.이때문에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는 나보타의 경쟁자로 '이노톡스'가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대웅제약 측은 "사용 편의성 면에서도 나보타가 크게 뒤질 것이 없다"며 메디톡스가 이노톡스의 글로벌 경쟁상대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여기에 판매 2년차 종근당이 선보이는 보툴렉스도 다크호스로 떠오른다.현재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태평양제약(메디톡신), 종근당(보툴렉스), 대웅제약(나보타) 등 상위제약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비급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제약사 휴온스도 자체 보툴리눔톡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6~7개사들이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보툴리눔톡신이 국내 제약사들에게 가능성이 있는 먹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2014-04-17 06:14:51이탁순 -
서울대병원 입찰, 부림약품 14개그룹 획득16일 실시된 서울대병원 2014년 원내 소요약품 입찰에서 부림약품이 14개 그룹을 따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부림약품은 2, 3, 9, 19, 20, 23, 27, 29, 31, 32, 36, 37, 40, 41 그룹의 소요약품 공급업체로 결정됐다. 작년보다 무려 10여개 그룹을 더 획득했다.해당 그룹의 약품 추산금액만 800억원을 넘어 부림약품은 이번 입찰로 높은 매출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입찰의 전체 약품규모는 약 2200억원이다.서울대병원의 입찰그룹은 총 41개. 이 가운데 25개 그룹에서 낙찰업체가 나왔다.부림약품이 14개 그룹을 획득했고, 엠제이팜이 7, 14, 21, 22, 25, 28그룹을 따내며 위용을 과시했다.작년 엠제이팜이 서울대병원에서 13개 그룹의 공급권을 획득한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지만, 여전히 서울대병원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풀이다.이밖에 제신약품이 수액제 그룹인 10, 35그룹을, 풍전약품이 11그룹, 뉴신팜이 6그룹의 주인으로 가려졌다.마약제제가 많은 8그룹에서는 GMP코리아가 낙찰업체로 선정됐다.입찰을 진행한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도매업체들의 경쟁적인 투찰로 절반 이상 그룹에서 낙찰자가 나왔다"며 "낙찰가격도 병원 입장에서 좋은 조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2014-04-16 16:48:40이탁순 -
약 유통업계 성장동력 잃었나? 12년·13년 실적 유사외형이 늘어난 의약품 도매업체가 절반이 넘었지만 수익률은 전보다 나아지지 않았다.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은 2.16%로 2012년보다 0.05% 감소했다.15일 124개 도매업체의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2013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매업체들이 외형을 키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이익률 개선에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약업계 사상 단일기업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지오영도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작년보다 0.14% 밀렸다.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 가운데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석원약품이다.석원약품은 2013년 전년대비 19.5% 늘어난 16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삼성의료원 입찰권을 따낸 것이 큰 힘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석원약품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영업이익률도 크게 개선돼 약국 위주의 종합 도매업체들과 비교됐다.지오영과 복산나이스팜, 인천약품, 티제이팜 등 매출 1000억원 이상 종합 도매업체들은 10% 이상 외형을 키웠지만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떨어졌다.124개 도매업체 2013년 영업실적 분석(감사보고서 기준, 백만원, % ; 태전약품, 경남동원약품, 광림약품, 제넥스팜, 경풍약품= 6월말 결산)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병원 주력 도매업체, 그 가운데서도 직영업체들이었다.카톨릭중앙의료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비아다빈치는 13.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연세의료원 납품업체 안연케어(2월 법인)도 작년 12.3%의 영업이익률로 일반 도매업체와는 큰 격차를 보였었다.직영도매 특성상 높은 마진에도 불구하고 관리비는 일반 도매업체들보다 훨씬 적게 나가기 때문이다. 비아다빈치는 지오영보다도 영업이익이 높았다.안연케어가 지난 2월 무려 751억원에 지분 51%가 아이마켓코리아에 매각된 것도 이러한 특수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 가운데 외형이 10% 이상 하락한 기업에는 남양약품, 송암약품, 태전약품 등 세곳이다. 특히 송암약품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돼 힘겨운 한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송암약품은 작년 경영악화를 개선하고자 의정부지점을 서울동원팜에 매각하기도 했다.125개 전체 기업의 매출 성장률은 고작 0.9%. 영업이익은 1.5% 마이너스 성장했다. 비용절감 노력으로 순이익은 29.2%나 성장했지만, 번 돈은 매출액의 2.16%로 오히려 감소했다.반면 업체별로 편차는 큰 편인데, 한정된 시장파이 속에서 경쟁만 치열해졌다는 분석이 가능하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약업계가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결국 자본력이 높은 대형업체로 유통업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는 "이익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제3자 물류나 공동 판매 사업 등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14-04-16 06:14:49이탁순 -
