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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오영, 춘천 외곽 지역에 신사옥 구축강원지오영(대표 윤화섭)이 고객만족을 위해 춘천 외곽에 신사옥을 구축했다.강원지오영은 지난 3월 17일 신사옥 물류센터 2층에서 지오영그룹 이회구, 조선혜 회장과 춘천시약사회 조대익 회장등 내외 귀빈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기념식 및 식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지오영 이희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원지오영 전 공동대표였던 고 윤대순 회장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최고의 의약품 전문유통업체로 향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춘천시약사회 조대익 회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성장해온 강원지오영의 믿음직한 건실함에 신뢰와 박수를 보낸다"며 "강원지역의 대표 의약품 유통업체로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함으로써 강원지오영과 지역 내 약국들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강원지오영 윤화섭 대표는 "1980년 연합약품상사로 출발, 1989년 (주)연합약품으로 법인전환 그리고 2006년 지오영그룹의 한 식구가 되기까지 약 34년여 세월을 쉼 없이 뛰고 달리고를 반복하며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물류시스템을 갖춤과 동시에 임직원들의 안락한 근무환경까지 고려해 춘천시 외곽의 쾌적한 지역으로 사옥을 신축 이전했다"고 밝혔다.강원지오영은 1989년 건립된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소재 사옥(당시 대표 고 윤대순)에서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로 사옥을 신축 이전했다.2014-03-19 19:13:38이탁순 -
SK케미칼, 사노피 파스퇴르 손잡고 5조 시장 사냥SK케미칼의 백신개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했다. 백신 원조회사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백신을 공동 개발하게 된 것이다. 초기 기술료와 마일스톤만 500억원 규모, 개발에 성공하면 판매수익도 별도 분배받는다.또 국내에서 전량 생산해 국내 사용분을 제외하고 모두 사노피 파스퇴르에 공급한다. 5조원 글로벌 시장을 대체하는 게 목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혁신형 제약기업인 SK 케미칼과 세계 최대 백신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 간에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이 성사됐다고 19일 밝혔다.국내 제약기업이 사노피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 계약규모는 초기 기술료와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500억원에 이른다.복지부는 "이번 계약은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달성 및 보건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백신산업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와중에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양 사는 앞으로 세계 백신시장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약 5조원 규모의 폐렴백신 시장 진입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SK 케미칼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사노피와 함께 백신을 개발하고, 개발완료 후에는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해 전량을 사노피에 공급하게 된다.사노피는 SK와 공동 개발에 참여하면서 향후 글로벌 임상 및 허가를 주도하고, 제품 출시 후에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독점적 판매 권리를 갖고 마케팅에 나선다.향후 진행될 개발 및 임상·인허가 과정을 감안할 때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백신은 이르면 2020년 이후에 세계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이영찬 차관은 이날 "백신은 전염병 예방같은 국민 보건 측면의 기여 뿐 아니라 최근에 프리미엄 백신, 난치병 백신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등 산업적으로도 매우 유망한 분야"라며 "이번 계약은 국내 백신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프리미엄 백신은 폐렴, 자궁경부암 등 개발에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한 백신을 일컫는다.이 차관은 "정부 또한 지난 9월 수립된 백신산업 글로벌 진출방안 및 민관 공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민관 공동협의체에는 관련협회(4), 유관기관(5), 백신기업(16), 정부부처(7) 등 32명이 참여한다. SK케미칼도 협의체 일원이다.2014-03-19 12:00: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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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다케다, 당뇨 복합제 '액토스릴' 코 프로모션일동제약이 내달 발매예정인 다케다제약의 당뇨복합제 '액토스릴'에 대한 마케팅을 전담한다.