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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제, 15일만에 2만건 상담 쇄도지난 3월24일부터 시행된 긴급지원제도와 관련 복지부의 희망전화 129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제도가 빠르게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9일 제도 시행 보름만에 전국에서 1만9,720건의 상담문의가 쇄도했으며, 이 가운데 1,532건에 대해 각 시군군에 이관해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진행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관 사례 중 서울 A구에 거주하는 S씨의 경우, 주 소득자인 남편이 폐렴으로 입원, 남편의 의료비뿐만 아니라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희망전화 129’에 도움을 요청해 지난달 24일자로 4인 기준 생계비 70만2,260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복지부는 관할기관에서는 퇴원시 의료비 지원과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등 향후 지속적으로 생계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긴급지원제도는 세대주 등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가출, 화재,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 빠진 경우에 정부가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급여 등을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보건복지콜센터(희망의 전화 129)는 연중 24시간 긴급지원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지원신청을 접수받아 시군구와 연계해 처리하고 있다.2006-04-09 12:12:2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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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약사회, 약국경영 달인 23명 뭉쳤다지역 약사회가 지역에서 탁월한 경영역량을 발휘하는 약사 23명을 규합해, 회원 약국 경영지원에 나서 화제다.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최두주)는 지난 6일 회원들간 지원세력을 형성코자 '약국경영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약사자율지도, 반품사업, 장학금 지원, 약국자율정화운동 등을 주요 목표로 정했다. 협의회는 특히 약사들에게 △드링크 무상제공 △처방전 할인행위 근절 △무자격자 조제·판매행위 근절 △담합행위 근절 등을 주제로 2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또 내달 강서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선발된 모범 학생들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 인보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품사업에 관한 안내와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반품약 처리건에 대해 제약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두주 회장은 "지역약사회 발전을 위한 협의회 활동에 회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 회원약국은 강서지역 개국약국 230개 중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23인을 약국위원장 승인 하에 선발했다.2006-04-09 12:10:46박유나 -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책 마련, 발로 뛴다정부가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책 마련을 위해 12개 시·도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위원회는 대책 마련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음 수렴하기 위해 18일 전북을 시작으로 28일 광주·전남까지 10일간 전국 12개 시·도를 순회하는 지역간담회를 준비했다. 이번 간담회는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저출산·고령화사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부 관계자의 입장을 전달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언론을 비롯, 여성계와 학계, 노인회, 경제계 등 100여명을 지역별로 초청해 저출산과 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다. 간담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www.precap.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간담회 참석문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02-2634-8213)로 하면 된다.2006-04-09 12:09:2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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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등 전염병예방 무료접종 '눈앞'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지난해 발의한 ‘무상의료 8대 법안’ 가운데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 의원측은 지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심의하고, 법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그대로 반영해 입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오는 21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도 가결되면 일반 병& 8228;의원에서 결핵, B형간염, 홍역 등 필수예방접종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보건소에서만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하고 있으며, 병의원을 이용하는 경우 접종비용을 자비로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법안이 최종 국회를 통과하면 최소 출생부터 6세까지 필수예방접종에 소요되는 40만5,000천원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시거주자의 64.3%가 병의원에서 개인 비용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나타나, 병의원의 무상예방접종에 따른 비용 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 의원측은 전했다. 한편 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의 만남을 4월 임시국회에 집중하여,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100만이 서명 등 전당적 노력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2006-04-09 12:07:3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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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일본 제약사에서 당뇨병약 라이센스일본 키세이 제약회사는 당뇨병 시험약 KGA를 일본, 한국, 대만,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시판권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게 라이센스해줬다. KGA는 현재 전임상단계에 있는 약물로 일본에서는 다이니폰 수미토모 파마가 개발시판권을 가지며 키세이는 임상시험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한 옵션을 보유한다. KGA는 소화관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돕는 포도당 운반체에 대해 선택적으로 작용해 식후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이 화합물의 독점적 권리에 대한 GSK와 키세이 사이의 거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2006-04-09 11:47: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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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비타민C+이부프로펜, 치매 예방알쯔하이머 치매 저위험군인 경우 비타민 C와 E를 투여하고 고위험군은 여기에 이부프로펜(ibuprofen)을 추가하면 알쯔하이머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마지드 포투히 박사와 연구진은 유타 캐쉬 카운티에 거주하는 약 5천명의 노인에 대해 8년간 추적조사하면서 비타민 C, 비타민 E, 이부프로펜의 정기적 사용에 대해 알아봤다. 