삐콤·아로나민·비나폴로…50년 장수 영양제 비결반세기 동안 국민들과 함께한 대표 영양제 삼총사가 주목받고 있다. 1963년 태어난 유한양행 삐콤과 일동제약 아로나민, 그리고 1965년 첫 발매된 유유제약 비나폴로다.이들 품목의 공통점은 모두 50년 넘게 대한민국 대표 영양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아로나민의 경우 400억원대 실적을 견인하며 종합비타민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삐콤씨도 2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만 매출과 별개로 유유제약 비나폴로 브랜드 가치도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 업계 OTC 담당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브랜드가 구축돼 있다는 것은 향후 대표 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이들 영양제가 50년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이는 브랜드를 키우기 위한 회사의 전사적인 노력과 계속되는 리뉴얼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아로나민을 살펴보자. 이 품목은 1963년 첫 발매이후 1970년 아로나민골드로 재 탄생됐고, 2000년대 들어서는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이엑스', '아로나민실버' 등 리뉴얼 제품들이 속속 선보였다.일동 아로나민은 활성비타민 B군과 비타민C와 E가 주성분인 아로나민골드의 처방을 기본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성분과 함량을 다양화하며 소비자들의 니드응 충족시키고 있다.브랜드확장 전략을 통해 중장년층 남성에 집중되던 고객층을 젊은층과 노년층, 여성들로 확대시키며 연매출 40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삐콤이 걸어온 길도 비슷하다. 아로나민과 함께 1963년생 동갑내기인 삐콤은 1987년 비타민 B함량을 보강하고 필름코팅정으로 개량한 지금의 '삐콤씨'가 첫 선을 보였다.이후 1997년 '삐콤씨 에프', 2004년 '삐콤씨 에이스', 2012년 '삐콤씨 이브'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명가(名家)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삐콤씨는 시리즈 발매 이후 2012년 10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와 셀레늄을 보강한 삐콤씨 리뉴얼 제품을 출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1965년 10월 국내 최초의 말랑말랑한 연질캡슐 기술로 발매돼 인기를 끌었던 비나폴로도 최근 '비나폴로 프리미엄'을 선보이기 까지 진화를 거듭했다.비타민B군 중심 성분의 '비나폴로 에프'(1990년), '비나폴로'(2001년), '비나폴로 엑스트라'(2001년부터 현재), '비나폴로 큐텐'(2008년) 등을 출시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 왔다.그리고 이달에 비나폴로 발매 50주년을 맞아 성분과 함량을 신제품 형태로 갱신한 '비나폴로 프리미엄'을 출시하며 장수브랜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비나폴로 프리미엄은 기존 비타민B군에다 활성형 비타민B1 벤포티아민 50mg을 함유했으며, 비타민 B1, B6, B12 외 12가지 성분 모두 추가로 고함량 처방돼 최적섭취량 기준을 충족시켰다는 것이 강점이다.유유측은 이번 리뉴얼 제품 발매를 계기로 비나폴로를 회사 간판제품으로 다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처럼 일반의약품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회사들의 리뉴얼 전략이 50년 장수브랜드 명성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약 브랜드 하나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비용, 시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따라서 리뉴얼을 통해 영양제 분야에서 반세기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아로나민, 삐콤, 비나폴로의 OTC 마케팅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2014-04-15 12:30:40가인호 -