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다케다제약의 당뇨치료제 액토스릴을 국내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액토스릴은, 다케다제약의 TZD계열 당뇨치료제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에 글리메피리드를 복합 처방한 의약품이다.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과 인슐린 분비기능을 향상시키는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 복합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효과적으로 돕는다.1일 1회 1정을 아침식사와 함께 복용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액토스릴은 30mg/2mg, 30mg/4mg의 두가지 용량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4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일동 정연진 사장은 "액토스릴 코프로모션을 계기로 다케다제약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액토스릴이 글리메피리드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복약편의성도 높여 당뇨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케다 이춘엽 사장은 "액토스릴의 두 가지 성분이 같이 작용해 강력하게 혈당을 조절해주듯이, 한국다케다제약이 일동제약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피오글리타존과 글리메피리드의 조합은 액토스릴이 첫 사례다.2014-03-18 14:32:11가인호 -
타미플루 2월 처방 123억…종근당, 처방액 1위독감 유행에 따른 타미플루 처방실적 급증으로 종근당이 2월 처방실적 1위(마케팅 제휴 반영)를 기록했다. 독감 관련 품목인 항바이러스제와 진해거담제 등도 처방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특히 타미플루는 2월 처방액이 123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20억)보다 약 6배 처방액이 증가하는 엄청난 성장곡선을 그렸다.제약사들의 처방실적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 기조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처방실적도 지난해와 견줘 4.7%나 증가했다.올해 제약업계의 처방실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데일리팜이 19일 2월 제약업계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총 753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했다.처방액 성장세는 3개월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3.8%, 1월에는 4.5% 성장한바 있다. 내수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국내 제약사 처방액은 528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그러나 상위 10대 제약사 처방실적은 2% 감소한 1933억원으로 조사됐다.국내 상위 10대제약사를 제외한 국내사들의 처방 조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6.5% 증가한 3355억원을 기록했다.다국적사 처방 조제액은 2243억원으로 8.5% 증가해 눈에띄는 선전을 기록했다.상위제약 2월 처방조제액(단위=억, 유비스트)처방실적 1위는 대웅제약(308억)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대웅은 올메텍 등 특허만료 품목 하락 등으로 지난해보다 8.6%나 실적이 떨어졌다.한미약품은 30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처방실적을 유지했다.이어 화이자, MSD, 종근당, 동아ST순으로 집계됐다하지만 마케팅 제휴를 반영 할 경우 지난달 처방실적 1위는 종근당이었다. 종근당은 378억원대 처방조제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무려 34.8%나 성장했다. 타미플루 처방액 125억원이 반영된 수치다.국내 상위사들의 경우 대부분 처방실적이 소폭 하락했다.반면 다국적사들의 선전은 주목된다. 화이자(7.5%), 아스트라제네카(8.6%), 베링거인겔하임(16.5%) 등 10위권안에 포진된 다국적사 처방액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한편 2월 처방액의 경우 독감에 따른 관련 시장 처방액이 급상승하며 관심을 모았다.타미플루와 함께 항바이러스제(36.3%), 진해거담제(20.9%) 등이 20%대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국내 상위권 기업 중에는 일동제약(7.5%)과 대원제약(23.7%)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2014-03-18 12:29:21가인호 -
가격은 구매에 미묘한 영향을 미친다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이는 마케팅전문가들이 오랫동안 고민해온 과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시대와 상황에 따라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그것의 답은 가격과 품질이 가장 많은 상황에서 연출되고 있다. 물론 인구동태학적 분석에 따라 지식수준, 경제수준, 성별, 나이, 경제 상황, 구매상황 등에 따라 그 답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특히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은 물리적 효용을 극대화하는 합리성과 더불어 감성적인 만족감을 자극하는 합리성에도 영향을 받는다. 결국 가격 역시 대뇌피질에서 이성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감정에 대한 해석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 현실에서는 가격에 대해 비합리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구매심리는 어렵지 않게 목격될 수 있다. 