조사대상자 중 세가지 약물을 모두 사용한 노인은 127명이었는데 이들은 인지기능의 저하가 다른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특히 알쯔하이머 위험이 높은 APOE-4 유전자 보유자의 경우 훨씬 효과적이었다. 반면 세가지 약물 중 한가지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력이 감퇴했다. 연구진은 세가지 혼합제가 치매를 예방하는 기전으로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염증을 감소시키고 이부프로펜은 뇌의 아밀로이드 축적량을 줄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부프로펜은 고용량 사용시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일 100mg 이하로 사용해야한다. 포투히 박사는 비타민 C, 비타민 E, 이부프로펜, 오메가-3 지방산 혼합제에 대한 특허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2006-04-09 01:04:3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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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네트워크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LG전자(대표 김쌍수)가 헬스케어 서비스와 연계한 홈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G전자는 헬스케어 IT전문업체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와 홈네트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하고 향후 홈네트워크 솔루션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Health Car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LG전자 가전제품 제어, 외부동영상 모니터링, 화상통화, 원격검침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헬스케어 서비스가 적용되어 원격의료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홈네트워크로 연결된 아파트 입주자의 경우, 네트워크로 연결된 혈압계, 혈당계 등 의료진단기기를 통해 측정된 혈압, 혈당, 체지방 등 개인 건강정보가 LG전자 홈네트 워크 솔루션인 '홈넷서버'를 통해 주치의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돼 원격의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홈넷사업팀장 고범석 상무는 "디지털 홈 네트워크가 아파트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차별화된 홈네트워크 서비스가 필요 할 것"이라며 "집안에서 원격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헬스케어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향후 국내외 홈네트워크 시장을 주도해 나 갈 것"이라 강조했다.2006-04-08 10:47:54신화준 -
진흥원, 국내 보건산업체 對중국수출 지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對 중국시장 수출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원장 권오남)과 공동으로 오는 10일 중국 북경에서 의료기기 시장개척단 지원행사를 개최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06 북경의료기기박람회’에 참석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진흥원은 시장개척단 행사에서는 메디아나, 셀론텍 등 15개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상담 및 계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경호 원장은 중국중의과학원(원장 조홍신) 및 중국의료기기협회 등을 방문, 고위 관리자들과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등 한중 보건산업분야의 상호 협력 및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흥원은 이번 북경의료기기박람회 및 시장개척단 지원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중국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중국 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중국진출을 위한 인·허가 등 관련제도 개선 및 상호인증 등 중국진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2006-04-08 10:14:17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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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갈겨쓴 수기처방전 "이제 그만"일부 의원들이 판독이 어려운 수기 처방전을 발행해, 약국들이 조제에 애를 먹고 있다. 7일 대구지역 B약국은 지역의 한 의원에서 발행한 수기 처방전을 데일리팜에 공개했다. 처방전은 환자명, 질병분류기호, 처방의약품 명칭, 용법 등이 모두 수기로 기재돼 있다. 그러나 정자로 쓴 처방전이 아니여서 판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약국의 설명이다. 이 약국 K약사는 "해당 의원에 문의를 했지만 처방전을 못 읽는 약국이 어디 있느냐며 퉁명스럽게 대답을 해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수기로 처방을 할 수도 있지만 누구나 알아 볼 수 있게 기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프린트 처방전에 비해 수기 처방전은 미기재 사항, 처방 내용의 부정확성 등 기초적인 실수에서부터 글자 판독의 어려움까지 다양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환자에 의해 위& 183;변조될 가능성도 있다. 즉 환자들이 병원과 약국을 자주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처방일수 등을 조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향정약 처방일 경우는 더 위험하다. 이에 약국가는 환자는 물론 약사도 알아보기가 어려운 수기 처방전이 분업 7년차에 접어든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2006-04-08 08:36:54강신국 -
포지티브·재평가 강화, 약값 5613억 절감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포지티브’제와 약가 수시재평가, 의약품 적정사용 유도 등을 통해 약값을 연간 5,613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추계가 나와 주목된다. 7일 정부 측에서 가집계한 약제비 절감효과 추정 자료에 따르면 포지티브제 도입과 함께 경제성 평가를 실시하고, 신규진입 의약품 선별과 속도완화를 통해 약제비 증가의 10%를 관리할 경우 약 200여 억원의 약제비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현재 보험급여품목으로 등재된 일반의약품 중 복합제를 비급여로 전환할 경우 연간 1,588여 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현행 정기 약가재평가를 강화해 특허만료의약품과 사용량과 약가를 연동한 수시 재평가를 도입할 경우 대략 3,700여 억원이 절감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재평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허만료된 지 5년 이내 품목의 복제약 등재시 가격을 20% 인하하면 3,100여 억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한다. 또 사용량 증가에 의한 약제비 증가의 10%를 관리할 경우 600여 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저함량 중 사용량이 많은 의약품을 고함량(배수함량)으로 대체할 경우 125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계됐다. 이에 앞서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포지티브제 도입, 특허만료 의약품 재평가, 사용량·가격 연동제 도입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심평원은 최근 요양기관에 배수함량이 있는 저함량 의약품의 처방·조제를 자제할 것을 병의원과 약국에 협조 요청했다. 따라서 복지부가 최근 제약협회와의 간담회에서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요양급여비 중 약품비 비중을 약 24%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발언은 이 같은 세부추진 방안을 염두한 것으로 추정된다.2006-04-08 07:35: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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