계산은 내가 하는데 포인트 적립은 왜 네가?[체리피커(cherry picker)는 착한 소비자인가]이스라엘 경제학자 랜즈버거(M. Landsberger)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서독정부가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지불한 전쟁배상금의 사용처를 분석하였다. 이것이 바로 경영학계와 경제학계에서 '공돈의 효과'를 지출 면에서 연구한 그 유명한 '랜즈버거 조사'이다. 연구 결과는 우발적 소득인 소액의 추가소득은 오히려 소비를 촉진하는 반면 고액의 추가소득은 저축성향을 높인다는 점이다.'랜즈버거 효과'도 일종의 마중물효과라고 할 수 있는데 마중물효과란 경제학 용어로 'Pump Effect' 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경기가 불황인 상태일 때 정부가 지출을 늘려 경제에 자극을 주면 그 다음부터는 더 이상 정부지출을 늘리지 않아도 경제가 알아서 잘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일컫는다. 이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버냉키 전의장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미시경제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마중물효과는 주로 기업의 마케팅기법에서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길거리에서 외식업체의 오픈을 홍보한다며 무료 시식권을 주거나 신제품 소주를 음식점 테이블마다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은 기업이 마중물 효과를 기대한 마케팅 전략이다.즉 마중물 마케팅효과(Pump Effect marketing)를 통해 소비자가 관심이나 흥미가 구매로 연결되는 자연스런 시점을 유도하기 위해 마중물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공돈을 받고 이에 대한 보답심리가 유발되는 적정한 규모이기 때문이다. 가장 보편적인 예가 무료쿠폰, 시식권, 상품권, 현금할인, 포인트 적립 등과 같은 방식이라 할 수 있다.여기서 탄생한 새로운 소비성향의 소비자 계층이 바로 체리피커(cherry picker)이다. 체리피커(cherry picker)란 원래 체리가 장식된 케이크에서 하나뿐인 체리를 빼먹는 사람과 같이 얌체족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홈쇼핑이나 카드사들의 공짜 마케팅, 대형마트들의 각종 할인행사와 반값마케팅 행사, 포인트 적립 마케팅 등을 소비자들이 겪으면서 신경제용어의 개념으로 등장하는 말로 쓰인다. 게다가 요즘은 때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일컫는 단어로도 통한다.가령 커피숍에서 계산은 친구가 하지만 포인트 적립만은 반드시 본인의 적립카드로 하는 다소 염치없는 알뜰족도 체리피커(cherry picker)로 보는 학자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경기침체로 지갑이 가벼울 땐 단 한 푼이라도 아까워하거나 혹은 공짜의 부가혜택은 꼬박꼬박 챙겨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과연 이들 소비자는 경제관념이 뛰어난 소비자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무례한 소비자일까?그렇다면 기업들은 이러한 체리피커(cherry picker)들을 배척하고 경계할까?이글을 읽는 약사님들은 기업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체리피커(cherry picker)들을 대할 것으로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다시는 오지 말라고 문전박대할까?아니면 묻는 질문에 짜증낼까?그것도 아니면 옛날 표현대로 소금뿌리며 내?을까?결론을 말하면 위의 답은 아니다. 오히려 기업들은 이들 체리피커(cherry picker)들을 환영하고 이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더욱 경쟁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우리 자신도 실제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체리피커 마케팅(cherry picker marketing)을 경험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다.당장에 주변 대형마트에 가서 보면 대폭적인 할인행사라 홍보하고서는 정작 매장에 방문해보면 쓸만한 상품은 정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 대형마트의 반값행사를 가보면 소비자에게 할인된 상품정보는 잠재구매를 현실화시키는 미끼상품일 뿐이다. 이때 소비자들은 이왕 매장에 방문했으니 라는 마인드로 구매의향은 활성화되며, 시간과 노력의 투자에 대한 손실혐오 심리가 작용해 뭐라도 하나 건져야 직성이 풀리게 된다. 이때 매장 입장에서는 잠재구매를 직접구매로 연결시켜서 매출 확대 효과를 거두는 것은 당연하다.대형할인점 식품매장의 시식코너는 체리피커 마케팅(cherry picker marketing)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수단의 장이 된지 오래다. 무료시식코너나 무료 체험코너, 무료 샘플 증정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직접 체험해 제품의 특성을 인상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입소문 효과는 물론 실제 매출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전략으로 외식업계 전반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당연히 소비자들은 상호작용 심리 즉 뭔가 대접을 받았으니 이제 내가 뭔가를 주어야 할 것 같은 심리로 인해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 바로 이점을 유통 기업들은 노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업들이 노리는 체리피커 마케팅(cherry picker marketing) 효과이다.'공짜라면 황소라도 잡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공짜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공짜 마케팅이 효과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로는 잠재소비자들의 이러한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특성요인 그리고 사회문화적인 요인들을 적절히 활용했기 때문이다.단지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공짜 마케팅에 대한 일반 소비자와 체리피커들은 서로 다른 선택행동 양상을 보인다는 점이다. 체리피커들은 기업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짜 마케팅의 열매를 거둬들이는데 익숙한 반면, 일반 소비자처럼 상호성에 입각하여 적극적인 소비행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업들은 체리피커 마케팅(cherry picker marketing) 효과를 통해 소수의 체리피커 마케팅(cherry picker)에게 입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다수의 일반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알리고 홍보하여 입소문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경쟁체제 속에서 필자는 이글을 읽는 약사님들이 이러한 체리피커 마케팅(cherry picker marketing) 효과를 십분 이해하고 자신들의 약국에 진열된 약국용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구강용품, 헤어용품, 피부용품 등과 같은 오픈형 레이아웃 상품에 이러한 마케팅을 적용한다면 어떠한 효과를 거둘지 같이 고민하고 연구하길 바란다.2014-04-15 11:15:10데일리팜 -