즉 무조건 가격이 싸졌다고, 혹은 무조건 가격이 싼 제품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구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가령 기본적으로 실직이나 노동여력이 부족하고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생계형 가구들이 가격이 싼 제품을 찾는 것은 가격이 싸기 때문이 아니라 필수불가결한 구매를 위해 싼 가격을 찾는 당위성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가격이상의 구매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반대로 고급 백화점에서 불경기에 유명브랜드들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오히려 인상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구매여력이 있는 계층에게는 이러한 가격정책이 희소성을 강화하여 가치를 높여주게 되어 지갑을 열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꼭 부유층이 아니더라도 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가 많은데 이는 가격이 더 이상 비 구매의 요인은 아닌 경우라고 할 수 있다.실제 여러 번 언론의 도마 위에 올랐던 한국인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과시적 소비행태를 이용하여 수입 사업자들이 고가 마케팅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소비행태를 이용한 마케팅이라 할 수 있다.이처럼 고가 마케팅전략은 비싸야 명품 대접받는 비합리적인 심리를 활용한 것인데 이는 과거와는 달리 현대사회에서는 특정 귀빈 층에 해당되지 않고 보편적 대중 소비성향으로까지 퍼져 오늘날은 대중화된 마케팅 전략이라 할 수 있으며, 실제 당장에 주말에 백화점에 가면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 소비행태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가 보편적으로 상대하는 대중적 소비자 계층들의 소비심리는 어떤 구매심리가 지배적일까?첫 번째 경우는 가격 사냥꾼(hunter)이라 불리 우는 가격 최우선 소비심리이다.이것은 가장 원초적인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소비유형으로서 부자이든 가난하든 가격 할인이라는 매력을 구매심리의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소비심리 행태이다.이들 가격 사냥꾼(hunter)은 싸게 사려는 소비본능 속에 사냥과 포획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있어 가능한 한 싼 가격의 제품을 이리 저리 살피고 찾아서 구매하는 유형이다. 대형할인점이나 전문매장의 할인행사에 귀를 기울이고 발품을 파는, 그래서 이리 저리 어슬렁거리다 표적물을 보게 되면 매가 먹이를 낙아 채듯 구매를 하는 소비자를 일컫는다. 요즘은 불경기여서 약국에서도 싼 가격을 소비의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이런 고객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할까?대형할인점의 마케팅 전략을 사례로 본다면 대형할인점의 경우는 이들 가격 사냥꾼(hunter)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코너별로 쌓듯이 진열하는 대량진열, 박스진열, 카테고릴 킬러 식 진열 등을 한다. 이들 진열은 가격 의존형 소비자들에게 곧 가격인하라는 생각으로 다가오게 한다는 것이다.여기에 월그린이 가장 선호하는 마케팅 전략인 시각적 효과를 가미해보자. 즉 눈에 잘 띄는 빨강색 가격태그를 붙이는 것이다. 이는 가격 사냥꾼(hunter) 소비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표적물로 간주되게 된다.대형마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마지막 공략 마케팅으로 한정 수량 판매나 시간임박 같은 메시지를 덧붙여 구매심리를 최종구매로 이어지게 하여 가격 사냥꾼(hunter)의 사냥본능을 더욱 자극한다.사실 월그린이나 CVS같은 미국 드럭스토어들의 마케팅 전략은 월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들의 마케팅 방법을 벤치마킹(benchmarking, 어느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상대를 표적으로 삼아 자기 기업과의 성과 차이를 비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들의 뛰어난 운영 프로세스를 배우면서 부단히 자기혁신을 추구하는 경영기법)하는 경우가 많다.요즘 우리나라 약국들도 레이아웃이 변하고 있어 꽤 많은 약국들이 가격표를 붙이고 레이아웃에 신경을 쓰고 있으나 전통적으로 마케팅의 선진 수준을 지향하는 대형마트의 경우를 아직까지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마케팅만을 비교한다고 볼 때 대형마트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이러한 3대 가격 마케팅을 동시에 펼치는 약국은 아직까지는 드물다.이글을 읽는 약사님들 중에 약국에 마케팅을 적용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약사님이 있다면, 혹은 오늘 바로 내 약국에 적합한 마케팅 방법을 도입하고 싶다면 소비자 구매심리를 먼저 파악하기 바란다. 그러면 약사님 약국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이 떠오를 것이다. 현실적으로 약국마다 처한 경영상황이 다르기에 맞춤형 전략적 적용을 위해서는 응용력이 필수이다. 실제 경영학에서는 소비자 행동심리를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경영학 입문과목이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두 번째 소비심리부터는 다음 주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2014-03-18 10:50:14데일리팜 -
상위사 분기매출 18% 성장 전망…글로벌 이슈 뚜렷대형제약사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 자구노력이 확실하게 안정권에 접어든 가운데, 저가구매인센티브제 폐지 등 규제정책 완화로 숨통이 트일 것이란 전망이다.특히 상위제약사들의 글로벌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당분간 성장 드라이브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일괄인하에 따른 약가규제 여파는 작동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흐름이라면 리딩기업 유한양행이 올해 1조 5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여 올해 1조기업 탄생은 확실시 된다.데일리팜이 매출 상위제약사 5곳의 1분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평균 매출액은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도 17%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일괄약가인하 시행이후 최근 2년간 실적 개선이 둔화됐다는 점에서 상위제약사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가장 눈에띄는 제약사는 역시 유한양행이다. 유한은 1분기 2640억원대 매출이 예상되면서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약 23%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3대 효자품목 트윈스타,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 도입품목 상승세와 함께 원료의약품 수출 실적이 늘어나면서 견고한 실적이 예측된다.최근에는 800억원대 크레스토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로 외형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도입신약에 대한 마케팅 비용은 줄고, 마진이 높은 원료의약품 수출실적 증가로 수익성도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유한은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도 33%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영업력에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원료의약품 분야도 괄목할 만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올해 C형 간염 치료제이 원료 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실적 개선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상위제약사 1분기 추정실적(단위=억, 각사, 대우증권, 데일리팜 재구성)1분기 2100억원대 실적으로 18% 매출성장이 예상되는 녹십자의 경우 수출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PAHO를 통한 남미 수두 백신과 독감 백신 수주, 그리고 태국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출+내수 독감 백신 성장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녹십자는 미국 시장에 대한 혈액제제 IVIG SN의 임상3상 개발을 마치고, 허가 신청을 위한 서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 하반기 품목 허가가 예상된다.한미약품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1분기 연결기준 2000억원대가 예상되는 한미는 올해 에소메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지난해 말 미국시장 발매를 성사시킨 에소메졸은 넥시움 제네릭이 5월에 발매된다는 점에서 올해 미국 수출액은 약 35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지난해부터 처방약 시장에서도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올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지난해 엔저 효과 수혜를 입었던 대웅제약은 보툴리눔제제 바이오의약품 나보타의 글로벌 이슈와 자누비아, 크레스토 복합제 등 주력품목 매출 확대 등이 예상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나보타는 올 하반기 미국 임상3상 승인신청서를 제출해 내년 상반기 미국 임상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종근당은 2월 발매한 신약 듀비에와 지난해 발매한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 스티렌 개량신약 등 처방 약실적이 꾸준하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차기 주력품목으로 개발중인 고도비만 치료제 벨로라닙은 해외에서 임상 개발 중에 있다는 점에서 회사측의 기대감은 높다.이처럼 상위제약 5곳의 2014년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제약업계의 올해 행보도 날개를 달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2014-03-18 06:14:57가인호 -
약발협 "GSK 유통마진 상향 필요" 협회에 건의주요 OTC도매업체가 모인 약업발전협의회(회장 김성규)가 GSK의 낮은 유통마진을 문제삼기로 했다. 약발협은 17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5~6% 마진을 제공하는 있는 GSK와 거래는 도매업체의 경영악화를 초래할 뿐이라며 마진인상을 정식 요청하기로 했다.약발협은 GSK가 성의있는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유통업계는 최소 8%의 유통마진이 남아야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는 약국과의 거래시 발생하는 금융비용, 카드수수료 등을 포함한 3.8%의 비용과 배송, 인건비 등 운영비용을 감안한 적정마진율이다.GSK는 외국계 제약사 가운데서도 저마진으로 유명하다. 도매업계는 그동안 GSK와 거래시 남는게 없다며 마진율 상향조정을 요청해왔다.약발협은 GSK의 저마진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번주중 도매협회에 정식으로 대응방안을 요구할 방침이다.도매협회도 약발협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협회 고위 관계자는 "약발협으로부터 문제가 제기된다면 GSK와의 면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2014-03-18 06:14:00이탁순 -