아스트라제네카, MSD 안희경 상무 영입안희경 상무 MSD 안희경 상무가 아스트라제네카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안희경 상무(40)를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한다고 15일 밝혔다.안희경 신임 상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의 영업, 마케팅, 신제품 론치 등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그는 한국MSD와 한독테바 등 다국적 제약기업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온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이다.한독약품 마케팅 담당으로 제약업계에 첫 발을 디뎠으며 한국MSD에서 호흡기, 피부과, 비뇨기과, 백신 등 여러 치료제 부문의 주요 제품을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 성장시키며 탁월한 영업·마케팅 성과를 이끌었다.특히 조직문화 구축 등 기업의 조직관리에서도 남다른 역량을 발휘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독테바 출범 시 중장기 사업 수립 등을 통해 성공적인 론칭을 주도한 바 있다. 안 상무는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마케팅 MBA를 취득했다.안희경 상무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호흡기 및 감염사업부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 앞으로 있을 신제품 론칭을 비롯, 성공적인 영업 마케팅을 통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호흡기 및 감염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2014-04-15 09:26:51어윤호 -
CJ-AZ, SGLT-2 당뇨치료제 '포시가' 공동 판촉국내 첫 허가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 포시가를 CJ헬스케어와 아스트라제네카가 4월부터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1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와 국내 최초 허가된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 치료제 포시가 (Forxiga, 성분: 다파글리플로진)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4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CJ 헬스케어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포시가는 기존 다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와 달리 인슐린과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체내에서 과다한 포도당을 배출시키기 위해, 선택적 가역적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2 (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를 억제하는 약물이다.국내에서는 지난 해 11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SGLT-2 억제제 계열 제품 중 최초로 허가를 받았다.포시가는 전세계적으로 제2형 당뇨병환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혈당강하와 체중 감소, 수축기 혈압 감소 등의 추가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또한 저혈당 위험은 낮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포시가는 단독요법뿐 아니라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인슐린 등 다른 혈당 강하제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병용 투여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어 새로운 당뇨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는 "포시가의 판매제휴로 CJ의 당뇨치료제 파이프라인이 한층 강력해졌다"며 "SGLT-2 억제제 계열 대표 품목으로 포시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지혈증 치료제 비바코(크레스토 위임형 제네릭)에 이어 글로벌 당뇨신약 포시가 도입계약을 체결함으로써 CJ헬스케어와 아스트라제네카 간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2014-04-14 14:31:44가인호 -