두달간 공동판촉 계약 20여 품목…제약 짝짓기 열풍2014년 짝짓기 열풍이 불고 있다.좋은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취약한 영업력을 보완하기 위한 원개발사의 니드와 영업력을 보유한 제약사들의 외형확대 요구가 부합되고 있는 것이다.데일리팜이 3월 15일 현재 제약사간 제휴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확인된 짝짓기 사례만 22건(한미-MSD 전략적제휴 포함)을 기록했다. 2달만에 공동 프로모션 품목이 20여건을 넘어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그동안 제약사간 공동판촉 계약 건수는 1달에 평균 2~3건 정도에 불과했다.짝짓기 유형도 다양해 지고 있다.업계는 올해들어 '제휴'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은 국내 리딩기업 유한양행의 행보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트라젠타, 트윈스타, 비리어드 등 대형품목을 전담한 유한양행이 최근 몇 년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공동판촉 계약이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유한은 최근에도 800억원대 초대형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에 대한 의원영업을 담당하면서 확실히 외형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유한의 성공사례는 다국적사와 국내사간 제휴 계약 유형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영업력이 뛰어난 국내제약사가 제품력을 보유한 다국적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보편화 된 방식이지만, 이제는 다양한 공동판촉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국내사들의 영업력과 제품력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사와 제품 도입 계약을 체결하거나, 국내사간 공동판촉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업계 관계자는 "과거의 공동판매 계약은 다국적사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계약이었다면 최근에는 상호간 위-윈 계약 형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유한양행이 코프로모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고 말했다.2014년 제약사간 짝짓기 현황올해 전략적 제휴 흐름을 살펴보면 국내사 중에는 안국약품과 제일약품이, 다국적사 중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주목받는다.안국약품은 강력한 로컬영업력을 기반으로 3건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거나 앞두고 있다.화이자의 비아그라 의원영업을 전담하는 가운데, 피엠지제약의 천연물신약 레일라도 판매를 담당하기로 했다.대신 OTC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광동제약과는 눈영양제 토비콤에 대한 전략적제휴를 통해 매출 확대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병원영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제일약품은 다양한 약효군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통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4월부터는 퀴놀론계 항균제 크라비? 전담판매하는 한편, 다케다가 론칭한 DPP-4 신약 네시나에 대한 공동판촉도 나선다.제일은 쿄와하코기린이 야심차게 론칭한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베터 뉴라스타에 대해서도 파트너로 나선다.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상위제약사와 잇딴 제휴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새로운 계열의 당뇨신약 포시가의 경우 CJ와 공동판매 계약을 잠정 체결했으며, 특허가 만료된 크레스토는 유한과 손을 잡았다.또 제품력을 뛰어나지만 실적 부문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DPP-4 신약 온글라이자는 일동제약과 공동판촉 계약을 통해 변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띈다.한미약품과 MSD는 12품목에 대한 포괄적 제휴(MSD 9품목, 한미약품 3품목)를 체결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이번 계약으로 MSD는 한미약품 팔팔 등 3품목에 대한 마케팅을 전개한다.이처럼 올 들어 제약사들의 전략적제휴 열풍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패턴의 공동 마케팅 계약이 잇따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한편 제약사간 짝짓기는 성공사례만 있는 것은 아니다. BMS와 보령제약은 최근 1500억원대 대형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에 대한 제휴관계를 종료했기 때문이다.2014-03-17 06:15:00가인호 -
'팔팔'…시알리스 제네릭으로 반격 노리는 제약사들물질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 제약사들이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국내 제약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사랑은 유별나다. 자이데나(동아에스티), 엠빅스(SK케미칼), 제피드(JW중외제약) 등 국산신약이 3개나 되고, 팔팔(한미약품) 등 비아그라(화이자) 제네릭도 50여개가 넘는다.세계 최초로 필름형 제제를 만든데 이어 세립형, 츄형 등 다양한 제형으로 진화를 이끌고 있다. 비아그라 제네릭으로 많은 회사들이 숱한 실패를 경험했음에도 국내사들은 아직 배고프다.작년 비교적 조용한 한해를 보낸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다시금 들썩이고 있다. 내년 9월 국내매출 1위 제품 시알리스(한국릴리)의 물질특허가 만료되기 때문이다.작년 팔팔의 한미약품과 바이넥스가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돌입한 데 이어 올해 많은 제약사들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특히 팔팔의 성공신화를 지켜본 제약사들은 사전 론칭전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명도 중요 요소 중 하나다.야릇한 이름이 넘쳐났던 비아그라 제네릭도 초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승자는 간단하고 편하게 불린 '팔팔'이었다.제약사들은 소비자들이 쉽고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제품명을 짓기 위해 고심 또 고심하는 분위기다.14일 관련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벌써 한달째 개발부서와 작명을 갖고 머리를 싸매고 있다"며 "많은 제품명이 나왔는데 마음에 드는 적당한 이름이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더욱이 비아그라 제네릭이 웬만한 제품명을 선점한 상태여서 독창적이고 신선한 이름을 짓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제약사들은 올해 개발을 완료하고, 신제품 론칭에 전사적인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팔팔의 성공이 병의원뿐만 아니라 약국공략에도 노력을 한 결과라는 점에서 보다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벌인다는 목표를 세웠다.시알리스 제네릭도 비아그라 제네릭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제형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미 경험을 터득한 제약사들이 새로운 제형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벌써 필름형 제제를 허가받았다.가격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몇몇 회사는 팔팔에 완전히 내준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을 일찌감치 접고, 시알리스 제네릭에 집중력을 높이기로 했다.오리지널 시알리스의 대응도 관심사다. 비아그라처럼 가격인하, 필름형 제제 도입이 확실시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2014-03-15 06:15:00이탁순 -
한미, 현장중심 사업부제 운영…30개 신제품 발매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14일 오전 8시30분 한미타워(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층 파크홀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관순 사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한 결과, 전년대비 8.3% 성장한 7301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창조와 혁신 정신을 근간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이를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통합한 현장 중심의 사업부제를 운영하고, 30여개의 신제품을 적기에 발매하는 한편,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선진적 협력 모델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해 코스피 상장 제약기업 중 최초로 R&D 투자액 1000억원을 돌파한 만큼 바이오·항암신약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국내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의 성공, 세파항생제의 완제수출 다변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 7301억원(+8.3%), 영업이익 619억원(+28.6%), 순이익 505억원(75.7%) 등 2013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또,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김창순씨의 재선임안과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한편,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도 같은 날 오전 9시 30분 한미타워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감사 박명희씨를 재선임하고,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임종윤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한미약품 그룹의 안정적 성장과 글로벌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노력했다"며 "기존의 연구역량을 극대화하고,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통해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종속회사 추가 편입 등으로 매출 2,204억과 111억원의 영억이익, 9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2014-03-14 10:31:56이탁순