보령, 듀오덤 리뉴얼…사용방법 디자인 구체화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품의 속성과 사용방법을 구체화한 디자인으로 습윤밴드 '듀오덤'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다.듀오덤은 국내 유일의 3중 하이드로콜로이드성분 제품으로 국내 제품 중 가장 오랜 시간(최장 7일) 진물을 흡수함으로써 흉터 생성을 최소화한다.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주름' 형태로 돼 있어 무릎, 팔꿈치 등 굴곡부위에도 접착하기 쉽고, 오랫동안 접착력을 유지할 수 있다.방수도 되기 때문에 간단한 샤워 및 수영시에 사용 가능하며, 바이러스 차단으로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리뉴얼된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사용순서 및 방법을 이미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습윤밴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올바른 방법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보령제약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에 맞춰, 4월부터 공중파, 케이블, 라디오 등에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듀오덤송 광고를 온에어해 소비자들에게 듀오덤을 각인시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듀오덤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 습윤드레싱 개발회사인 콘바텍(ConvaTec) 제품으로 30년간 임상자료를 통해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다.보령제약 듀오덤 정창훈PM은 "리뉴얼된 패키지 및 듀오덤송 제작을 통해 타 습윤밴드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의 속성을 알릴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제품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4-04-14 11:49:04이탁순 -
발매 50주년 유유 비나폴로 '프리미엄'으로 리뉴얼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비나폴로(Venapollo) 발매 50주년을 맞아 성분과 함량을 신제품 형태로 갱신한 '비나폴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유유제약은 리뉴얼 제품 발매를 계기로 비나폴로를 회사 간판제품으로 다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새로 발매되는 비나폴로 프리미엄은 기존 비타민B군에다 활성형 비타민B1 벤포티아민 50mg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비타민 B1, B6, B12 외 12가지 성분 모두 추가로 고함량 처방돼 최적섭취량(ODI)기준을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최적 섭취량은 영양결핍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 섭취량과는 달리, 최적의 건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설정된 섭취량을 뜻한다.이에 따라 기존 효과 외 인식작용 및 뇌기능 향상, 항스트레스 외에도 말초신경장애, 근육 심장운동장애 등에도 효과가 있는 신경비타민제라는 것이 유유측의 설명이다.따라서 비나폴로는 기존 비나폴로 엑스트라와 함께 프리미엄 2가지 제품군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유유에 따르면 비타민B군을 주성분으로 한 '비나폴로 에이'는 1965년 10월 국내 최초의 말랑말랑한 연질캡슐 기술로 발매돼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갱년기장해, 피로회복, 간장기능 장해 및 중독증, 노약자의 영양보강, 수술 전후 영양보급 등의 용도로 복용됐다.비나폴로 에이 발매 이후 비타민B군 중심 성분의 비나폴로 에프(1990년 3월), 비나폴로(2001년 5월), 비나폴로 엑스트라(2001년 9월부터 현재), 비나폴로 큐텐(2008년 5월) 등을 출시했었다.OTC 김창형 사업부장은 "비나폴로는 연질제로 복용이 쉽고 약효가 뛰어나 1965년 출시 첫 해 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단숨에 종합비타민제 시장 30% 이상을 점유했다"며 "이번에 비나폴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2014-04-14 10:27:08가인호 -
갈더마, 협력 도매와 '제2회 노아포럼' 개최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협력 도매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들을 초청 '2014 제2회 노아포럼'을 개최했다.3월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휴러클리조트에서 열린 NOAH FORUM은 2013년 첫 모임을 시작으로 제약 유통 산업에 대한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준비됐다.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해 제약 유통 산업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포럼에 참석한 추성욱 삼원약품 사장은 "이제 제약 유통 산업에도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도입해 변화하는 제약 환경에 발 맞추어 성장을 도모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오기탁 갈더마 이사는 "제약회사와 협력도매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 모임이었으며,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갈더마는 2013년 Self-Medication 부서를 출범, 세타필, 로세릴, 엘-크라넬TM, 벤작 등을 약국에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5월에는 스위스 썬 스크린 NO.1 브랜드인 데이롱TM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2014-04-10 14:07:2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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